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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이대위, J 목사는 '이단'9명 전체위원 중 7명 찬성으로 통과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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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호] 승인 2012.08.22  1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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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학수 목사, 한장총 이대위)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갖고 통일교 출신 J 목사를 '이단'으로 결정했다.

한장총 이대위는 J 목사의 '재림주 의혹' 등 이단성에 대해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해 온 결과 지난 6월 28일 전체회의에서 '이단'으로 결론내린 소위원회의 보고서를 9명 위원 중 찬성 5, 반대 3, 기권 1로 과반수 찬성해 통과시킨 바 있다. 그러나 한장총 정관에 이단 결정은 3분의 2 찬성을 얻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재차 모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기명투표 결과 9명의 위원 중 7명 찬성, 1명 반대, 1명 기권으로 통과됐다. 이번 결정은 한장총 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총회에서 다뤄지게 된다.

J 목사에 대한 소위원의 보고서에서는 성혼식(합동결혼식)이나 사도반지를 수여하는 등 통일교나 정명석 집단의 유사성을 밝히는 한편 J 목사의 설교나 지도자들의 가르친 내용 및 증거를 종합한 결과 “J 목사를 재림주로 믿게 만든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며 경계해야 할 이단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J 목사 이단 결정과 관련해 한기총 관계자가 한장총 이대위원들에게 압박성 전화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한기총의 비호를 받고 있는 인사에 대한 한장총의 결정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국 복음주의권의 권위있는 기독 잡지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는 2012년 9월호 특집으로 한국의 J 목사에 대한 '재림주 의혹'을 다뤘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J 목사가 아시아는 물론 미국 복음주의권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늘려왔으며,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것을 밝히면서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장재형이 이끄는 단체가 그를 '재림주'로 믿는 신앙을 증진한다고 지적한다”고 짚고 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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