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일어나 가보겠습니다. 길이 멀어서 못 갈 경우 갑작스러운 재난을 당한 중국인을 위해서 기도로나마 가까이 가보려 합니다.  버마인들은 더 많은 희생을 당했으면서도 언로가 막혀 국제사회로부터 동정을 받지 못하는군요. 버마의 난민들도 주여 지켜 주소서. 지구가 화가 났다는군요. 재난이 거침없이 인간들을 후려치는군요. 주여 도우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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