세계교회 모두는 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21세기 현상을 앞에 놓고 걱정만 하지 말고 주 예수께 길을 물으라. 그리고 신자들 간의 연합하는 훈련을 하자. 통합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서로가 서로의 실력을 믿고 연합하자.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말이 있듯이 크고 작은 교단과 교회들 사이에도 가슴으로 서로를 신뢰하자.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었는데 이제는 소 닭 보듯 하는 삐죽거림을 거두고, 서로가 동행하는 자세로 힘의 결집을 이루자. 서로가 서로를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십자가 지고 골고다로 가시는 예수에게 표주박으로 물 한 모금 나누어 드리는 자비심 그 이상을 발휘해 보자.

어느 누군들 그리스도 이름으로 오늘의 시대에 목마르지 않으랴. 코로나19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인류를 억압하지 않는가. 이를 말하여 ‘팬데믹 패닉’이라고 한다. 이 어려운 때에 악덕기업은 돈을 훔쳐가고 교활한 군주들은 멀쩡한 국가를 훔치려 든다.

안타까운 일이다. 대면 예배냐, 비대면 예배냐의 시비를 하다가 교회들도 힘이 빠지고 두려움에 울어야 한다. 한국교회 신자들 모두를 향한 목자의 언어가 있어야 하는데 들려오지 않는다. 주눅이 들었을까, 그 사이에 벙어리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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