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는 거룩한 헌신의 시간 되자”

사랑의교회는 제2회 한국교회 섬기의 날 행사를 10월 23~24일 본당에서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교역자와 장로가 특송한 이후 인도자의 기도 요청에 따라 청중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br>
사랑의교회는 제2회 한국교회 섬기의 날 행사를 10월 23~24일 본당에서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교역자와 장로가 특송한 이후 인도자의 기도 요청에 따라 청중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제2회 한국교회 섬기의 날 행사를 10월 23~24일 본당에서 진행했다.

첫날 오후 2시에 시작된 개회예배에는 전국에서 모인 7천여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수 목사(온사랑의교회)의 사회로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님밖에 없습니다”(역대하 14:9~13)라는 제목으로 개회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우리 모두가 다시한번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온전한 부흥의 첫 발걸음을 모두 함께 내딛게 되는 새로운 출발선이자 역사의 변곡점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 모으는 영광된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오정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아울러 오 목사는 “의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것처럼 한국교회가 시대와 세대를 향한 긍휼함과 간절함이 담긴 목자의 심정으로 진실된 기도를 드릴 때 부흥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하는 절박하고 간절한 간구가 이어져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는 거룩한 헌신의 시간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릭 워렌 목사 등의 부흥 메시지와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의 섬김의 날 특별공연이 있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 드린 산상기도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현 목사는 앞으로 10년 후인 2033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지 2000주기가 됨을 언급하며 믿음의 눈을 열어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여 2033년에는 대한민국의 복음화율이 50%가 되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자고 제안, 한마음으로 기도하기도 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기도하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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