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눅 2:13∼14 예수님 오심으로 천군천사들의 찬양입니다. 오늘 서울 중심부에서 예수님 오심을 찬양하게 되어 감사하고 함께 동참하고 찬양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임하시길 빕니다.  [한계에 부딪힐 때]라는 짧은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한계는 사람을 절망케 하고 좌절하게 합니다. 나이의 한계, 건강, 지식, 사업, 물질, 모든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 있고 믿음이 있어도 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쉬면서 일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한계를 극복하는 길은 ①겸손과 기도입니다. 겸손은 자기를 보게 하고 기도는 한계를 극복하게 합니다. ② 원리와 원칙입니다. 원리는 정확하고 원칙보다 빠른 길이 없습니다. ③포기와 선택입니다. 포기는 새로운 것을 보게 하고 선택은 집중하게 합니다.  한계에 부딪혀 떨어진다고 두려워 마십시오. 그분의 날개로 비상할 수 있습니다. 한계는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차원의 도약입니다.”  말씀은 주님이 오심으로 하나님께는 영광, 사람에게는 평화입니다. 1. 주님이 오신 것은 기쁨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평강) 세상은 기쁨이 없습니다. 갈5:19절,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고 분쟁하며 시기하고 분내며 당을 짓고 분리,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한 것들”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죄악으로 기쁨이 없고 평안도 없고 소망도 없으며 절망과 죽음뿐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약하고 고통 받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시고 병자를 고쳐 주시고 보다 더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속해 주셨습니다. 회개하고 믿는 자는 속죄함 받고 속죄의 기쁨을 얻습니다. 고후5:17절,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주님 만남으로 새생명 얻은 기쁨은 위로부터 오는 기쁨입니다. 세상에서 오는 기쁨이 아닙니다. 이 기쁨, 이 은혜,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시90:1절 이하에는 예수님이 없는 삶은 70,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있으면 후회가 없고 기뻐하며 감사하며 생을 마칩니다.2. 힘 있게 살도록 하시기 위해 주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사람의 본성에 끌려 육신의 소욕에 따라 살게 됩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을 육신에 속한 자라고 했습니다. 롬8:5절,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이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마음은 ‘바로 살아야지!' 결심하지만 현실에 끌려 자주 욕심에 넘어지고 이권에 넘어집니다. 큰 사건마다 믿는 자가 연루되어 목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책임감을 느끼게도 됩니다. 고전15:31절에서 사도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합니다. 기도함으로 성령에 따라 나는 죽고 주님이 사는 삶, 내 본성, 욕심, 교만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 내 의지로도 수양, 학문, 지위나 권세로도 죄와 유혹을 이길 수도 없고 자신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기도함으로 오직 성령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능력으로 자신을 순간순간 못 박고 그리스도로 충만해 집니다.  위에서 주신 이 힘은 유혹도, 죄악도 단호하게 끊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능력 중의 능력은 자신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주님이 오신 것은 내 욕심, 교만, 본성을 이기는 힘을 주어 힘 있게! 성도답게! 거룩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3. 세상을 밝게 하라고 주님이 오셨습니다. (사명) 우리에게 주신 건강, 젊음, 재능(달란트)은 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입니다. (신학적: 신유은사) 주신 목적은 죄 짓는데 사용하지 않고 자기를 위해 사용하기보다 섬기며 살라고 주셨습니다. 막10: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섬기려고 오셨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든 자들을 섬기신 예수님! 십자가 지고 골고다 길을 매, 욕, 침 뱉음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생명 바쳐 섬기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십자가의 사랑으로, 섬김으로 생명을 살려라”고 하십니다.  등불을 켜서 등경위에 둡니다. 왜요? 방을 밝게, 집안을 밝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안방이 밝아야 집안이 밝아집니다. 부부간에 섬길 때 밝아집니다. 집안이 밝아집니다. 산위에 동네가 드러남같이 섬길 때 동네가 지역이 밝아집니다. 우리가 섬기면 서울이 밝아집니다. 나라가 밝아집니다. 이런 삶은 주님 다시 오실 때 들림 받으며 우리가 주님 앞에 흠과 티 없이 서게 됩니다.  이 땅에서도 기쁘게 힘 있게 살고 밝게 하며 살다가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주님 오신 목적입니다. -아멘-·신림제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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