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사람이 되려면 TV를 켜라.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책장을 펼쳐라”

송광택 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그대의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한 재료다. 똑같은 출발을 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리디아 로바츠가 쓴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얻는 법>이란 책에 다음과 같은 도움말이 있다.

1) 말을 적게 하라. 

2) 가방에 책을 넣고 다녀라. 

3) 밤에 당신 베개 밑에 책을 넣어두고 잠이 안 오면 그것을 읽으라. 

4) 매일 아침 15분만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으라. 

5) 부엌에 있을 때나 혹은 전화를 걸 때 지니기 간편한 책을 지니라. 

6)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과 시간 약속을 했을 경우에는 책을 가지고 가라. 

7) 치과병원이나 병원의사나 변호사를 만나러 갈 때는 당신의 책을 가지고 가라. 그 곳에 비치된 낡은 잡지를 왜 읽는가? 

8) 교통이 혼잡할 때나 차 수리를 하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을 위해서 당신 차에 아직 읽지 않은 책을 넣이 두라. 

9) 여행 다닐 때 꼭 책을 소지하고 가라. 옆에 앉은 사람과 잡담하지 않을 것이다. 

10) 당신의 손 안에 있는 책 한 권은 서짐에 꽂힌 두 권의 책보다 값어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독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독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한 달에 몇 권을 읽겠다고 목표를 정해 놓으면 책임감이 뒤따르게 된다. 책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빠르게 성장한다.

독서 계획을 세울 때는 우선 책 읽기의 코드를 자신의 문제에 맞춰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책을 읽게 된다. 시작은 자신의 문제에서 출발했을지라도 점차적으로 독서의 지평을 넓혀가라. 그래야 책 읽기의 자기 한계가 극복된다.

독서가 습관화되지 않았다면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야 한다. 가벼운 실용서라도 꾸준히 읽다보면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책을 보는 안목도 점차 향상된다. 전문가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다. 자기 분야의 책을 섭렵해야 최후의 생존자가 될 수 있다.

“무능한 사람이 되려면 TV를 켜라.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책장을 펼쳐라.”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무료하게 낭비하는 시간이 평생 동안 10년이라고 한다. 독서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 시간 관리는 필수조건이다. “사람은 망설이지만 시간은 망설이지 않는다. 잃어버린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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