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회장 후보에 천환목사 확정 공고-내달 18일 정기총회 

정서영 목사
정서영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준 목사, 이하 한장총)는 10월 21일 제39-2차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제40대 대표회장·상임회장 후보자 자격 심의 후,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 상임회장 후보에 천환 목사(고신 증경총회장)를 공고했다.

이번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한 정서영 목사는 현 한장총 상임회장이며, 예장(합동개혁) 총회장이다. 정 목사는 소견서를 통해 “한국교회가 당면한 도전과 위기의 원인을 목회자들의 사명의식 결여와 세속화에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제2의 부흥을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한 천환 목사는 고신총회 전임총회장으로 예일교회를 개척, 담임하고 있다. 소견서를 통해 천 목사는 “한국장로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통한 변화를 주도할 것”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장로교회의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세워지는데 주력할 것”을 밝혔다. 한장총은 11월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임회장을 선출하고, 정서영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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