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호 발행인 기념사 통해 “문학 그 자체 창조행위, 삶의 등불” 감사의 마음 전해

새해 1월호 300호 맞아 특집호를 꾸몄다.

1997년 2월 창간한 이후 매월 한 호도 결간 없이 발행해 왔는데, 이에 대해 발행인 임만호 장로는 300호 발행 기념사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문학을 통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즐거워하는 기쁨을 이 땅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음을 언급하면서 “문학 그 자체가 창조행위이고, 모든 이에게 감동의 기쁨을 주고 좋은 작품들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우리 삶의 등불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00호에는 이근배 시인의 기념 축시를 비롯해 이광복 김용재 이수영의 축사가 담겨 있다. 

이광복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이사장)는 축사를 통해 “문학지 또한 문인들의 삶처럼 고단하다”며 “지령 300호를 기록하게 된 참으로 놀라운 그 기록의 뒤안길에는 시인이신 임만호 발행인의 땀과 눈물이 있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특집호로는 문인들의 신년 설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박이도 시인을 비롯한 59명의 문인들이 구상도를 펼치고 있다. 문인들은 죽음에 관한 예비책을 마련하는 일, 새해에 <시와 동화>도 100호 발행, 시집 100번째 출간, 시편묵상 시집 완성, 내 사유와 명상과 자성의 공간 심화 등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월천 이성교 시인을 추모하는 지면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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