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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장애인 관련 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와 천안대학교사회문제연구소는 “장애인 복지와 가정”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9일 천안대학교 백석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교회사적 고찰과 기독교윤리학적 이해'를 주제로 노영상 교수(장신대)가 발표하고 강인한 교수(천안대)가 논평, `지역사회중심의 장애인 가족지원'을 주제로 최민숙 교수(천안대)가 발표하고 김경숙 교수(우석대)가 논평했으며 `장애인 복지 관련법령의 변천과 문제점'을 주제로 이인영 교수(천안대)의 발표와 이정훈 교수(중앙대)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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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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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남부 교육공동체' 활성화 될 듯 성결대학교(총장 김성영)는 지난 10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초·중등 교사들을 위한 영어연수기관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성결대학교는 이미 올 1월 `수도권서남부 교육공동체'를 통한 지방교육에 대한 지원·봉사의 일환으로 중등학교 영어교사에 대한 제1회 영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중 성적 우수자 6명에게는 지난 8월에 2주일간 미국 현지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결대학교는 이번 경기도 교육청의 영어연수기관 지정을 계기로 일선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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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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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명령형 리더십과 성과 열두 제자를 파송할 때 명령하였으며,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거져 주어라.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마 10:10∼42)하였고, 기도에 대한 가르침에서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기도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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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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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4학년 때부터 6년간 같은 반 담임, 아이들과 한마음된 행복한 하봉희 교사 “전도를 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신앙이 약하다, 용기가 부족하다, 방법이 없다 등을 이유로 남의 전도 성공기에 감탄만 하고 있는 많은 신자들. 주일날 새신자 손을 잡고 예배당으로 등장하는 전도자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부러움 그리고 부끄러움에 남몰래 고개 숙여봤던 신자라면, 부담으로 무겁게 내려앉은 ‘전도 고민’은 그만 멈추고 하봉희 권사(성동교회, 52세)와 그의 12명의 제자들이 사역에서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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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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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보람 은산교회는 모교회이면서 내가 7년 간 초기 목회를 경험한 교회이기에 더 잊을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목회자로 다듬어지는 일도 그 곳에서 많은 부분이 이루어졌다. 전도사를 거쳐 목사가 되는 과정을 거쳤고 목회와 치리와 행정까지도 상당 부분 기초를 닦는 경험을 갖게 한 고마운 교회였다.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사역이 시작된 곳도 목회자의 영성도 은산교회에서 시작되었다. 은산교회에서 교회학교를 거쳐 서울신학교를 졸업했고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는 것에 긍지를 느낄 만큼 시골교회이지만 좋은 교회였다. 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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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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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선택하시는 예수 예수께서 바닷가에 나아가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무리들이 예수를 찾아왔다. 이끄는 힘에 따라서 온 것이다. 예수는 말씀을 베푸시면서도 또 다른 제자를 찾고 계셨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다는 것이 어디 그렇게 쉬운가. 예수는 한 사람 또 한 사람을 눈여겨 보시면서 그와 평생 동행할 제자를 찾고 계셨다. 예수의 말씀대로이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정성스러운 과정을 모두 거치면서 찾고 계시는 것이다.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았다. 깊은 눈으로 보셨다. 사람보는 하나님의 눈이다. 레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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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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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인도한 부흥회 바울사도는 `해산의 수고'라는 표현을 성도들을 양육하는 방법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우리 개인이 성령체험을 통해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는 것도 해산의 수고를 거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령체험을 원하는 마음이 어떠한 조건으로든지 먼저 일어나야 하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성령충만의 첫 경험을 갖기까지 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수고로운 노력을 통해 분명한 성령과의 연합을 경험하면 천하를 얻은 기쁨과 큰 보화를 얻은 감격과 같은 영적인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누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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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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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에 `전도대학' 공부하며 영혼구원에 매진하는 박 루디아 전도사 “여보, 나도 한번 교회에 가볼까?” 결혼하면 예수 믿기로 약속하고 불신자와 결혼한 박 루디아 전도사(강원도 삼팔교회, 62세)가, 약속은커녕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갖은 핍박과 폭력까지 행사해 오던 남편으로부터 결혼한 지 15년 만에 얻어낸 말이다. 승려 옷을 해 입을 정도로 독실한 불교가정인 시댁과 그런 분위기에서 성장한 남편을 교회로 전도하기까지 매순간 나 자신을 버리는 희생과 불쑥 불쑥 찾아드는 ‘포기’란 단어를 밀어내는,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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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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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의주인공은 예수님이므로 예수의 리더십을 상황론적 분석 틀에서 분석하고, 초대기독교의 대표적인 두 지도자, 바울과 베드로의 교훈과 사역에서의 상황을 성경말씀 중심으로 분석할 것이다. (1) 예수의 리더십 상황 리더십은 개인적 차원과 조직적 차원을 다 포함하는 개념이지만, 허시와 블랜차드의 상황적 리더십이론은 조직을 중심으로 하여 관리의 차원에서 전개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예수의 리더십 상황은 주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전개되었다. 그가 머리가 되어 세워진 교회가 강력한 조직을 형성하여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예수의 당시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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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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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보훈의 긴 이야기를 마가는 힘겹게 침묵했고, 누가만 자기식으로 몇 줄 적고 있는 공관복음에서의 예수의 산상보훈은 어찌 생각하면 미스테리로 볼 수도 있다. 왜, 그랬을까? 4복음서 중 유일하게 마태가 산상보훈을 3장이나 지면을 할애하였을 뿐 나머지 제자들은 마태에게 일임한 것인양 뒷짐을 지고만 있다. 이같은 현실을 필자는 미스테리 일 수 있다 했는데 이는 어떤 증거가 특별히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예감이다. 제 육감이라고 하고 영감이랄 수도 있다. 당시 제자들 사이에 예수의 어록을 정리하면서 예수와 함께 하던 날들로 부터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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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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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성령 충만의 경험 세 번째 맡은 교회이지만 젊은 전도사로 사역하다가 목사안수를 받았기 때문에 그 교회 목회를 더 잊을 수 없다. 은산교회는 시골교회이지만 자리 잡힌 교회요 연조가 있는 교회를 전도사가 목회하였기 때문에 힘에 겨운 느낌을 받았다. 그 뿐 아니라 목회를 통해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도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더 힘든 부분은 다양한 은혜체험과 성령체험 등 많은 것을 요구하는 영적인 성향에 대해 교역자로서 자신의 빈곤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도들의 영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내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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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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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성지연구원 박용우 박사, 지난 4일 `디지털 자료' 시연회 선보여 성경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나 초신자들에게 예수님이 기적을 베푸신 곳, 바울이 밟았던 언덕, 제자들이 회의를 하던 장소 등 성경의 주무대이자 믿음의 선진들의 활동 무대였던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여준다면 성경을 훨씬 친근하게 느끼고 이해도 빠를텐데…. 교회학교의 지도자나 교육의 실무자라면 이런 고민에 서점이나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찾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자료를 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래된 사진이나 그림뿐인 성지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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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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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느헤미야 리더십의 평?′弑첼?블랜차드의 모형에서는 부하의 성숙도를 상황변수로 고려하였고, 그 상황변수로는 달성 가능한 목표설정과 능력, 기꺼이 책임지려는 의사, 그리고 교육경험을 들고 있다. 느헤미야의 리더십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추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가 무너진 성벽을 증수한 후에 하나님께 경배하고 섬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그의 지도목표를 설정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치력도 경제력도 없기에 성벽중수를 포기하려 했으나 능력이 많으신 주님을 바라보므로 용기를 낼 것을 촉구하면서 아내와 자녀를 위해서라도 방해하는 자들과 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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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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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전도하시다 마가복음의 순서를 따라 “공관묵상”을 하고 싶다. 글의 시작 부분에서도 밝힌 바 있었지만 공관복음 전체를 한 눈에 살핀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필자는 4복음서 중 최초의 복음서로 인정하는 학계의 뜻을 따라 최초의 복음서가 지니는 단순 소박한 그 맛을 음미하면서 진행과정에서 마태와 누가복음의 특징을 살려내기로 한 것이다. 지난 7월 25일자(제 1117호) `공관묵상 〈8〉'부터 마태복음 5장, 6장, 7장으로 가서 말씀을 찾다가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본문에 나타난 예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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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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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목사안수를 받고 담임목사 위임식까지 마치게 되자 은산교회 목회는 더 든든한 분위기가 되었다. 또한 은산면 내에는 10개 리가 있어서 전도구역이 넉넉한 지역이었다. 물론 교회에서 6㎞에서 8㎞가 넘는 동네도 여러 곳이어서 교회출석이 힘든 여건에 있는 곳도 있었지만 전도구역은 넓은 편이었다. 미친 사람도 많이 고치고 중환자도 낫는 표적이 함께 해서 전도나 교회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면 단위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먼 동네로 심방을 가면 단순한 심방예배가 아니라 그 동네와 그 주변 마을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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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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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참여형 리더십과 성과 느헤미야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를 동반한 것이었다. 자신은 비록 왕과 함께 높은 권력을 가지고 풍부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나 유다에서 온 몇 사람의 예루살렘 고향 소식을 듣고 형식적인 인사나 무관심으로 그치지 않고 예루살렘의 처참한 비극의 소식을 듣자마자 여러 날을 금식하며, 통곡하면서 이와 같은 비극이 자신의 죄에서도 연유되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하나님의 징벌에 고향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였다(느1:4). 추종자들에게 성벽재건의 이유와 타당성을 분명히 알려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성벽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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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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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교회서 혼자 한 시간 씩 기도하는 정완영 집사의 `기도 맛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성도들이 모두 돌아간 아침 시간, 정완영 집사(생명교회, 56세)는 오늘도 어김없이 교회 기도실을 찾는다. 올해로 20년째인 우유배달이 밤 11시에 시작해 오전 8시가 돼야 끝나기 때문에 정 집사는 우유배달이 쉬는 날이 아니고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일이 끝나는대로 기도실로 향한다. 배달 일을 끝내고 교회 기도실에서 매일 아침마다 기도를 한 지가 벌써 17년째다. 어려서부터 교회에 출석한 정 집사지만 ‘진짜’ 하나님을 만난 지난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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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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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예수 지식에서 벗어나자 네 눈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의 눈에 티를 빼라 하느냐. 외식하는 자여, 거짓 선지자여! 외식하는 자와 거짓 선지자의 간격은 얼마나한 거리에 있을까? 위선자에서 거짓 선지자로 발전할 수 있을까? 믿는 자의 위선을 말씀하시다가 거짓 선지자로 말씀이 옮겨가는 뜻은 거짓과 위선의 거리가 멀지 않음을 암시 하심이라 할 수 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이 있다. 처음에는 얼마간의 눈속임으로 하다가 재미를 붙이면 큰도둑이 되듯이 눈속임이 거짓으로 자리 잡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왜 위선일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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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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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설득형 리더십과 성과 느헤미야의 리더십 가운데 가장 큰 리더십은 역시 설득형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라를 빼앗기고 굶주리며 허덕이는 백성들을 데리고 성벽증수를 생각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불가사이가 아닐 수 없다. 상식적으로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유다 백성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느헤미야 자신이 며칠간 통곡할 수밖에 없는 데도, 아닥사스왕의 마음을 움직이고 유다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대역사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느헤미야의 뛰어난 설득력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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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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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에 따르는 은혜 내 모교회요 고향교회이기 때문에 정감이 있고 허물이 없는 목회생활이었다. 그런 면에서 목회사역과 교회활동에서 직원들과 어울리는 면이 훨씬 더 부드러운 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전도사로 부임했지만 목사님 같이 예우했고 목회에 대한 신뢰심도 전혀 지장 받지 않았던 것을 지금도 고맙게 여기고 있다. 또한 교회 안에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구분들이 집사님으로 있었지만 나를 대할 때에 깍듯이 “전도사님”, “전도사님” 하면서 경어를 써 줘서 그분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그러나 은산면소재지 동네와 맞닿아 있는 신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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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