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 대상으로 첫 성경적 경제부흥 컨퍼런스 성료



          
CEO를 대상으로 첫번째로 열린 성경적 경제부흥 컨퍼런스. 100여 명의 CEO들의 마음은 더 간절해 보였다.
맨 위 사진은 김광선 목사.


“예수 안에 있는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아는가?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했는가?”

세계교회부흥선교회 주최로 지난 2일 아산온천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신도 CEO 성경적 경제부흥 컨퍼런스에서 첫 시간에 강사로 나선 총재 김광선 목사(신광살리는교회)는 ‘경제 부흥’이 아닌 ‘정체성’을 확보했는가를 강조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은 대단한 것이다.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바로 크리스찬인 것이다. 우리의 모든 죄는 예수님이 담당한 것을 믿어 우리는 새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간에 우리는 그런 사람이다. 하나님과의 이런 관계성이 확보되지 않은 사람은 먼저 엎드려 그 은혜를 받아야 한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각자 사업을 하는 CEO들,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올바로 된 사람은 이웃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성을 잘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김 목사는 강조했다.

김 목사는 “주님 안에서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져라,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다는 소명적인 자화상을 가져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자화상을 가지라”면서 “나는 안돼, 불황이야, 힘들어 라는 말과 마음을 바꾸라”고 주문했다. 그들의 반응은 “CEO가 살아야 경제가 살고, 나라가 산다. 특히 크리스찬 CEO들을 통해 어려움 당한 교회들이 경제적인 부분에서 해결 받을 수 있다”고 말하자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의 선택을 맡기신 것처럼 부한 자와 가난한 자가 되는 길 또한 맡기셨다”면서 “가지고 있는 성공의 씨앗을 심을 것인가, 그냥 가지고 있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알았다면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가 돼야 하며, 성경적인 원리를 붙잡으라고 김 목사는 말하면서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는 말씀을 의지하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송순복 선교사(푸드앤웨이브 대표이사)는 이번에 ‘성경적인 거룩한 일터사도’를 강의했다. 송 선교사는 “초대교회 복음을 전했던 이들인 누가, 사도바울 등은 일터사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것처럼 오늘 우리 평신도들이 일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며 빛을 발하는 CEO들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가난이 없는 민족이 되게 하는 기업’(신 15:4~6), 박근혜 대통령 중앙선거대 상임특보를 지낸 신윤표 총장(한남대 11회)이 ‘하나님의 뜻’, 워터스 회장 배경석 장로가 ‘성경적 경제부흥’, 전 대우그룹 영국 런던 지사장을 지낸 류자형 목사(강서제일교회)가 ‘풍족해지는 비밀’에 대해 각각 강연, 1박 2일간 ‘성경적 경제부흥’의 길을 제시했다.

대표회장 최정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시대에 여기 모인 CEO들의 경영의 목적과 목표가 성경적으로 뚜렷하게 제시, 하나님의 말씀이 기업경영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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