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성영)는 지난 13일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더 프라미스' 주연 배우인 랜디 브룩스(Randy Brooks, 예수역)를 초청, 부활절 특별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신학자이며 랜디의 친형인 빌 브룩스가 함께 출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재학생 1천여 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이날 찬양예배를 통해 불신자 학생들 다수가 부활절 예배에 동참, 놀라운 감동의 집회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랜디 브룩스는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재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가지고 세속화시대의 문화속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국 기독교 종합대학 중 유일하게 성결대학교에 연극영화학부가 신설된 것을 안 랜디 브룩스는 향후 기독교 문화사역자 배출을 위해서 계속 협력하기로 김성영 총장과 합의했다. 한편 지난 22∼25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세기적인 대공연을 개최한 `더 프라미스'를 위해 성결대학교 재학생 350여 명이 이날 자원봉사에 나서 이번 한국공연의 봉사를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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