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 / 누가복음 1:5∼23 절실한 소원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어떻게 하여 기적적인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함께 은혜 나누면서 2004년 새해에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주의 말씀대로 듣고 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헌신하며 수고할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인정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주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먼저 인정하셨고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이 바로 교회 가운데 맡겨진 직분이라는 것입니다(딤전1:12). 셋째,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십니다. 기도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마:7:7).제자의 길 / 누가복음 14:25∼35 예수님이 가는 곳 마다 많은 무리가 따라 다녔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었을 뿐 아니라 이제는 제자가 됨으로 인하여 주님이 맡기고자 하는 영적인 비밀과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첫째, 오늘 주님의 말씀처럼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됩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주님을 먼저 최고로 사랑하는 그 사람이 바로 우선순위를 주님에게 가장 먼저 두는 사람이요 진정한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둘째, 사명의식이 투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해 첫날에 받은 십자가 즉 우리의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착하고 충성된 귀한 일군이라는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혈기, 의심, 불신앙등이 다 빠져 나가고 하나님이 그를 볼 때 기쁨으로 맞아주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성도 / 누가복음 1:41∼47 세례요한을 수태한 엘리사벳과 예수님을 수태하게 되는 마리아의 만남을 통하여 엘리사벳과 그의 복중에 있는 자를 시대의 주인공으로 삼았던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복중에 있는 자라도 주님을 만나게 되면 변화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됩니다. 본문에서 복있는 성도의 삶을 한번 살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복 있는 성도는 믿음이 충만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즉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세상을 이깁니다. 믿음으로 이기는 것이며 나 자신과 죄악을 이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기쁨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은 모태에서부터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 앞에 서서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희락의 열매가 맺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충만함을 받는 사람은 신령한 힘을 주시고 새로운 능력의 힘을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게 됩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 누가복음 7:11∼17 과부의 귀한 아들이 죽어 실망과 좌절과 슬픔으로 장사지내는 행렬이 소망과 꿈을 가지고 가시던 예수님의 행렬과 마주쳤다가 변하여 축복과 잔치를 열었던 사건과 같이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삶에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첫 번째 주님을 만나면 위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 주님은 문제 있는 자를 위로해 주시는 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두 번째 주님은 문제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살아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를 만난다 할지라도 주님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문제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는 경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주님의 말씀 속에는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죽었던 청년에게 일어나라는 한마디는 온 몸에 힘이 생기고 힘줄과 뼈와 신경이 회복되게 하는 것처럼 주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이런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용서의 능력 / 누가복음 1:5∼23 예수님은 우리에게 용서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함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전폭적으로 용서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긍휼을 베풀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다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용서의 능력은 영적인 분별력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즉 그 잘못에 대한 주관적인 시각이 객관화로 바꾸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동일한 잘못에 넘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창세긴 26장의 이삭은 그가 파는 우물마다 빼앗기지만 그때마다 용서하고 마침내 르호봇이라는 큰 우물을 갖게 됩니다. 용서에 숨겨진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주님의 명령을 행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응답받는 기도 / 누가복음 18:1∼8 하나님께 응답받을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 번째로 소원이 분명해야 합니다. 무엇이 어려운가? 무엇이 해결 될 과제인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소원이 분명한 사람에게는 도울 자를 만나게 하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또한 겸손한 자에게는 하나님이 그 소원을 들어주시고 무릎 꿇어 기도하게 하십니다. 두 번째로 기도에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에 온 마음을 부어야합니다. 대충하는 기도가 아니며 해결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고 실망해서는 않됩니다. 작정해서 기도하고, 쉬지말고 끈기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세 번째 기도 중에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잘 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환난에서 승리하여 영광으로 나타나게 하십니다. 항상 승리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영광 돌리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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