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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목사 ‘재림주 의혹, 사실 증거’ 제시예장 합신 공청회에서 동영상 설교, 노트 등 2천여 개
편집부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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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호] 승인 2013.07.22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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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목사(예장 합동복음 총회장)의 재림주 의혹의 ‘증거’물을 토대로 한 공청회가 열렸다. ‘장재형 목사=재림주’라는 의혹이 더 짙게 드리워진다는 것이 발제자들의 결론이었다.

예장 합신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안상진 목사)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장재형 목사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제는 통일교 출신 장재형 목사의 ‘재림주 의혹’에 대해 10년 넘게 연구, 조사해 온 최삼경 목사(통합)와 박형택 목사(합신)가 맡았다. 당사자인 장재형 목사는 교단 관계자를 통해 참여 거부 의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이날 공청회는 의혹의 요소들이 집중 공개됐고 지난해 10월 장목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한 ‘신앙고백’의 진정성을 짚었다.

박형택 목사는 “그동안 연구해 왔던 한국 자료들과 증언, 홍콩 증언자들의 공증을 통해 장재형 목사의 재림주 의혹은 사그라지지 않았다”면서 “특히 최근 빌리그래함 재단이 세운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서 보내온 장재형 본인과 핵심 관계자들의 설교 문서 파일, 음성, 동영상을 분석해 보면 그 의혹은 더 짙어진다”고 설명했다.

그 자료들은 장재형 목사의 설교 문서 957편 외에 1천여 개에 달한다고 박형택 목사는 설명하면서 “장재형 자신이 재림주라고 말한 적은 없지만 그가 가르친 지도자들이 그를 재림주로 만들어가고, 그는 재림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증거자료들을 분석한 예로 가영이라는 증언자의 얘기를 소개했다.

“핵심 관계자인 박 모씨가 ‘주님이 재림 전 예비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는 가운데 ‘장재형 목사가 다시 오실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설교를 들은 후 갈등하면서 개인적으로 무슨 뜻이냐? 벌써 주님이 오셨냐? 물었을 때 박 모 씨는 ‘아멘’하였습니다.”

또 옌즈라는 증언자는 “성경공부를 하고 난 후 누가 재림주냐? 물었고 저는 장재형 목사님이 재림주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지체로 받아들여졌습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 재림주를 만드는 ‘두 석판교리’ 부분에서는 “첫 번째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보내셨고, 두 번째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를 만드는 것이다. 이 땅에서 그는 만들어져야 한다. 하나님나라를 만드는 자가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이다”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장 목사의 신앙고백의 진정성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데 두 발제자는 의견을 같이했다.

   
▲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장재형 씨의 신앙고백 진정성에 대한 공청회를 갖고, 그의 ‘재림주 의혹’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을 공개했다.

최삼경 목사는 “신앙고백 하나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 어떤 잘못된 교리를 했어도 신앙고백 하나로 인정이 된다면 되는 것인가”라면서 “틀린 교리에 대한 확실한 고백과 함께 신앙고백과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형택 목사는 “신앙고백의 종이 쪽지 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백한 진심어린 심정과 그의 신앙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형택 목사는 장재형 집단의 왜곡된 교리 12가지를 요약, 설명했다. 그것은 △초림예수는 실패했다 △초림예수와 재림예수는 다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한맺힌 실패의 죽음이다 △재림예수는 이미 와 있다. 우리는 그를 찾아야 한다 △재림예수는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재림주를 증거할 구름교회가 있어야 한다 △동형론과 모형론과 변형론을 통하여 재림주를 만들어간다 △구약시대 4천년, 신약시대 2천년, 메시야 시대 1천년 △장재형 나이에 맞춘 재림주 역사를 만들어 간다 △재림은 초림의 역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144,000은 천국의 샘플자로서 장재형 집단을 말한다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재림주인데 장재형이 전하고 있다 △장재형의 역사가 바로 다윗의 역사다.

한편 장재형 목사에 대해 예장 통합, 합신, 고신 등 3개 교단은 ‘이단 의혹이 있다’며 교류 금지 및 집회 참석 금지 등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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