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은 서원기도를 하면서 카렌다 노트에 기록했습니다. 자신의 영적 성숙 뿐 아니라 교회와 목사님을 위한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성도들, 나는 그것을 보면서 참으로 행복한 목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1. 구속하여 주시니 행복자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당시 상황은 집도 없습니다. 여행 중에 짐승과 함께 화장실도 없이 떠도는 집시들처럼 생활합니다.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한 생활인데도 하나님이 계시니 행복자로다.  환경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주님 계시니 구원받으니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한 자입니다. 가정으로도 아내도 아들도 딸도 어머님도 형제들도 한편으로 건강도 완전하지 못하고 집사람도 건강치 못해 병원을 들락 날락하는 가운데에도 자신보다는 더 나를 더 생각하여 걱정하고 염려하는 이런 환경 나를 생각하시는 어머니는 전화로 “잘 있느냐?” “예 어머님!”하며 핑도는 눈물이 납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감사하고 모든 성도님들 아이들까지 서원기도를 목사님의 건강과 교회부흥을 위해 적어놓은 것들을 정리하면서 나는 참 행복자로다. 더욱 감사한 것은 나 같은 것을 위해 우리 주님이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방패가 되시기에 행복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현실은 고통,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구속하시니 행복했고 험한 수많은 광야 길 물이 없어 원망, 불평하고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홍해가 앞을 가록막고 애굽이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광야 속에서도 하나님은 평안히 쉬는 처소가 되어 주십니다. 쉴 곳이 없어도 행복합니다. 때를 따라 바위에서 생수를 주시고 홍해도 갈라지게 하시고 아말렉도 물리치게 하신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성막(교회)를 중심해서 쉬게 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방패, 이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행복자로다. 히 14:16절에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 시 46:1절에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시오 환란 중에 큰 도움이시로다 하나님은 도우시되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아버지시라, 내가 산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3. 대적을 복종케 하시니 행복자로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약속의 땅, 갈 곳이 있습니다. 마음은 그 땅으로 가득합니다. 그 땅을 보면서 축복을 비는 기도입니다. 저들에게는 내일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꿈을 가진 그 자체가 좋은 것입니다. 행복합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자에게 환자실로 옮길 소망이 있으면 치료가 재미 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얼마후면 건강할 소망이 있을 때 치료도 재미있고 약도 주사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소망, 꿈이 없는 것은 고통입니다. 더욱 저들은 할 일들이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일,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 땅을 기업으로 받고 일구는 일들입니다. 할 일이 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행복한 것입니다. 신 32:13 높은 곳을 타고 다니며 땅을 소유하며 지배할 것이라 하나님의 성령께서 앞길에 어떤 어려움도 대적도 승리하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확실한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가게 됩니다. 어두운 미래는 약속이 없고 불안합니다. 원수 마귀를 승리하는 약속이 있기에 힘이 있습니다. 담대합니다. 행복합니다.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의 앞길을 인도하십니다. 무서운 질병 속에서도 어떤 환난도 성령께서 도우십니다. 승리케 하십니다. 나라의 경제 위기도 하나님을 부르는 성도에게 능히 감당케 하실 것입니다.장홍수 목사/신림제일성결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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