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목사, 예수 똑바로 믿기, 선택해야 할 가난,
한국교회 공생하기 등 대안으로 제시

목회 임지 SOS박현식 지음/들소리
목회 임지 SOS박현식 지음/들소리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각 교단들을 방문하면서 전국 1천개 이상의 교회를 방문해 1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과 만나 대화한 저자가 온몸으로 체험한 사실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가잔 시급한 문제는 바로 “목회 임지”임을 깨달았다.

또한 더 놀라운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목회지에서 행복하게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교회 중직자들과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외에도 가정문제, 목회 비전 문제, 경제생활의 어려움, 임지의 부재 등도 고민이 있음을 발견했다.

“목회 임지 현장을 발로 뛰면서 동역자들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임지 상담 전화를 받기 시작했는데, 하루 10시간 이상을 할애하며 이 사역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한국교회 목회 임지 현주소 △목회 임지 현장 리포트 △목회 임지와 통찰력 △코로나시대 이후, 한국교회 목회 임지 문제 대처방안 등으로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에서 제일 마지막 부분이 이번에 개정증보판에 포함돼 있다. 코로나 이후의 목회 임지 문제에 대한 방안으로 저자는 다른 무엇이 아니라 세상에 희망이 되는 교회, 성경적인 교회, 진짜 목사, 예수 똑바로 믿기, 선택해야 할 가난, 한국교회 공생하기 등을 제시했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추천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가진 문제 중 하나가 목회자와 목회 임지의 불균형인데, 박현식 목사님은 이로 인해 고통당하는 목회자들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면서 “그 경험과 교훈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목회 임지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귀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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