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31년, 만으로 서른 한 해입니다. 그러나 사명을 주시고자 부르신 날부터이면 60년이 넉넉합니다. 아직은 내가 들소리, 또 들소리를 찾는 자 7천쯤은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고는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군요. 주여. 그러나 감사가 넘칩니다. 이 좋은 세월,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넘치는 응답은 기도입니다.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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