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사탄, 용서 등 ‘너무 쉬운’ 핵심 살펴

창조에서 구원에까지이종덕 지음/비전북하우스
창조에서 구원에까지이종덕 지음/비전북하우스

구원은 있는 것인가? 있다면 우리에게 왜 구원이 필요한가를 저자는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먼저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해 믿음으로 이해한다는 근거로 창조에 대해 살폈다. 또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천사, 그리고 사탄이 누구이며 왜 사탄이 되었는지와 사탄에 의해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온 과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죄가 무엇이며 어떻게 분류되는지, 구원과 관련된 죄는 무엇이며 죄를 어떻게 용서받게 되는지를 다룬다. 

“요즘 구원에 대해 너무 쉽게 판단하고 마치 구원을 교회가 베푸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으로 보여서 구원의 주체가 누구이며,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그 특권을 받은 자의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보았다.”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한임을 확정하고, 사람이 구원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지만 성경을 근거로 구원 여부의 객관적 상태를 간단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너무 쉬운 내용을 반복적으로 쓴 이유는 쉬운 것에 복음과 구원의 핵심이 있는데 교회가 이것을 너무 방기하고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원어를 본문과 함께 기록한 이유는 객관성과 성경에 초점을 두고 기록했음을 근거로 제시하기 위해서였음을 설명한다.

저자의 바람은 이 책을 통해 “구원의 확신이 생기기 바라며, 구원 받은 자의 특권을 누리고,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되는 것”,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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