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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서 검토중, 29일 공청회서 의견 수렴해 8월 완성 계획한국찬송가공회(공동회장 임태득 김활용 목사)가 8년여 동안 준비해 온 21세기찬송가의 두 번째 시제품을 내놓고 오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공청회를 계획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21세기찬송가 시제품은 지난 2001년에 첫 시제품이 교계로부터 혹평을 받아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 2년여 동안의 수정작업을 거쳐 나오게 됐다. 이번 시제품에 수록된 곡은 전체 621곡. 이는 현재 사용중인 통일찬송가보다는 64곡이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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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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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예장연, 끝없는 〈정통과…〉 논쟁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정영진 목사, 예장연)가 최근 발간한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가 “문제 있음”을 지적한 이후 양측의 공방전이 갈수록 첨예한 대립으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한기총은 지난 20일 산하 교단 총무회 모임을 통해 한기총과 이중 가입된 예장연 소속 교단들에게 탈퇴를 권고하기로 했으며 지난 15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가진 제 2차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에서도 중복 가입된 교단들에 대해 탈퇴를 권유하고 회원권을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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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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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외면, 제명에 급급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가 최근 발간한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으나 본질을 배제한 채 단지 “오류가 있다”는 지적만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기총은 최근 긴급임원회를 갖고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와 관련 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첫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단 사이비를 규정한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 공문을 보내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사실을 재확인하는 한편 주요 교단과 공동 대응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한기총의 움직임은 책의 내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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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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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장합동 내 벌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거의 모두 이권이 개입되어 있다.” 예장합동총회 현 상황에 대한 공청회에서 발제자 대부분은 성경 단독 번역 출판문제나 총회 은급재단 기금전용 문제, 타교단 영입문제, 기독신문사 문제 등 최근 예장합동에 제기된 대부분 문제들이 이권을 바라는 일부 인사들의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먼저 성경 단독번역 문제에 대해서 발제에 나선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는 단시일에 성경을 번역, 발간할 수 있다는 말에 오히려 오역을 할 가능성이 짙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하나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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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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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24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차 총회에서는 다뤄야 할 모든 안건을 큰 문제없이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안수 통과 및 지역총회 폐지안이 결의돼 주목을 받았고 100주년 특별법이 상정됐지만 부결됐다. 여성 목사·장로 안수 통과 그동안 총회에서 여성안수를 청원하는 헌의가 수차례 올라왔지만 2/3를 얻지 못해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특히 여성 교역자들의 절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9년 전부터 여성안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설득하고 운동도 벌였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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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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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임태득 목사)이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 89회 정기총회를 충현교회에서 열기로 확정한 가운데 흔들렸던 체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예장합동은 지난 회기동안 총회장 임태득 목사의 여성비하 `기저귀 발언' 파문, 은급재단 불법 대출, 독자적 성경 번역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벌어지고 교단 내의 갈등이 심화되어 있었다. 특히 이같은 갈등의 심화가 계속되자 예장합동 내의 갱신그룹인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 교갱협)가 오는 7월 5일 공청회를 개최해 전도총회 영입 추진과 성경 단독 번역 출간, 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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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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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원 건물이 1921년 캐나다 장로교선교회에 의해 건립됐다는 기록이 발견돼 문화재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서울시의 주장에 설득력을 받게 됐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김승태 연구실장은 20일 “선교교육원 건물을 캐나다 선교사인 맨스필드(T. D. Mansfield)가 1921년 여름에 지었다고 적힌 자료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기장 총회회관건축위원회가 교육원 보존을 요청하는 총회회관건축대책위원회에 대해 “이 건물은 일본인의 적산가옥”이라고 주장한 것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난 것이다. 이번에 밝혀진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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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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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당위성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성경 단독번역 강행 의구심 예장합동(총회장 임태득 목사)이 추진하고 있는 독자 성경번역의 찬반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첨예한 대립을 낳고 있다. 특히 예장합동이 성경번역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대한성서공회가 출판한 개역개정판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서철원 총신대학원 교수는 예장합동의 단독 성경번역을 주장하면서 “성서공회가 새번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번역진 대부분은 급진적인 자유주의자들이 차지할 것”이라며 “신학적으로 완전히 이분화된 상태의 한국교회에서 보수주의가 합동해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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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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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신학회·한국여신학자협의회, 여성안수의 신학적 근거 마련 고심 한국여성신학회와 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지난 7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다시 여성안수를 논한다!'라는 주제로 2004 여성신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에서 여성안수가 몇몇 교단에 그치고 있는 것과 여성안수를 받았어도 임지가 없는 등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현실을 진단, 여성안수 실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강연에 나선 김애영 교수(한신대신학)는 `여성안수와 참된 교회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여성안수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들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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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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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정하지 못하고 상견례 형식만 취해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로드맵을 수행하게 되는 단체인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이해와 협력위원회(13인위)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으나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상견례 형식만 취한 뒤 모임을 마쳤다. 이날 모임에서는 13인위의 향후 역할 및 사업진행 방향성에 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었지만 명확하게 13인위가 무슨 일을 할까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13인위의 역할이 명시된 문건을 마련, 다음회의에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첫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13명 중 8명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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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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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화·불법 모금·임차보증금 문제, 교계반발 심각 기독교TV(사장 감경철, CTS)가 지난달 24일 행정자치부의 모금 중단 지시에도 불구하고 신사옥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생방송인 12시간 특별생방송을 강행하자 신사옥과 관련, 기독교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먼저 검찰이 자사 방송을 통해 모금활동을 벌인 기독교TV의 감경철 사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감 사장은 지난 25일 12시간 특별생방송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사옥마련을 위한 대규모 모금활동을 벌여 기부금품 모집규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기독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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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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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이용남 목사, 남북위) 산하 자유이주민정착지원본부(본부장 석사현 장로)는 지난달 2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04 국내·외 북한이탈주민 현황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급증하는 국내·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책과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 포럼에는 김성태 박사(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장)가 `국외 북한이탈주민들의 실태와 그에 따른 한국교회의 대응', 유진영 과장(통일부 정착지원과)이 `국내 북한이탈주민 현황과 과제', 그리고 윤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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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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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연합운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기구 통합 문제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계속되자 오히려 연합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개체의 다양성이 사라진다는 우려 때문이다. 연합 운동의 발단은 시대적인 특징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19세기말부터 기독교의 세계 선교가 전개되고 선교활동상 범 세계적인 교회 협력체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으며 당대의 도덕적·사상적 퇴폐가 만연됨에 따라 이에 대항하여 교회를 지키기 위한 세계교회 연합을 시도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단순한 연합의 의미는 전체주의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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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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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 구원체계 차이성 언급한 것”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 국제신학연구원(원장 김삼환, 국신원)은 지난 12일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강연한 조용기 목사의 발언이 교계적으로 거센 반발이 일자 이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밝혀, “불교 나름대로의 구원과 진리체계가 있다는 사실을 존중하지만 그것들이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동의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불교 나름대로의 구원이 있다'고 조용기 목사가 언급한 것은 “대화를 위해 불교라는 종교적 실체와 불교 나름대로의 구원과 진리체계가 있다는 사실을 존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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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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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와의 결혼시 `배타적' 아닌 `포용주의적 입장' 도모해야 가정해체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정'은 가장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계는 `가정'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우리사회에서의 가정의 자리와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가정의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교회일치위원회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CBCK)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는 지난 4일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 홀에서 `가족-타종교간의 결혼에 대해'라는 주제로 제4회 에큐메니컬 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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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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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목회개발원 별세목회연구원(원장 이중표 목사)이 지난 11∼13일 양수리 수양관에서 제5회 전국사모세미나를 열고 교회 발전을 위한 사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모여 위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사모세미나는 기장측만이 아닌 초교파 사모들을 상대로 개최됐으며 연인원 1500명의 사모가 참석하는 등 2박3일동안 시종 은혜롭게 진행됐다. 전국사모세미나는 이중표 목사를 비롯, 이광자 총장(서울여대), 황수관 교수(연세대), 주서택 목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 오혜령 전도사(평화영성수련원 원장), 송정미 사모(찬양사역자), 김남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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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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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27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최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83회 총회에서는 상정된 대부분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원칙과 법에 의해 진행되는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다. 대부분 사용을 결의한 개역개정판 성경은 유보했다. 이번 총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처리된 내용을 살펴본다.▶ 성결대 이사 총회 파송 부결 예성 산하 신학교인 성결대의 현재 이사회 구성은 8:7로 총회 파송 이사가 한 사람 더 많게 구성돼 있다. 그러나 교단의 정체성과 교단 신학교인점을 감안하여 전원 총회 파송해야 한다는 법제부 검토안이 상정됐었다. 성결대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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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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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100주년 준비에 박차 가할 터” 최근 제83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5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신임총무에 당당히 선출된 허광수 목사(53)를 5월 2일 종로구 행촌동 총회본부에서 만났다. - 예성 교단으로서는 오랜만에 젊은 총무가 선출된 것 같다. 소감은?. ▶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해 오신 엄호섭 총무님의 바통을 잇고 있어서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각 교회와 지방회, 실행위원회, 임원회가 결정한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최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 교단의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 2007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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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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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찬송가 여전히 오리무중 한국찬송가공회는 지난 26일 서울 발산동 본회 사무실에서 제 22회 총회를 갖고 공동회장에 김활용 목사, 임태득 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공회는 사업보고에서 21세기찬송가에 현재 선택된 곡은 총 640곡으로 이중 490곡은 기존의 통일찬송가에서, 58곡은 새로이 외국찬송가에서, 92곡은 한국인들에 의해 창작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제품의 곡보다 7개가 적은 것으로 가사분과와 편집분과의 일부 작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완료된 상태라면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공회 공동총무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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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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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요구 수렴, 성숙한 교단 자신” “2007년 교단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교단의 모든 중지를 모아 구체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위광필 목사(부평남부교회, 64)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위 총회장은 우선 이를 위해 교단 분열이나 갈등의 불씨를 없애기 위해 대화와 만남을 활성화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여 교단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피력했다. 위 총회장은 또 교단의 내부적 갈등이 없지 않지만 성숙한 의식을 갖고 교단의 쇄신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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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