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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애(수채화가^진흥아트홀 관장) 금병산 기슭, 산속에 집을 짓고 들어온 후 나는 가슴벅찬 찬양속에 매일 살고 있다. 사월 초 사월의 설경을 보며 탄성을 질렀을 때-나목에 화려하게 연출되었던 눈꽃 숲을 아직도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데, 창밖은 울창한 녹색 숲으로 변했다- 어떤 능력이 단 60일만에 온 천지를 저토록 짙푸른 숲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단 말인가! 찬송가 40장을 공감하며, 서울에서는 거의 잊고 살아왔던 쏟아지는 별무리를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나는 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
칼럼
Master
2006.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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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애(수채화가^진흥아트홀 관장) 금병산 기슭, 산속에 집을 짓고 들어온 후 나는 가슴벅찬 찬양속에 매일 살고 있다. 사월 초 사월의 설경을 보며 탄성을 질렀을 때-나목에 화려하게 연출되었던 눈꽃 숲을 아직도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데, 창밖은 울창한 녹색 숲으로 변했다- 어떤 능력이 단 60일만에 온 천지를 저토록 짙푸른 숲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단 말인가! 찬송가 40장을 공감하며, 서울에서는 거의 잊고 살아왔던 쏟아지는 별무리를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나는 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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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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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균(자원개발네트워크 대표)한 재판관이 가난해서 훔친 지극히 적은 것 때문에 재판정에 선 사람을 대면하였다. 사람들은 의로운 재판관이 이 가난한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매우 궁금해 하였다. 재판관은 이례적으로 매우 큰 금액으로 그 사람에게 선고하였다. “이 가난한 자의 형편은 딱하고 어려운 것은 인정하지만 공평한 판정을 해야 함으로 이와 같이 판정을 하노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이러한 판정으로 인해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재판관은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며 이야기를 계속 한다. 오늘 이 사람이 여기 재판정에 선 것은 우리들의 이웃에 대한
칼럼
Master
2006.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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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균(자원개발네트워크 대표)한 재판관이 가난해서 훔친 지극히 적은 것 때문에 재판정에 선 사람을 대면하였다. 사람들은 의로운 재판관이 이 가난한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매우 궁금해 하였다. 재판관은 이례적으로 매우 큰 금액으로 그 사람에게 선고하였다. “이 가난한 자의 형편은 딱하고 어려운 것은 인정하지만 공평한 판정을 해야 함으로 이와 같이 판정을 하노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이러한 판정으로 인해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재판관은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며 이야기를 계속 한다. 오늘 이 사람이 여기 재판정에 선 것은 우리들의 이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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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6.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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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일호 목사/기독교전도대학장지혜로운 사람은 현실을 바로 보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적당한 대안을 제시할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마치 의사가 환자의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거기에 맞게 처방해야 하는 것과 같다. 만일 의사가 현실인식을 잘못하여 오진을 하였다면 대안이나 처방은 이미 과녁을 벗어난 화살이 되고 말 것이다. 작금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볼 때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큰 교회들을 보며 신자 풍년이라고 좋아하는 한국교회의 모습, 성령의 역사에 대한 기대는 없고 오로지 외형에만 연연하는 교회
칼럼
Master
2006.06.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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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일호 목사/기독교전도대학장지혜로운 사람은 현실을 바로 보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적당한 대안을 제시할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마치 의사가 환자의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거기에 맞게 처방해야 하는 것과 같다. 만일 의사가 현실인식을 잘못하여 오진을 하였다면 대안이나 처방은 이미 과녁을 벗어난 화살이 되고 말 것이다. 작금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볼 때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큰 교회들을 보며 신자 풍년이라고 좋아하는 한국교회의 모습, 성령의 역사에 대한 기대는 없고 오로지 외형에만 연연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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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6.06.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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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호/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장얼마 후면 환경주일(6월 4일)입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으며 여러 교단에서 총회적인 차원에서 환경주일을 제정한 지도 14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간을 포함한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운을 잃어가며 죽음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이 기대어 있던 새만금은 조개류와 갑각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갯벌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되어 더 이상 생명이 숨쉴 수 없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만금이 그런 것처럼, 우리가 날마다 먹
칼럼
Master
2006.06.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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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호/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장얼마 후면 환경주일(6월 4일)입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으며 여러 교단에서 총회적인 차원에서 환경주일을 제정한 지도 14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간을 포함한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운을 잃어가며 죽음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이 기대어 있던 새만금은 조개류와 갑각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갯벌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되어 더 이상 생명이 숨쉴 수 없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만금이 그런 것처럼, 우리가 날마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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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6.06.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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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목사/목산교회 담임가족을 얻게 되는 길이 출산만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불임부부의 경우는 가족의 형성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한편 출산하고도 기를 수 없는 상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그들을 대신해서 부모가 되어 주고, 가족이 되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입양은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입양의 필요성이 늘 우리 사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버리는 아이는 많아도 품는 사람은 적은 나라’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인이 많다고 하는 나라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났으니 부끄러울 수밖에
칼럼
Master
2006.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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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목사/목산교회 담임가족을 얻게 되는 길이 출산만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불임부부의 경우는 가족의 형성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한편 출산하고도 기를 수 없는 상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그들을 대신해서 부모가 되어 주고, 가족이 되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입양은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입양의 필요성이 늘 우리 사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버리는 아이는 많아도 품는 사람은 적은 나라’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인이 많다고 하는 나라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났으니 부끄러울 수밖에
칼럼
Master
2006.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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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최근 다빈치코드의 논쟁이 뜨겁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인 다빈치코드가 영화로 만들어져 5월 18일 칸느영화제의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영화가 개봉하게 됨으로써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한기총을 중심으로 기독교계에서는 ‘다빈치코드’ 영화에 대한 국내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계의 이러한 선한 노력은 오히려 영화 다빈치코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게 되었고 심지어 이전보다 더많은 기독교인들이 다빈치코드 영화를 볼 의사를 가지게
칼럼
Master
2006.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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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최근 다빈치코드의 논쟁이 뜨겁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인 다빈치코드가 영화로 만들어져 5월 18일 칸느영화제의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영화가 개봉하게 됨으로써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한기총을 중심으로 기독교계에서는 ‘다빈치코드’ 영화에 대한 국내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계의 이러한 선한 노력은 오히려 영화 다빈치코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게 되었고 심지어 이전보다 더많은 기독교인들이 다빈치코드 영화를 볼 의사를 가지게
칼럼
Master
2006.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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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올해 스승의 날은 각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자율휴업일로 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매년 스승의 날과 관련하여 촌지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보도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온 바, 올해부터 학교가 스승의 날에 문을 닫으면 그런 문제의 불씨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취지인 것입니다. 또 휴업을 하면 현직 교사들 및 학생들이 옛 은사를 찾아 뵐 수 있는 이점도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스승의 날이 더 이상 퇴색되지 않았으면 하는 교원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니 안타깝습니다. 어느 기사에
칼럼
김인중
2006.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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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올해 스승의 날은 각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자율휴업일로 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매년 스승의 날과 관련하여 촌지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보도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온 바, 올해부터 학교가 스승의 날에 문을 닫으면 그런 문제의 불씨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취지인 것입니다. 또 휴업을 하면 현직 교사들 및 학생들이 옛 은사를 찾아 뵐 수 있는 이점도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스승의 날이 더 이상 퇴색되지 않았으면 하는 교원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니 안타깝습니다. 어느 기사에
칼럼
김인중
2006.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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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규 목사/ 서광교회 담임서울도심 한 지역에서 개척하여 목회를 시작한지도 어언 26년째를 맞이하였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느끼게 된다. 목회하는 도중 내가 섬기는 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교회가 개척 설립되었는데 교회이름이 남부교회였고 부임한 목사님은 지금 이천 사동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허충구 목사님이셨다. 그때 들려오던 소리가 개척하는 교회이면서도 재정의 50%를 `선교비'로 쓰겠다, 하여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가깝고도 먼 당신이라는 말과 같이 감리교회는 행정단위로 지방을 분류하다보니
칼럼
Master
2006.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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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규 목사/ 서광교회 담임서울도심 한 지역에서 개척하여 목회를 시작한지도 어언 26년째를 맞이하였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느끼게 된다. 목회하는 도중 내가 섬기는 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교회가 개척 설립되었는데 교회이름이 남부교회였고 부임한 목사님은 지금 이천 사동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허충구 목사님이셨다. 그때 들려오던 소리가 개척하는 교회이면서도 재정의 50%를 `선교비'로 쓰겠다, 하여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가깝고도 먼 당신이라는 말과 같이 감리교회는 행정단위로 지방을 분류하다보니
칼럼
Master
2006.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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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명 박사/국제신대 상담학교수, 다세움교육원 상담센터 원장 어느 대학에서 남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남녀 학생들에게 안대를 착용하게 한 다음 대학 건물 연결 지하 터널로 데려가 미로처럼 이리저리 지나게 했다. 한참 미로를 헤맨 뒤 여학생들에게 특정 대학 건물의 위치를 묻자,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맞추지 못했다. 반면 남학생들은 별 어려움 없이 답했다. 꾸불꾸불한 지하 미로 속에서 안대를 착용하고도 남자들은 확실한 방향감각과 체내 컴퍼스를 활용하여 건물의 위치를 척척 맞출 수 있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칼럼
Master
2006.05.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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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명 박사/국제신대 상담학교수, 다세움교육원 상담센터 원장 어느 대학에서 남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남녀 학생들에게 안대를 착용하게 한 다음 대학 건물 연결 지하 터널로 데려가 미로처럼 이리저리 지나게 했다. 한참 미로를 헤맨 뒤 여학생들에게 특정 대학 건물의 위치를 묻자,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맞추지 못했다. 반면 남학생들은 별 어려움 없이 답했다. 꾸불꾸불한 지하 미로 속에서 안대를 착용하고도 남자들은 확실한 방향감각과 체내 컴퍼스를 활용하여 건물의 위치를 척척 맞출 수 있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칼럼
Master
2006.05.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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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회장(대한YWCA연합회)“지난 일요일, 교회에서 목사님이 제게 선물을 하나 주셨습니다. 꼼꼼히 포장된 꾸러미를 풀자 그 안에는 커다란 대못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박히신 못과 똑 같은 모형이라 합니다. 제 가슴에 커다란 못이 박힙니다. 우리 시대의 단절과 분열이 못이 되어 박힙니다. 저는 국민의 상처를 생각합니다. 국민 가슴속에 박힌 무수한 대못을 헤아려 보자니 갑자기 부끄러워 졌습니다….” 지난 3월 한명숙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 지명을 받은 후 쓴 글의 일부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진실함이 글의 구석구
칼럼
Master
2006.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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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회장(대한YWCA연합회)“지난 일요일, 교회에서 목사님이 제게 선물을 하나 주셨습니다. 꼼꼼히 포장된 꾸러미를 풀자 그 안에는 커다란 대못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박히신 못과 똑 같은 모형이라 합니다. 제 가슴에 커다란 못이 박힙니다. 우리 시대의 단절과 분열이 못이 되어 박힙니다. 저는 국민의 상처를 생각합니다. 국민 가슴속에 박힌 무수한 대못을 헤아려 보자니 갑자기 부끄러워 졌습니다….” 지난 3월 한명숙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 지명을 받은 후 쓴 글의 일부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진실함이 글의 구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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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6.05.02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