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청소년, 201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교육 실시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받은 상패 및 표창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10월 7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10년부터 청소년을,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42개교, 1,055,971명에게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부가 운영하는 ‘생명사랑나눔운동’은 2010년 4월 당시 청소년들의 폭력 및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나눔에 접목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2021년 말까지 1,772개교에서 1백만 여명(1,041,323명) 청소년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자아존중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장기기증의 의미와 희망등록 참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부는 2019년 6월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지난 2021년 말까지 70개교 14,64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을 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실제 장기기증자의 미담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강의안 및 교재 내용을 발전시켜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신뢰 있는 기관이 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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