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가정 예배서, 격려의 말, 기도문 등 선보여

하늘양식(가정예배서)/한만철 엮음, 감리회 도서출판 KMC
하늘양식(가정예배서)/한만철 엮음, 감리회 도서출판 KMC

△하늘양식(가정예배서)/한만철 엮음, 감리회 도서출판 KMC=판형이 크다. 감리회 교단 내 목회자들 수십 명이 집필자가 되어 365일분의 말씀을 담당했다.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합일을 경험할 것이라고, 사도 바울이 체험한 깊은 영성을 우리도 체험할 것이라고, 엘리야 시대보다 악한 시대를 산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했듯이 예수님의 제자 된 우리도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고 영적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365일의 영의 양식을 삼을 것을 권고한다.

한 페이지에 하루 분량의 말씀 성경을 비롯해 찬송, 요절, 해석, 기도, 매일 성경 읽기 체크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변화는 나 자신부터,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가정예배가 돼야 한다.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보화입니다. 한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듯 영적인 자양분을 섭취하는 밥상입니다.”

365일 사랑과 격려의 말/와타나베 가즈코 지음, 이순동 옮김, 바로로딸
365일 사랑과 격려의 말/와타나베 가즈코 지음, 이순동 옮김, 바오로딸

△365일 사랑과 격려의 말/와타나베 가즈코 지음, 이순동 옮김, 바오로딸=저자 수녀가 1973년부터 2003년까지 30년 간 쓴 9권의 책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라고 격려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삶의 의문과 문제에 관한 지혜를 알려준다.

“인생의 겨울은 과학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습니다. 인생의 겨울을 대비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진실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약하고, 깨지기 쉽고, 결점투성이인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에요”, “아무리 서로 사랑하더라도 100퍼센트 믿지는 마세요. 98퍼센트만 믿어주세요. 나머지 2퍼센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 남겨두세요”

이렇게 보듯이 하루의 묵상 글은 짧고 간결하지만 무언가 생각의 여분을 남겨주기도 하고,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365/김민정 지음, 생명의말씀사
하나님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365/김민정 지음, 생명의말씀사

△하나님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365/김민정 지음, 생명의말씀사= 모든 것이 나쁜 쪽으로 변해가는 것과 같은 세상에서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를 저자는 질문한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을 의지해야 합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이며,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그 이유로 말씀을 중심에 놓고 기도문을 쓰게 됐다고 밝힌다. 자신의 생각의 흐름이 아니라 변치 않는 말씀을 기준으로 하루의 기도문을 작성했다고 밝히면서 어떤 말씀은 위로가 되고, 어떤 말씀은 힘이 되고, 어떤 말씀은 뜨끔하고, 어떤 말씀은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것 같은 불편함이 있지만 이런 말씀 앞에서 자신을 다듬고 소망을 품으며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얻었음을 고백한다.

하루하루 본문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을 토대로 한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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