ꄧ 소원을 이루는 큰 믿음 (마15:21-28)히랍인은 우리 인간을 가리켜 안드로포스(Anthropos)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위를 바라보는 존재 희망을 가진 존재라는 뜻입니다. 우리 인생이 위에 계신 하나님을 믿을 때만이 꿈과 비젼을 갖게 됩니다. 믿음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것을 하나님이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큰 기사와 이적을 행하실 때에 네 믿음대로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이는 행함이 없는 죽음 믿음을 가졌기에 어떤 일도 이룰수 없습니다(약2:14-24). 어떤이는 의심과 염려와 두려움으로 적은 믿음을 가졌기에 책망만 받습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표적이 따르는 믿음이 있습니다(막16:17-18). 어느날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큰 믿음을 보임으로서 마음의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의 큰 믿음을 보시고 귀신들린 딸을 고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인에게 본 큰 믿음에는 세가지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첫째 여인은 예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 앞에 나온 믿음이 큰 믿음입니다.둘째 여인은 믿음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기도의 능력을 믿기에 간구를 쉬지 않습니다.셋째는 여인은 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기도해도 응답하지 않으신 예수님이 그 여인을 개 취급하여도 여인은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하며 결코 포기치 않고 매달리자 예수님께서 “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하셨고, 그의 딸은 나았으니 소원을 이룬 것입니다.ꄻ 예수님이 행하신 처음 표적 (요2:1-11)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은 질적표적과 양적표적으로 나눕니다. 양적표적은 5병2어로 5천명을 먹이신 표적입니다. 질적표적은 병든자를 고치거나 죽은자를 살리신 일과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신 표적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질적표적을 행하심에는 세가지 의미가 있습니다.첫째는 예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분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 갑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있는 곳에 죄사함을 받음 사람이 의인으로 거듭납니다. 예수님을 모신 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은혜입니다.둘째는 예수님은 기도와 순종이 있는 곳에 표적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가나 혼인집의 포도주가 떨어지자 마리아가 예수님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였으니 이는 기도입니다. 무엇이든지 주님께 구하는 믿음이 예수님께서 표적을 행하시도록 합니다. 그리고 표적은 무슨 말씀이든지 순종할 때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주를 구하는 연회장에게 항아리에 채운 물을 떠다주라하셨고 하인들이 순종할 때 물이 포도주로 변했습니다. 기도와 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셋째는 예수님이 함께 한 증거로 나타나는 표적의 결과는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연회장은 물로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몰랐으나 하인들은 알았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이 만든 새포도주는 사람이 만들어 먼저 낸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함께 모든 일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습니다.ꄝ 예수님 닮은 백부장 (마8:5-13)가버나움의 백부장 믿음으로 그의 하인의 중풍병을 예수님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 백부장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행한 세가지 일이 예수님 닮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첫째로 남을 섬기는 종의 태도입니다. 백부장은 자기집 하인을 위해 수고를 했습니다. 하인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수고로 나타납니다. 주인이 종을 위해 수고하는 것은 예수님이 본을 보여 주신 일입니다. 예수님은 종의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 예수님을 닮아 남을 섬겨야 마땅합니다.둘째는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받음이 예수님을 닮은 것입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 하나이다 할때에 예수님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에 믿음으로 기도하시고 응답 받으셨습니다(히5:7).셋째는 백부장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닮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겠나이다 말한 백부장이야말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입니다.(히5:8-9)오늘의 교회는 죄인들을 오라하지만 천국에는 죄 없으신 예수님을 닮은 자들만 들어 갑니다. 우리모두 예수님을 닮은 자들이 됩시다.ꄎ 육신의 생각을 버리라 (왕하5:1-14)문둥병에 걸린 아람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 갔을때에 자기 생각에는 엘리사가 달려나와 상처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여 고쳐 줄까 생각하였으나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않자 성을 내며 돌아 서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수행원 중에서 문둥병을 고침 받으려면 하나님의 사람 말씀대로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어야 합니다고 말하자 뒤늦게 깨닫고 순종하므로 문둥병을 고침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생각이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첫째는 생각이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대부분 성도들이 낭패를 당한 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맞지 않은 육신의 생각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12정탐군 중 10명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원주민들에게 죽게 된다는 생각으로 모세를 원망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생각한 갈렙과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생각이 운명을 결정합니다. 둘째는 부정적인 생각이 곧 불신앙입니다.할수 없다. 못한다. 안된다. 죽겠다는 등의 부정적인 생각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결과에 이른다. 부정적인 생각이 곧 불신앙이기 때문입니다.셋째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예”만하셨으니 현재의 고난은 족히 비교되지 않은 작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바른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고후1:19,20)ꄁ 합심 협동해야 한다. (막2:1-11)중풍병에 걸린 한 동료를 구원자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네 사람이 그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로 왔으나 사람이 많아 집에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없게 되자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달아 내리니 예수님께서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죄사함과 함께 병까지 치료해 주셨습니다. 병은 예수님이 고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예수님께 믿음을 보인 네사람의 합심협동한 것을 본받아야 합니다.첫째는 하나님의 일 즉 생명과 영혼구원은 혼자의 힘만으로 하지 못합니다.바울은 복음의 씨를 뿌렸고 아볼로는 말씀의 물을 주었으며 자라나게 하신분은 하나님이었습니다(고전3:6-9). 모세도 백성 돌보는 일을 혼자 할 수 없어서 부장제도를 도입하여 하나님의 교회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둘째는 합심 협동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입니다.교회는 몸이요 성도는 그 몸에 붙어있는 지체들입니다. 지체의 이름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달라도 몸을 위해 일한다는 공동목표는 같습니다. 지체는 서로 돌아보아 협력하므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또 자라게 해야 합니다.셋째는 합심협동을 위해서는 자기 주장을 버려야 합니다.어린아이는 자기만을 생각하나 어른은 남을 먼저 생각합니다. 이기주의는 먼저 자기를 죽이고 남도 해치지만 이타주의는 남을 살리면서 자기도 함께 살아납니다. 죽고자하면 삽니다.ꄶ 초대교회 성도에게서 본 받아야 할 세가지 (행2:42)전자제품은 최신형이 좋고 신앙은 골동품이 좋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이후 초대교회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을까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세가지를 소개합니다.첫째는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에게서 성경을 배웠습니다.성경을 알아야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영생을 얻습니다(요5:39).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롬10:17). 성도가 성경을 읽어도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지만 가르침을 받을때에 이해가 되고 믿음이 자라납니다(벧전2:2).둘째는 서로 교제함을 배워야 합니다.교제는 단순한 사귐이 아니라 나눔입니다. 기쁜일을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픈일이나 어려운 일을 나누면 가벼워 집니다. 성도는 불신자를 전도의 대상으로 삼고 전도해야 하고 성도는 교제의 대상으로 여겨 함께 은혜를 나눠야 합니다.셋째는 기도에 전혀 힘쓴 초대교회 성도를 본받아야 합니다.지혜와 능력은 오직 기도한 자의 것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기도 열쇠를 사용하는 자가 하늘의 보화를 얻습니다. 성경 많이 알고 있어도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현대판 바리새인이 되어 남을 비방하기만하고 정죄만 합니다. 기도한 자가 온유하고 겸손하고 십자가를 질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받아 성경을 배우고 교제하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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