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해단식 이후에는 서울까지의 일정에 참여 가능

‘생명을 향한 한 걸음’ 캠페인이 14일차를 맞이한 9월 20일 대전에 도착, 세종 정부청사 복건복지부 앞에서 기념식을 가졌다.&nbsp;<br>
‘생명을 향한 한 걸음’ 캠페인이 14일차를 맞이한 9월 20일 대전에 도착, 세종 정부청사 복건복지부 앞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세계자살예방의날을 기념하여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에서 진행중인 ‘생명을 향한 한 걸음’ 캠페인이 14일차를 맞이했다. 그간 부산을 시작으로 밀양-청도-경산-대구- 칠곡-김천-옥천-추풍령-황간-영동-대전을 거쳐 9월 20일 세종시에 도착했다.

라이프호프는 LifeHope청주지부 주관으로 21일 세종시를 출발하며 정부청사 내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념식을 갖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하는 라이프호프의 김주선 국장은 "중장년 남성들의 호응과 참여가 기대를 훌쩍 뛰어 넘어 매우 놀랍다"고 밝히며 '얼마나 필요한 부분이었는지를 반증하는 결과'라고 그간의 소감을 밝혔다.

세종에서 오송까지 함께 걷기 위해 참여한 B씨는 "발대식 기사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우선 뜻깊은 행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처럼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러 지역에 다양한 자살예방 사회서비스를 안내해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생명을 향한 한 걸음’은 9월 27일 서울 라이프호프 사무실(영등포구)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여전히, 남아 있는 성환-천안-평택-수원-안양-서울의 일정에도 참여 신청(함께걷기, 중보기도, 후원 등)이 가능하다(02 213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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