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기장), 장로교(통합), 성결교(기성), 감리회(기감), 연합기관(대한기독교서회)을 중심으로 창립100주년기념해 재건된 대한기독교교육협회는 8월 12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1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장에 신상범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새빛교회·사진)와 사무총장으로 이진원목사(예장통합, 전 총회교육자원부 실장)을 선출했으며, 부이사장에 서진한 목사(대한기독교서회 사장), 서기이사 박유철 목사 (기장, 충주서남교회), 회계이사 황건원 목사(기감, 계동교회), 상임이사 이승철 장로(통합, 한국기독교회관)를 각각 선출했다.  

이사장 신상범 목사는 “한국교회 기독교교육을 위한 교육선교 연합기관으로 한국교회 역사 가운데 뜻 깊은 역할을 감당해온 협회의 역사적 사명의 자리를 다시금 잘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사장 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생명과 평화의 기독교교육과 교육선교 사업을 통해 한국교회 새로운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방향 설정과 시대적 선언을 담당할 전문 사역과 함께 새로운 <뉴노멀 교육선교 플랫폼> 역할를 감당하고자 하는 재건 비전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