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률 대표회장 “한국문학의 우수성, 세계로 보급하겠다”

대표회장 박영률 목사
대표회장 박영률 목사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알리기 위하여 세계기독교문학가협회가 9월 5일 신길감리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총회는 1부 예배 이후 2부 창립총회를 위하여 안건들을 처리했다. 본 단체의 법인이사장과 대표회장은 박영률 목사(시인, 사진)에게 위임하기로 전원이 결의했다.

박영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수준 높은 크리스찬 작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로 보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 임원은 발기인과 이사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하여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동 회는 앞으로 △회원의 문학적 역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친교, 선교사업 △한국문학 창달을 위한 국내 외 문학기행 및 도서 출판사업 △다음세대 문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세계 속의 한국크리스찬으로서 한국문학을 세계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정관에서 밝혔다. 

또한 문광부 비영리법인 승인을 얻으면 본회 문학지를 발간하여 세계로 보급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68에 마련했고, 서울우리교회(노향모 목사)에서 협력했다. 

발기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봉군 유승우 김소엽 문복희 박영률 유성호 양정성 김신영 이서연 김민섭 도한호 서성철 박충서 엄한갑 윤윤근 이용덕 신건자 최숙미 조창희 김순찬 백근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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