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빛광성교회,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위해 진행

광성라이프호프는 9월 24일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생명보듬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9월 24일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생명보듬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9월 24일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위임목사)에서 생명보듬이 양성교육을 진행,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 땅에 소외되고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생명을 교회가 관심을 갖고 그들의 생명을 따뜻한 돌봄으로 생명을 잃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삶을 살아가는 위해 진행됐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 위임목사는 “한국사회의 사회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을 우해 우리 교회가 관심을 갖고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독사 예방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등 교회의 본질과 책임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이 땅에 생명의 가치가 올바르게 세워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사로 나선 특수청소 업체인 에버그린 김현섭 대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교회가 관심을 갖고 초청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이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의 경험, 정보, 사례 등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파주2)은 “평소 고독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교회에서 귀한 자리와 교육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아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기도민 가운데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살아가는 취약계층 도민분들의 생명을 살피고, 고독사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다“ 라고 전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교육 이후 연계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1인 가구 및 취약 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여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정서적 안부와 교류를 통해 생명을 살피는 일을 실천해 갈 계획이다.

이날 양성교육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사회선교위원회 소속으로 2013년 12월 1일 창립됐다.
이날 양성교육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사회선교위원회 소속으로 2013년 12월 1일 창립됐다.

생명보듬이 양성교육은 2014년부터 자살예방을 주제로 청소년 자살예방, 정신건강(우울), 노인 자살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교회 내 성도와 이웃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사회선교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2013년 12월 1일 창립됐으며 교회와 지역사회 내 ▶생명보듬이 양성교육 ▶자살예방교육(보고듣고말하기) ▶교회와 지역사회 다양한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지역사회 자살예방 유관기관에 희망하는 봉사자를 파송 ▶수요예배 자살예방 특강 ▶주보 자살예방 위기상담번호 기재 ▶유가족 상담 및 생명보듬예배 ▶군장병 위문과 생명보듬예배 ▶생명문화 캠페인 라이프워킹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제1회 생명보듬교회상을, 같은 해 제2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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