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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보다는 `사랑'과 `관심'이 우선 `총동원전도주일', `친구초청잔치', `잃은양찾기대회'…. 이름만큼 다양하고 많은 행사들이 어린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년부에만 중점을 뒀던 과거 한국교회의 풍토에서 벗어나 어린이 사역, 교육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어려서부터 신앙을 갖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데려오고 보자는 식으로 전도돼 교회에 출석한 어린이들은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또 다른 교회로, 더 좋은 선물을 주는 교회로 이동하는 `유랑 어린이'가 되어 버리는 것이 지금 한국교회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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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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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라. 빛은 주변을 밝히는 것이다. 숨길 수도 없으나 그것은 스스로 빛이기에 그 자신을 포함하여 주변까지 넉넉하게 밝히는 것이다. 17절 이하에서 예수는 우리에게 율법이 무엇인가,를 잘 가르쳐 주신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고 오셨다고 말했다. 당시 예수께 율법을 범하는 자, 또는 율법을 폐하려 하는 자라는 비난을 하는 세력들이 있었다. 요즘 기독교 신교의 분위기도 대강 그렇다. `율법'을 말하면 무슨 소리, 율법이 우리를 구한단 말이냐 `행동'을 말하면 사람이 행동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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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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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윗의 리더십유형과 리더십 성과 (1) 다윗왕의 리더십 상황 이스라엘 족장 아브라함의 14대손으로 유다지파 이새의 아들로 태어나서 양을 치는 목동으로 살다가 이웃나라 블레셋 군대장군 골리앗 장군을 무너뜨리고 백성들의 지지와 제사장 사무엘의 안수를 받고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20대의 젊은 나이에 제2대 이스라엘 왕이 된 사람. 제1대 왕 사울의 시기와 질투로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기고 전쟁과 피난으로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으나 굴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부국강병으로 40년 동안의 태평성대를 성취한 탁월한 지도자 다윗. 다윗과 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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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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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임지는 하나님이 결정한다 아버지는 몇 개월 간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은산교회 성도들의 많은 기도를 받으시던 중 그 해 9월 14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 때 은산교회 담임 목사님은 홍종현 목사님이셨는데 목사님의 배려와 베푸신 관심은 지금도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이는 아버지의 장례식이 그 지역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성대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꽃상여를 만들고 상여 양쪽 끝에 광목을 길게 매서 그 광목을 성도들이 붙들고 상여 뒤를 따랐는데, 이 장례행렬은 보는 사람들에게 큰 부러움이 되었다. 아버지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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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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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부모님과 함께 고향교회 예배 참석하기”“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이번 추석 우리 마을에도 해당되는 말이었다. 평소에는 한가하기만 한 농촌 마을이 고향을 찾은 사람들로 며칠 왁자지껄했으니 말이다. 우리 교회도 덩달아 들뜬 분위기로 며칠을 보냈다. 선물을 한 아름씩 안고 찾은 고향 마을이 생동감에 넘치는 것은 명절 때가 아니면 찾기 힘든 모습이 되었다. 노인분들만 남아 묵묵히 농사일에 종사하는 조용하던 마을이 명절 때만큼은 이렇게 활기찬 모습이다. 하지만 명절 때마다 느끼는 농촌 목회자로서의 남다른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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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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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통영중앙교회의 목회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매주 등록하는 신자도 증가했기 때문에 교회와 담임교역자 모두 꿈에 부푼 은혜로운 기간이었다. 그러나 통영중앙교회 목회가 1년 가까이 될 무렵, 나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아버지가 폐암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그것도 폐암 4기의 말기로 치료가 불가능할 만큼 어렵다는 사실이 전해져 왔다. 나는 즉시 고향으로 병 문안을 가서 서둘러 병원을 옮겼다. 당시 충남 부여에는 큰 종합병원이 없었고 대전과 전주에 있었기 때문에 작은 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큰 병원인 전주예수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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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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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교회에서 목사들의 설교권은 일종의 `성역'으로 여겨져 왔다. 이는 설교가 단순히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 `말씀'의 대언 이라는 이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만큼 설교는 신자들에게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최근 월간 `기독교사상'이 한국의 유명 설교자들의 설교 내용을 비평하는 자리를 마련, 120년이 넘게 자리하고 있던 목사의 설교권에 대한 `금기'를 깨는 시도를 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교회 설교를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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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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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설득형 리더십과 성과 야곱의 아들 요셉이 죽은 뒤에 하나님을 모르는 바로가 왕이 되자 애굽에 이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은 말이 아니었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살다가 살인죄로 지명수배를 받다가 애굽에서 도망간 살인자이었다. 그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애굽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출 3:10) 그의 형 아론과 함께 애굽에 가서 바로 왕과 싸우기 전에 가장 먼저 설득한 사람들이 곧 애굽의 노동자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 모세의 설득력이 얼마나 뛰어났던지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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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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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라, 용서받으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정말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수 찾아다니지 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저들 앞에서 의를 행치 마라. 사람에게 자랑하였으면 그것으로 너희 상급은 이미 다 받은 것이다. 특히, 외식하지 마라. 구제할 때 사람에게 영광을 얻기 위하여 시장과 거리에서 하기를 좋아한다. 오늘날 매스컴이 잘 발달하여 신문, 라디오, TV 등을 통하여 선전효과를 내면서 구제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상급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이 법칙을 모르는 사람들은 작은 것 내놓고 크게 얼굴 자랑하려 들지만 그것은 매우 속된 행위임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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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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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다통영중앙교회(현 충무중앙교회)는 두 번째 목회지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많은 교훈을 얻은 교회였다. 우선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분명한 지식을 갖게 되었다. 수정교회에서도 마치 수정교회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들처럼 보일 만큼 교회를 위한 충성심이나 사명감이 철저한 직원들을 경험했는데, 통영중앙교회는 그 교회대로 통영중앙교회를 위해 세상에 온 사람들처럼 정말 충성되고 헌신적이며 몸과 마음과 물질로 교회를 섬기는 소중한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다. 또 그 교회를 통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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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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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향상의 비밀 `집중력' D-60, 59, 58…. 고등학교 삼 학년들의 교실 칠판에 예외 없이 써있는 숫자. 수학능력고사의 디데이를 표시하는 이 숫자들이 하루하루 줄어들더니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일분 일초를 아껴가며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들과 자녀의 건강과 학업공부를 위해 한맘으로 기도하는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은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 학생들의 질문이자 고민이다. 이에 박병오 장로(79세, 일산광성교회)는 40년 간 교직 및 주교 교사의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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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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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사상 연구회, 월례발표회 개최 씨사상연구회는 `함석헌의 삶과 사상의 성격'을 주제로 지난 11일, 9월 월례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를 맡은 박재순(성공회대학교)교수는 함석헌 사상의 핵심, 시대적 성격과 내용적 독창성, 기본 사상의 내용 등을 세부 주제로 잡고 함석헌(1901∼1989)의 씨사상을 중심으로 월례 발표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함석헌은 동서문명이 합류하는 시기에 동서의 정신과 문화를 융섭하고 결합하였으며,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제국주의와 독재정권에 맞서 민중의 자유와 평등을 내세우고, 전쟁과 폭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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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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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경에 나타난 리더십 유형과 성과 구약에 수많은 지도자가 있으나 출애굽에서부터 가나안복지까지 100만 대군을 40년 동안 이끈 최고의 지도자 모세의 리더십과 이스라엘백성을 40년 동안이나 태평성대를 이룩한 성군 다윗왕의 리더십과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불타버린 예루살렘성벽을 52일 만에 재건한 불후의 행정가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분석할 것이다. 가. 모세의 리더십 유형과 성과 (1) 모세의 리더십상황 주전 1290년 전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속국으로 있을 때 그곳에서 태어나 바로왕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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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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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목회지 통영중앙성결교회19160년 신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도 수정교회 목회는 은혜롭게 이루어졌다. 졸업하던 해 7월의 어느 날 전혀 안면이 없는 집사님에게서 전도사님을 꼭 찾아뵙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다. 약속한 시간인 오후에 그분이 수정교회로 직접 찾아와 인사를 나누었는데, 통영중앙성결교회(현 충무중앙성결교회) 집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명함을 내놓았다. “무슨 일이냐”고 내가 묻자, 그분이 자세를 고치더니 “너무 갑자기 찾아뵙고 이런 말씀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하는 말이 “전도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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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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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교사가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학생을 가르친다.” 이 말은 시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우리나라 교육 환경을 비판하는 말이다. 흑백 종이에 글씨만 빽빽이 들어찬 교과서, 칠판으로 진행되는 따분한 수업방식은 어릴 적부터 화려한 영상을 접하고 자라난 학생들을 도저히 감동시킬 수 없다. 세상의 변화를 적절히 접목시키는데 능하지 못해 위기를 경험하는 것은 학교뿐이 아니다. 찬양시간에 드럼으로 반주하는 것을 두고 `세상 마귀의 것을 어떻게 거룩한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서 사용하느냐?'며 금기시 했던 것이 우리나라 교회의 불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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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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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대한 이해 ③나. 레이니에 의한 공조직과 사조직의 차이 기존의 연구들을 토대로 하여 공조직과 사조직의 차이점을 다음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즉 환경적 요인, 조직과 조직 환경과의 관계, 내부구조와의 과정이 그것이다. (1) 환경적인 요인에서의 차이 환경적인 요인으로 볼 때에 공조직은 시장에 대한 노출정도가 낮기 때문에 비용절감이나 운영상의 능률 또는 효율성을추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사조직과 같은 교회는 경쟁적인 교회확장을 위해서 효율성을 추구해야할 것이다. 또한 공조직은 법률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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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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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번역선교회의 대전 지부를 맡아 사역하던 고 윤배영 간사 (27세)가 9월 1일 단기 선교 중 소중한 목숨을 인도네시아의 파푸아에 바쳤다. 윤배영 간사는 다른 지부 간사 6명과 함께 한 번도 글자로 기록 된 적이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200여 종족이 있는 파푸아섬의 한 부족의 오지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경번역사역 현장을 돌아보고, 한국인으로서 그 지역의 사역 가능성을 살피고 돌아오는 길에 파푸아 섬의 수도, 자야프라 인근 바다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경번역선교회는 지구상에 아직도 말은 있고 문자가 없는 종족들에게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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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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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어렵다고요? 내 모습 그대로 하세요”짧은 역사 속에서 급성장 해 세계교회를 놀라게 한 한국교회가 10여 년 동안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전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플러스 성장'에 도전한 사람이 있다. 새로운총동원전도학교장인 김종수 목사(총동원교회)는 한국교회의 `마이너스 성장'은 영혼구원에 대한 열심과 기쁨을 잃어버린 결과라고 진단하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영혼구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회들에 자신이 개발한 전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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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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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회지에서 받은 은혜수정교회는 개척교회였지만 목회와 교회부흥에 대한 원리와 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교회였다. 30명에서 40명 정도의 신자가 모이는 교회였지만 교회 구성원이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은혜롭게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만큼 부담이 없는 교회였다. 교회부흥이나 교회성장, 성도들의 신앙지도 외에는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을 만큼 은혜로운 분위기였다. 신학교 재학중인 전도사인데도 교회 목회를 모두 전도사에게 위임하고 전적으로 협력해 주었던 교회 분위기는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교회부흥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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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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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영어 핵심 궤뚫는 `2·4·8영어' “예전에 배웠던 영어는 다 잊고 새롭게 `에이', `비이', `씨이'… 두 음절로 발음하세요” 시범을 보이는 강사의 발음대로 영어 알파벳을 따라 읽는 소리가 강의실을 가득 메운다. 학생들 대부분은 중년을 훌쩍 넘은 목회자와 사모. 목회자들을 위한 일일 영어 세미나가 열린 지난 23일 관악감리교회 지하 세미나실에는 학생들이 강사의 지시대로 알파벳을 따라 읽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루만 투자하면 영어의 핵심을 꿰뚫는 원리를 파악하고 이 원리를 활용하여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자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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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