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부흥의 전환점 마련 위해 전국 5천여 명 초청

사랑의교회가 9월 26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8월 29일 가진 선포식.
사랑의교회가 9월 26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8월 29일 가진 선포식.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월 26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수준이 아니라 회복을 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흥을 체험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취지다.

사랑의교회는 이를 위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전국의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지도자 등 5천명을 초청하여 사역적 돌파구가 필요한 한국교회를 섬긴다는 계획이다.

26~27일 진행하는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는 주강사로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 새들백교회 설립자 릭 워렌 목사, 영국 유니온 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총장, 오정현 목사가 함께 한다.

선택강의에는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 전 고신대 총장 전광식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 등이 참여한다.

오정현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 종교 다원주의에 빠진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믿음을 계승할 것인가?’ 어느 때보다도 사역의 돌파구가 필요한 이때,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거룩한 지혜를 모으고자 사랑의교회가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라는 플랫폼을 준비했다”며 “지금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주님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진액을 쏟으시는 모든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뜨거운 형제애를 나누고 위로하며 복음의 능력으로 충천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이 행사를 위해 8월 29일부터 매일 새벽 오전 6시 20분 강대상 위에 모여 한달 여 동안 준비기도회를 갖고 있다.
 

8월 29일부터 매일 새벽 오전 6시 20분 강대상 위에 모여 한달 여 동안 준비기도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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