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한국교회의 대표성을 자부한다는 몇몇 단체들도 새로운 시대 변화에 맞는 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수백만 명의 신자들로 구성된 다양한 형태의 교단들 교회와 신자들을 대신한다면 그에 상응하고 공감하는 발언이나 요구가 나와야 한다. 

교회단체 총 연합회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면 그에 걸 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들 한국 교회에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등의 연합기관들이 있다. 이들이 한국교회 이름을 걸고 행사를 하거나 교계를 대표하는 듯한 발언을 할 경우 한국교회 구조를 잘 모르는 일반인 들이 생각할 때 그들 특정 집단들의 주장을 한국교회 전체의사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들 자신이 한국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것처럼 발언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를 생각해 보라. 의외의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는가? 말을 꺼냈으니 하나 주문하고 싶다. 지금 있는 단체들 중에 한교총, 한교연, 한기총, 교회협까지 모두 합쳐서 대한민국 기독교 신교를 대표하는 기구가 단 하나의 단체로 통합 되었으면 좋겠다. 

시대의 요구다. 하늘 아래 최고급 품위의 기독교가 파당이나 만들고 ,또 그걸 통해서 특정 개인들이 이득을 취하는 식의 치졸함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그 따위 행위는 기독교 신자들의 자부심이 아니다. 독생자 예수의 자녀들이면 그 수준에 걸맞는 자부심, 하나님만큼의 당당함까지 있어야 한다. 인류 과학이 갈 곳 까지 다 가고 있다. AI로 대표 되는 미래시대는 하나님의 명예와 권세를 함께 지닌 잘 훈련된 그리스도인 들이 있어야만 인류의 앞날을 열어갈 수 있다. 

새시대의 교회는 자신감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만약 어영부영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때를 놓칠 수 있다. 자칫 1억 5천만 원 있으면 현직 총회장 아니라도 대표회장 감투 노려볼 수 있다는 말 따위를 쉽게 입에 올리는 자들이 있게 된다. 한국교회 구성원들은 매사 자신감이 넘쳐야 한다. 제발 무관의 명예만으로도 대표성을 자부할 수 있는 한국교회가 되자.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