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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모임인 노숙인복지시설협의회(회장 곽정주 목사)는 지난 4일 오후 5시 한국일보사 12층 송현클럽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선언문을 통해 동 협의회는 “노숙인 복지를 위해 한 몸 아끼지 않은 성직자들과 노숙인 복지 활동가들의 헌신 덕택에 많은 노숙인들이 굶주림과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면서 “법적 보호도 받지 못했던 노숙인들이 사회복지의 제도 안으로 들어갔고, 노숙인에 대한 반인권적인 사회문화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멀고도 험하며, 점차 심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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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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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KNCC·한기총 연합위한 예배, 보수 일부는 자기 목소리만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는 3·1절 85주년을 기념하며 공동으로 예배를 드려 연합의 자그마한 몸짓을 이루어 냈다. 반면 지난 3월 1일 서울교회(이종윤 목사)와 시청 앞 광장에서는 보수계열의 집단들이 모여 `북한의 공산정권을 물리쳐 달라'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KNCC와 한기총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린 것은 지난 2001년 6·15공동선언을 기념해 도라산역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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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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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사장 이정식, CBS)이 지역종합유선방송사(SO)에 자사를 소개하는 홍보문건에 기독교TV(사장 감경철, CTS)와 기독교인터넷방송(사장 박진석, C3TV)과의 직접 비교를 해 논란을 빚고 있다. CBS와 CTS, 그리고 C3TV는 최근 SO와의 계약건 때문에 피치 못할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CBS은 이 홍보물을 통해 CBS는 50년동안 중앙 언론사로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 다매체를 소유한 멀티미디어이며 13개 교단과 KNCC가 참여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공교단 연합기관이라고 소개하면서 CTS는 특정교단 소속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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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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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독자적으로 마련하던 초대형 뮤지컬 `프로미스'가 기독교TV(사장 감경철, CTS)과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미스'의 기획사인 비전 E&C의 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CTS와 계약을 맺고 이미 지난 1월 14일 계약한 CBS와 공동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CBS는 기자회견을 통해 20억을 들여 CBS 단독으로 열리는 행사로 홍보했으나 교계 경쟁사인 CTS가 공연에 참여함에 따라 CBS 창사 5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특히 최근 SO 게약건으로 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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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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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이사장 박우승) 이사회가 지난해 100차 총회에서 결의했던 여성회원의 참정권을 번복하고 있다는 여성회원들의 주장이 법원에서 기각, 즉각 항소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지난 28일 본회 2층 강당에서 열린 101차 총회에서 이사회와 여성회원과 마찰이 빚어졌다. 총회를 앞두고 오전 10시부터 이사 선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여성회원들은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100차 총회의 결의대로 여성들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101차 총회의 결의 또한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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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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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7대 총선을 맞이하여 기독교인의 올바른 선택과 입장,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국내 외 적인 상황에서 한국기독교장로교 총회(총회장 김옥남 목사)는 교단의 사회선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17∼18일 남원 중앙하이츠 콘도에서 총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에서 봉사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대사로 활약중인 박경서 박사는 `국제관계 속에서의 한국사회'라는 제목의 주제발제에서 “한국과 세계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주도해 온 교단으로써 기장은 여전히 존재하는 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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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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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강경보수화 행보에 경고 노무현 대통령이 삼일절 85주년 기념사를 통해 일본을 향해 `충고'를 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는 발언은 지각 없는 국민이나, 인기에 급급한 정치인 한 두 사람이 하더라도, 적어도 국가적 지도자 수준에서는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발언에서 “한국의 정치 지도자가 굳이 역사적 사실, 오늘 일어나고 있는 일본 법 제도의 변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앞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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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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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설립자인 오웅진(58) 신부가 재판을 받고 있는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가 설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회비·후원금 수입과 지출 내역 등을 공개했는데 그 액수가 놀랍다. 꽃동네가 월간 〈꽃동네회〉 2월호에서 밝힌 2003년 운영결산보고를 보면, 지난 한해 동안 수입은 회원 회비 100억828만1천원, 후원금 3495만6천원, 묘지조성·에이즈 퇴치 등 특정한 곳에 써 달라고 맡긴 특정목적기금 54억9825만8천원 등 모두 163억1050만9천원에 이르렀다. 꽃동네는 이 수입금을 시설운영보조비로 6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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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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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함인가, 힘 자랑인?≠惻??16일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의 밤(Bam city) 지역 구호와 중동선교 지원을 위해 떠난 `한국교회 연합 이란(Iran) 사랑의 봉사단’이 약 100만불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왔으나 함께 간 예장합동(총회장 임태득 목사)이 현지 선교사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원하기로 했던 5만불을 고스란히 가져와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지원단에 예장합동측 인사로 동행한 이재영 총무는 “현재 프로젝트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오는 20일 밤시(市) 시장이 내한하기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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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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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지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사역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통받는 가정의 원인을 발견하고 치유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가정사역단체 연합인 한국가정사역협회(회장 주수일)는 오는 15∼18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양평군의 양수리수양관에서 `행복한 가정·성숙한교회·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2004 가정사역 프로그램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해 각 단체를 소개하는데 그쳤던 것에서 전문 가정사역 기관들의 사역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5개 단체가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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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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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은 이 시대의 `맘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는 지난달 26일 기독교회관에서 KNCC 창립 80주년 기념 월례강좌를 실시했다.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월례강좌는 `세계화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급속하게 세계화 물결에 편입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교회가 관심 가져야 할 민중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 세계화에 대한 다양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교회의 과제와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채수일 박사(한신대 신학전문대학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장윤재 박사(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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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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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기구(회장 윤남중)는 오는 4월 초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정수기 한 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수기 지원은 자연건강식품업체인 풀무원(사장 남승우) 임직원들이 거둔 이웃사랑기금 12000만원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하루 20톤의 물을 정수할 수 있는 용량이며, 한국에서 주문제작되어 오는 4월 초 평양적십자병원에 설치된다. 기아대책은 이번 정수기 설치를 북한 수자원 개발사업의 시초로 앞으로 북한의 집단거주지역과 협동농장 등의 지하수를 개발, 기본적인 수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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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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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연계해 위기 극복해야 한국기독교수자협의회(회장 오인탁)는 지난달 27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2004년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북아 평화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정선 교수(연세대)가 `동북아 평화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하타케야마 야스오 교수(세이와대학)가 이에 대해 토론을 했고, 후지이 하지메 조교수(긴죠학원대학)가 `동북아 평화와 미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남재현 교수(연세대)가 이에 대한 토론을 했고, 야마모토 토시마사 목사(일본 NCC 총무)가 `동북아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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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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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사랑하는 삶 찾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오는 15일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이기풍 목사의 딸인 이사례 권사가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의 지도자 이기풍 목사'라는 제하의 강연을, 국사편찬위원장인 이만열 장로가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의 지도자 조만식 장로'라는 제하의 강연을 각각 갖게 되며 이수영 목사와 이중표 목사(한신교회)가 각각 응답자로 나선다. 이에 앞서 조찬기도회에는 전요한 목사(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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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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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부르짖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는 지난달 26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4·15 총선과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순권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현 우리사회는 불확실성 속에 불안과 부패가 난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여기서 밝은 내일이 열리기를 원하는 기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오늘 이 모임이 여당도 야당도, 또는 어떤 권리를 요구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께 부르짖을 뿐”이라며 “이 땅에 공명정대한 4·15 총선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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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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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예술인 발굴 계속할 터”기독교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작품을 수상해 온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삼환 목사)은 지난 2월 20일 제17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영산그레이스홀에서 마련한 시상식에서 음악부문에 괴테 원작 `파우스트 겁벌'(베를리오즈 대본, 문호근 연출)의 마르가르트역 메조 소프라노 김현주, 국악부문에 `전도곡'(안준배 시, 문성모 곡)의 가창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김광숙, 뮤지컬부문에 `킹'(최종률 작·연출, 이찬해 작곡)의 다윗역 테너 김필승, 연극부문에 `마리아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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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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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보수교단협의회(한영철 목사)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양평 청운수양관(김주상 목사)에서 각 교단 총회장 임원, 실행위원회가 개최됐다. 회장 한영철 목사는 사도행전10장 6절을 인용, 피장 시몬이 인정받은 것처럼 인정함을 받는 본협의회가 되자고 직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합심기도회를 가졌다. 이어 25주년 기념예배 및 사업계획안에 대해서 이상열목사의 설명회가 있었으며, 구체적인 것은 행사 준비위원회를 통해 조직하기로 하고 보수교단 단합과 교류를 위하여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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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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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85주년 기념 기도회 한국기독교복음주의총연맹(대표의장 엄기호 목사, 한복연)은 3·1절 85주년을 기념하는 2004년 나라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기도회를 지난달 29일 서울성서교회(이철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오순절신학연구원의 주관, 서울성서교회 연합남선교회, 연합여선교회 후원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사회에 이철재 목사, 기도에 오효철 목사(포도원교회)가 각각 나섰으며 설교자로 나선 엄기호 목사는 영적전쟁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3·1절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말했다. 이어 3·1절 노래를 다같이 합창하고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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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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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법원 민사 제26부(부장판사 주경진)는 지난 13일 서울성락교회와 김기동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한 〈뉴스앤조이〉 기자와 허위 제보자 등에게 법원이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에서 “피고 뉴스앤조이 외 5인은 각자 원고 서울성락교회에 2천만원, 원고 김기동 목사에게 3천만원을 배상하고, 〈뉴스앤조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명예훼손 해당 기사를 삭제하라”고 선고했다. 이 시건은 지난 2002년 7월 12일자 〈뉴스앤조이〉가 `다시 김기동을 비판(고발)한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김기동 목사가 과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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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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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한영태, KETS)는 지난달 28일 천안대학교 대학원 진리동 6층 세미나실에서 박영실 박사(총신대)를 초청, `신의 도성에서의 어거스틴의 로마사 해석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제 36차 신학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실 박사는 “어거스틴은 콘스탄틴의 회심이 로마사의 성격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에 관해서 유세비우스와 상반된 이해를 나타낸다”고 말하고 “로마 제국의 원래의 성격인 우상 숭배와 도덕적 타락은 로마사 전반에 중요한 특징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했다. 또 박 박사는 “어거스틴은 엄격한 신학적인 구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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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