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정치와의 사이를 정확하게 해내면 정치가 교회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교회는 자유민주체제에서 자기 존엄을 지켜낼 당위가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김일성 세력, 모택동 세력이 간섭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유 민주를 모른다. 6 25 때와는 다르다. 우리에게는 16개국 이상의 동맹국들이 있고 1백여 국들의 후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자유민주주의 정신은 스스로의 인권을 목숨보다 못하게 여긴다. 인간 존엄이 목숨이다. 그래서 인권을 생명으로 삼아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교회는 자기관리를 위해 실력을 기른다. 정부에게 이것 달라 저것 달라 하는 유치한 행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일 수 없다. 오히려 교회가 정부에게 우리가 돕고 싶다, 무엇을 도와줄까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정치보다 더 상수다. 특히 개발도상 단계에서 선진국 턱걸이 수준의 한국 정치 집단이나 정치인들은 어설프기도 하고, 허술한 부분도 종종 있는 법이다. 교회는 한국에서 130여 년 이상의 관록과 1천여만 명 가까운 신자를 보유한 유일신 종교가 배경이요 세계적으로는 1천여 년 앙의 역사를 긴 종교 세력이니 세속정부에 따라서는 위압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넉넉한 자부심을 정부를 향하여 또는 우리 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이기 때문이다. 교회에는 예수가 계시고, 새끼 예수들이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장차 그들이 성장하여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갈 동량들이 될 것이다.

또 교회는 전체가 하나요, 하나가 전체를 대신하기도 하는 신비한 조직체이다. 교회는 시비하지도 말고, 싸움에 휘말리지도 말아야 한다. 교회는 늘 사랑으로 채워주고 위로해 주는 천사 같은 힘을 공급하는 곳이다.

사람이 교회에 들어서면 하나님을 만나고, 구하는 바가 있으면 얻는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문을 여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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