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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신경하 감독회장, 군 관계자 170여 명과 새 해 첫날이자 주일이었던 지난 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감독회장과 본부 임원, 파주지방 교역자와 성도들, 군 관계자 170여 명은 민족의 평화와 최북단 도라전망대에서 ‘평화와 화해를 여는 예배’를 드렸다. 파주지방 김정한 감리사의 사회와 파주교회 오케스트라의 연주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용호 목사(서부연회총무)의 기도, 신경하 감독회장의 설교와 1사단장의 인사로 이어졌다. 신 감독은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올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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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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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가 평화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위협했던 제2반군과의 협상 개시가 합의 되었다. 이번 협상으로 일어날 일들은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익민병대 해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콜롬비아는 내외적으로 알바로 우리베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베 대통령의 강경한 치안 정책은 실효를 거두어 실제적으로 범죄를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된다.얼마 전 좌익 반군이 남동부 정글지대의 코카 재배 농민 22명을 납치해 불안감이 조성됐으나, 이번에 이룬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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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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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급성장, 동아시아 분쟁 핵동서냉전이 막을 내리고 아시아 분쟁 역시 이념대립보다는 종교나, 종족간의 갈등 양상을 띠고 있다. 크게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누어 동아시아에는 일본으로 부터 야기되는 중국과 한국과의 역사적 분쟁이 미결로 남아 2006년도에도 그 논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중국 내의 소수민족들의 독립운동과 중^러 연합군사작전 등 실제적인 문제들이 동아시아 지역 평화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또한 서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 미얀마, 동티모르 분쟁이 계속해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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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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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슬람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지도자와 학자 50여 명 참석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이슬람중앙회의 주최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이슬람 전래 50주년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이집트 등지에서 이슬람 지도자와 학자 5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에서의 이슬람과 타종교의 공존과 협력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최근 많은 테러로 그 갈등의 폭이 커지고 있는 이슬람에서 바람직한 종교간 대화, 공존의 틀이라는 주제를 다룬다는데 이목이 집중된다. 그러나 이번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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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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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종교는 물론 인종, 부족에 따른 대표적 분쟁지역이다. 그 가운데 수단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나라로 한국의 25배에 달한다. 국외로는 테러 지원 국가로 지목되며 이슬람원리주의 세력의 전진기지로 국제 사회의 경계를 받고 있고, 내부로는 종교와 이권으로 얽힌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부의 기독교 반정부 세력에 대한 이슬람 원리주의 정부군의 인종^종교 청소로 사망자만도 200만명을 넘어섰다. 영국과 이집트의 지배를 받다가 1956년 1월 공화국으로 독립하여 1899년 영국과 이집트의 공동통치협정으로 195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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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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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곳, 동양과 서양이 마주보며, 기독교와 이슬람이 만나는 곳. 이슬람 역사상 가장 거대한 세력의 오스만튀르크제국의 후신으로 서구적 민주 국가로 탈바꿈을 시도한 나라, 터키공화국. 터키는 오랜 시간, 지리적 이점을 들어 유럽의 일원이 되고자 확장 정책을 추진했다. 17세기 터키의 서방 확장은 헝가리, 크레타, 폴란드, 비엔나 등을 그들의 지배 하에 두는 것으로 확장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18세기 현대 무기를 가진 서구 식민 세력 앞에 오스만 제국은 몰락의 길로 접어든다. 이때 근대 터키의 아버지 케말 무스타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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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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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그 꿈같은 날의 여행이 요즘은 얼마간 수월해 졌지만 아직도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10월 16일 10시 칠골교회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린 그 시간은 한달이 지나간 오늘도 내 눈에 삼삼하다. 그 모습들이 안쓰럽고 착했다는 생각이다. 사랑스럽고 얼싸안아 주고 싶었다. 그래서 몇 사람은 꼭 껴안아 주었다.그런데, 느닷없이 “봉수교회는 가짜다”라고 서 아무개 목사가 했다고 신문들이 보도했다. 참으로 해괴한 발언, 왜 그 사람이 그런 발언을 했을까? 북한 체제를 그 사람이 모르고 한 말일까? 알면서 왜, 무슨 또 다른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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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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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부자는 볼셰비키에게 배운 마르크스와 레닌 사상을 가지고 스탈린처럼 모택동처럼 되고 싶었으나 60년 버티어오다가 붕괴의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꿈쟁이들의 입방아 먹이감이 되어 있다.금번 북한 행, 뜻하지도 않은 초청을 받은 여행이었다. 지난 10월 초,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합동 정통 부총회장)의 전화를 받았다. 느닷없는 전화, 10여년 전 그의 교회에 헌신예배에 간 일이 있고, 그보다 더 멀리 30여년 가까운 어느 시기에 만난 사이일 뿐인데, 헌신예배 또 한 번 초청하려고 얼마 전에 전화를 했는 데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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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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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알카에다 조직의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또 다시 중동이 술렁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볼 수도 있으나 그동안 중동 정치 전문가들은 요르단은 물론 친미 국가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대형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요르단은 이라크 전쟁을 통해 미국에 협조 자세를 확실히 해오며 테러에 대한 위험이 감지된 상태였다.요르단을 살펴보면 아라비아 반도 북서쪽에 위치하여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여 있고 20세기 초까지 현재 대부분 이스라엘의 영토인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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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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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김일성 생가 주변을 돌아 뒷산에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인다. 멀리 11시 방향으로 양강, 곧이어 대동강으로 이어지는데 우측에 ‘평양화력발전소’가 보이고, 만경대 누각에 서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좌측으로 흘러 보통강이고, 우측으로 흘러 대동강 본줄기이다. 대동강 줄기 곁으로 세모꼴을 그리는 남포강 건너에 ‘동평양화력발전소’가 버티고 있다.여자 안내원 세영 씨, 세상 세(世) 꽃부리 영(英)자를 쓴다는데 꽃처럼 가냘프고 아름다워 눈물이 난다. 남자 안내원들처럼 위대한 주체사상 만세를 부르다가 ‘미국 놈들’이라고 욕설을 퍼붓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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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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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냉전 시대에 카리브 해의 사회주의 국가 쿠바는 ‘미국 옆구리를 찌르는 칼’, 남북아메리카의 유일한 공산국가로 ‘붉은 새’등으로 불린다. 1492년 콜럼버스의 첫 번째 항해시 상륙한 카리브 해 최대의 섬으로, 1511년 스페인령이 되었고 1898년 이후에는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함으로 미국령이 된다. 1902년에 독립을 이루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956년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등의 쿠바혁명이 성공하면서 친미 정권을 내몰고 새 정부를 수립한다. 1961년 ‘피그스만 사건’으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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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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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종차별 철폐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로자 팍스씨가 지난 24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이로써 미국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 마틴루터 킹과 함께 인류의 가슴속에 남게 됐다.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빼놓고 흑인 인권 운동을 거론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에게서 로자 팍스 씨를 빼놓고 흑인 인권 운동을 거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1955년 12월 1일 미국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근무를 마치고 로자 팍스 씨는 클리브랜드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당시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 시의 도시 교통법은 철저한 백인 위주의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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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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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들어 친북 발언과, 북한 핵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북한 내의 인권회복일 듯 싶다. 최근 경제와 정치적으로 어수선하여 북한 동포들의 인권침해는 돌아볼 겨를이 없다.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이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는 문제를, UN에서는 아예 유엔 총회의 의제로 채택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발표된 사실의 진위여부를 떠나 북한에서도 네 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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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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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식민정책으로 지금까지 그 분쟁의 씨가 가라앉지 않은 아프리카. 그곳을 누가, 어떻게 그 수렁에서 건져 올릴 것인가? 르완다의 투치족과 후투족의 다툼, 그리고 소말리아 내전은 모두 서구의 이기심이 불러온 살상의 현장이다.르완다는 아프리카 중앙의 작은 국가로 기원전 800년경부터 후투족과 투치족이 공존하고 있었다. 후투족과 투치족은 9:1의 비율로 후투족이 다수를 이루고, 투치족이 상대적인 부를 소유했지만 부족간의 이동도 가능하며 결혼도 이루어지는 ‘이웃’이었다. 그러나 19세기 독일과 벨기에에 잇따라 위임되며 이들이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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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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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쟁은 독일에서 일어났지만 독일의 전쟁이 아니었다. 가톨릭과 칼빈파 중심의 신교도 간의 전쟁인 것이다.1618년에서 1648년 보헤미아에서 장장 30년간의 긴 전쟁이 시작된다. 루터와 칼빈에 의한 종교개혁에 의해 구교(가톨릭)와 신교(프로테스탄트)가 나누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루터 이후의 구교와 신교의 많은 전쟁은 개혁자 루터의 바람이었을까? 우리가 루터에게 접하게 되는 것은 중세의 전쟁 구호인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신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것을 하신다”였다. 루터의 생애 가운데서도 믿음의 일로서 시작한 자신의 일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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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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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성(城)교회 정문. 30대의 청년 루터는 그것이 종교뿐만 아니라 이후 전 세계에 얼마나 큰 파급을 불러올지 예상치 못한 채, 성경에 대한, 성경에 의한 해방의 논리를 펼쳐낸다. 사실 루터의 `면죄부에 관한 95개조 논제'가 종교개혁을 계획하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단순한 토론 제목으로 내걸었던 것인데 결국 이것이 개혁의 도화선이 되어 오늘날 전 세계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지키는 종교개혁 기념일이 된다. 루터가 당시 가톨릭교회의 근원이 되는 교리를 비판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자신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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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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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무엇인가? 끝없이 거듭되어 온 인류의 전쟁사의 대부분에는 종교가 주요 화제가 된다. 이번에 다루게 될 유럽의 분쟁도 역시 종교가 표면상의 원인이 된다. 유럽 분쟁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의 분쟁, 영국과 북아일랜드의 분쟁, 러시아와 체첸 공화국이다. 종교 전쟁의 이면에도 언제나 정치적이나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유럽의 분쟁 중에 가장 확실하게 경제적인 면이 부각되는 전쟁은 러시아 체첸간의 분쟁으로 볼 수 있다. 석유 송유관이 체첸을 관통하기 때문에 러시아로서는 지역적 요지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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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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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이합집산은 교권야욕에서”한국교회의 분파^분열의 양상이 심각한 상황속에서 `통합'의 움직임이 몇몇 곳에서 이뤄졌고, 또 진행 중이다. 총회신학교 박병진 교수(교회헌법)를 통해 분열의 실체, 양상, 극복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조효근 목사 : 묻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먼저 교단에 대한 것이지요. 모 하루 이틀에 일도 아닙니다만, 장로교단이 여러 분파양상을 보이는 것 말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좀 듣고 싶군요. ‘칼빈’의 교리적 특성이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그게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나요? 박병진 목사 : 그것은 고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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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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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의 분쟁을 살펴보면 주요 몇몇 국가의 개입과 야욕이 그 원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중국은 그 분쟁의 중앙에 서있는 인상을 강하게 남겨주는데 계속해서 티베트의 독립 문제와 타이완의 관계 등 덩치 값을 단단히 하고 있다. 그러나 덩치와 상관없이 한국도 분쟁의 대열에서 결코 예외는 아니다. 여전히 한국과 북한의 영토는 지정학적으로 요지이며 이로 과거의 사건들이 현재에도 그대로 재연되고 있지 않다고 누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현재 동아시아 분쟁지역으로 중국과 티베트, 중국과 타이완, 중국과 일본, 일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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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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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영 목사님과 함께2005. 10. 8. 11 총회사무실대담 조효근 목사성탄절 이후, 그리하고도 해를 바꾸어야 오는 `2006 부활축제'이야기를 뜬금없이 꺼내들자 한창영 목사(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 위원회 사무총장^예장 개혁국제 총회장)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고쳐 앉는다. 계절도 아니고, 부활절 행사로 잔시비도 없지 않았던 지난 봄 2005 부활제 분위기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좀더 좋은 지혜를 모았으면 하는 맘도 있고 또 `하나의 제안' 차원에서 대화를 요청했다. 조효근 목사 : 한 목사님, 개혁국제 총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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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2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