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는 형벌이었으나 그것은 유일한 은총

하나님 공의의 정당성과 사랑의 완전을 만족할 만큼 성취한 메시아 예수의 십자가를 언제까지 등지고 살려고 작정하였는가? 21세기 그리스도인들이여! 아쉽지 않을까, 억울하지도 않겠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 예수를 입술로만 노래하고 증거하는 날 속에서 살아왔기에 사단이 우리를 지금은 얕보는 거다. “믿습니다”가 입술의 고백만이 아니라 내 몸을 던지는 희생의 언어로 표현되어야 한다. 몸의 언어, 육체 언어다. 이를 예수께서는 “그 나무의 열매”라고 해석하셨다. 열매는 봄, 여름, 그리고 가을에 이르러서야 맺히는 알맹이다. 헌신과 희생이기도 하다.

요즘, 우리나라 현상을 보자! 거짓말쟁이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거짓이 맺는 열매는 사기다. 세계인들 중에서 한국인의 특성이 거짓말과 사기 치기라 한다. 이는 통계다. 대개의 나라는 절도, 곧 도둑놈들이 많은데 대한민국은 남북을 불문하고 사기꾼, 곧 거짓말쟁이가 많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조금 다른 말로는 “위선”인데, 그리스도인들이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다가 몸짓으로 건너가지 못하면 위선자가 되고 거짓말쟁이요 사기꾼으로 전락하게도 된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위기다. 죽음 직전까지 몰리고 있는 매우 견디기 어려운 시련기가 밀어닥치고 있다. 이 같은 우리 형편이 정부나 사단의 준동, 좌파 공산세력에게만 넘기려는 평가는 하수들의 수준이다. 적대세력이 사단의 술수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내 신앙의 자세가 잘못되고, 내 신앙이 위선적 상태에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서 인류 모두에게 선물하신 십자가는 형벌이었으나 그것은 유일한 은총이다. 독생자의 십자가 희생은 하나님 자신의 자기포기였다. “독생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더 핵심적 의미는 하나님 자신이다. 이는 모리아에 이삭을 바치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보여주신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십자가 예수의 피로 산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자. 우리가 오늘 이 큰 은혜를 누리는 날들, 그러나 잠시 방심하다가 사단의 정면 공격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를 회복의 기회로 삼자. 아니면 우리는 망한다.

우리는 마르크스와 레닌, 그리고 스탈린은 물론 히틀러의 망동, 모택동과 김일성 따위들의 준동을 경험했다. 모택동과 김일성 연합의 공산당 세력을 자유 민주주의에 기초한 유엔 16개국과 우방들의 적극적 지원으로 한반도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아냈고, 자유민주주의 학습과 경제 또한 세계 10위권을 넘보는 선진 예비국이 되었다.

다시 한 번 한국교회는 예수 십자가를 온 몸으로 지켜내며 앞으로 70년 정도를 목표하여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어내자. 되돌아가자. 십자가 예수를 온 몸으로 증거하자. 이제는 대한민국이 교회요 기독교이며, 메시아 예수 그 모습이라고 세계 앞에 내세우는 날의 출발점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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