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여개 나라 중 한 나라에서만 유행해도 내일 모레면 세계로 뻗어간다. 델타변이가 나타날 때만 해도 곧, 끝나지 않겠냐는 희망적인 기대가 있었으나 오미크론이 나와서 유럽과 미국은 물론 세계 주요 나라들, 이른 바 백신을 과신하거나 경제적 여유가 넉넉하고 필요한 양의 백신 확보에 자신 있는 나라들도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인 데 헬라어 알파벳 오미크론은15 번째 어휘다. 마지막 오메가 까지 가게 될 경우를 상상해 본다면 끔직하다. 

중간 심판이다. 하나님의 징벌로써 최후 심판 이전 중요한 경고의 표징이 코로나 19 일수 있음을 깨달았으면 한다. 이 질병의 출처를 세계 의학계는 현재까지 모르고 있다. 발생 초기에는 중국 우환의 동물 시장이나 동물 실험실에서 사고가 난 것이라는 표현을 했으나 중국이 강하게 부인하면서 코로나 발생 원인이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의학의 양심이 편향되어 있다. 결코 의학의 양심이 국익에 편승해서는 안 되는 데 말이다. 

중간 심판의 두 번째 이유는 선진국들의 자국 우선주의가 코로나 심판의 장기화를 재촉하고 있다. 선진국들 자국 우선의 욕심을 부리면서 돈 없고 힘없는 후진국들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 중간 심판 또 하나 주요한 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의 뻔뻔한 민낯이 그거다.

하나님의 심판인 줄을 모르고 있다면 무지이고 알고도 모른다 한다면 죄악이다. 올바르게 배운 그리스도인이면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간격을 좁히도록 노력 했어야 하고 팬데믹 현상에서 강대국이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나라들 간의 간격을 좁혀주어야 했다. 기독교는 겸허한 자세로 지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돌이켜야 한다. 유럽, 미국은 신 구 기독교 국가의 출발점이니까 책임을 피할 수 없고 한국교회도 얼굴 감출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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