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정권 말기 현상이 하나씩 또 하나씩 불거져 나온다. ‘바다 이야기’는 역시 바다처럼 그 시비의 폭이 넓어 검찰이나 국회가 한동안 고생할 것 같다. ‘바다 이야기 파동’에 밀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그 분이 먼저 당황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느낌을 갖게 하고 있다. 대통령이야말로 의연하게 지켜보라. 대통령이 강조법을 써서 이런 저런 지시를 하면 수사범위와 형량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음을 아시고 대통령은 바다 이야기 사건에서 바다같은 침묵과 의연함으로 국법운용과정을 지켜보아야 한다.
칼럼
Master
2006.08.23 15:06
-
요즘, 정권 말기 현상이 하나씩 또 하나씩 불거져 나온다. ‘바다 이야기’는 역시 바다처럼 그 시비의 폭이 넓어 검찰이나 국회가 한동안 고생할 것 같다. ‘바다 이야기 파동’에 밀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그 분이 먼저 당황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느낌을 갖게 하고 있다. 대통령이야말로 의연하게 지켜보라. 대통령이 강조법을 써서 이런 저런 지시를 하면 수사범위와 형량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음을 아시고 대통령은 바다 이야기 사건에서 바다같은 침묵과 의연함으로 국법운용과정을 지켜보아야 한다.
칼럼
Master
2006.08.23 15:06
-
여해 강원용 목사님의 타계 소식, 조문, 장례행렬에서 그는 역시 현대사에서 ‘큰 인물’이었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기독교인들만큼이나 타종교 및 사회 각 계층에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의 생각이 얼마만큼이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가 해방 이후 민주화 독립 투쟁 과정 속에서 사람간의 소통의 수단인 ‘대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설립^유지해 온 크리스찬아카데미는 각 계층간, 세대간의 벽을 허물어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데 폭을 넓게 했으며, 그것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다. 사회가 급변
기자수첩
양승록
2006.08.23 15:03
-
이병돈 목사/은평교회 원로목사광복절하면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속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날이다. 우리가 당한 나라의 수모와 우리 국민이 겪은 나라 잃은 고통과 우리에게 준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나라를 빼앗긴다는 것에 대한 심각성,그에 따라 국민이 겪는 불행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엉겁결에 국권을 잃어 역사의 수난기를 겪게 되었다. 이는 누구를 탓하기 전에 국력이 모자랐고 힘이 없어 당한 시련이 이웃 나라에 대한 자결권을 존중하며 함께 잘 살기를 바라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나라가 다 우리같은 줄만 알았다. 남
칼럼
이병돈 목사
2006.08.23 14:57
-
이병돈 목사/은평교회 원로목사광복절하면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속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날이다. 우리가 당한 나라의 수모와 우리 국민이 겪은 나라 잃은 고통과 우리에게 준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나라를 빼앗긴다는 것에 대한 심각성,그에 따라 국민이 겪는 불행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엉겁결에 국권을 잃어 역사의 수난기를 겪게 되었다. 이는 누구를 탓하기 전에 국력이 모자랐고 힘이 없어 당한 시련이 이웃 나라에 대한 자결권을 존중하며 함께 잘 살기를 바라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나라가 다 우리같은 줄만 알았다. 남
칼럼
이병돈 목사
2006.08.23 14:57
-
안종배 목사/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원래 라틴어로 “하나님(신)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신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과학기술에 적용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극소형의 컴퓨터가 모든 사물에 내장되고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뜻한다. 어떤 측면에서 유비쿼터스는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인간이 발견하고 이를 구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는 3D 즉 Digital, DNA, Design으로 구현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태초의 파라다이스를 창
칼럼
안종배
2006.08.23 14:56
-
안종배 목사/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원래 라틴어로 “하나님(신)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신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과학기술에 적용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극소형의 컴퓨터가 모든 사물에 내장되고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뜻한다. 어떤 측면에서 유비쿼터스는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인간이 발견하고 이를 구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는 3D 즉 Digital, DNA, Design으로 구현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태초의 파라다이스를 창
칼럼
안종배
2006.08.23 14:56
-
예언의 은사/고린도전서 12:10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선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약의 경우처럼 능력으로 가르치며 설교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11장 28절에 보면 아가보가 기근이 닥칠 것을 예언했는데 실제로 기근이 닥치자 안디옥 교회들이 예루살렘으로 구제금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일곱집사 중 한 사람인 빌립집사에게는 딸 넷이 있는데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하였습니다. 바울은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하였습니다(14:1). 이
기자수첩
Master
2006.08.23 14:47
-
예언의 은사/고린도전서 12:10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선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약의 경우처럼 능력으로 가르치며 설교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11장 28절에 보면 아가보가 기근이 닥칠 것을 예언했는데 실제로 기근이 닥치자 안디옥 교회들이 예루살렘으로 구제금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일곱집사 중 한 사람인 빌립집사에게는 딸 넷이 있는데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하였습니다. 바울은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하였습니다(14:1). 이
기자수첩
Master
2006.08.23 14:47
-
예언의 은사/고린도전서 12:10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선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약의 경우처럼 능력으로 가르치며 설교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11장 28절에 보면 아가보가 기근이 닥칠 것을 예언했는데 실제로 기근이 닥치자 안디옥 교회들이 예루살렘으로 구제금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일곱집사 중 한 사람인 빌립집사에게는 딸 넷이 있는데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하였습니다. 바울은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하였습니다(14:1). 이
칼럼
Master
2006.08.23 14:47
-
김동휘/월드비전 대외협력팀장`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시편 72:13).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서 근무하는 저는 기부에 대한 정의를 “긍휼의 삶”을 사는 것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으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를 위해 자신의 가던 길을 멈추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름과 포도주로 강도 만난 자의 상처를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갔으며 또한 그곳에서 그를 돌보아 주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주막
칼럼
김동휘
2006.08.16 15:11
-
김동휘/월드비전 대외협력팀장`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시편 72:13).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서 근무하는 저는 기부에 대한 정의를 “긍휼의 삶”을 사는 것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으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를 위해 자신의 가던 길을 멈추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름과 포도주로 강도 만난 자의 상처를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갔으며 또한 그곳에서 그를 돌보아 주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주막
칼럼
김동휘
2006.08.16 15:11
-
에베소서의 교회론 ⑥ 부르심에 합당한 삶은 각 마디인 성품의 연합을 통하여 한 몸을 이루고 각지체인 은사의 협력을 통하여 몸의 성장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전자를 부흥이라고 하고 후자를 성장이라고 하며 부흥을 통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제적인 원리는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삶(4:17~5:2)’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 하나님을 본받는 자(5:1)가 되고 빛의 자녀(5:8)로 사는 것이다. 에베소서의 마지막부분은 이 모든 것은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만 가능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영적전투
기자수첩
Master
2006.08.16 14:52
-
에베소서의 교회론 ⑥ 부르심에 합당한 삶은 각 마디인 성품의 연합을 통하여 한 몸을 이루고 각지체인 은사의 협력을 통하여 몸의 성장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전자를 부흥이라고 하고 후자를 성장이라고 하며 부흥을 통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제적인 원리는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삶(4:17~5:2)’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 하나님을 본받는 자(5:1)가 되고 빛의 자녀(5:8)로 사는 것이다. 에베소서의 마지막부분은 이 모든 것은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만 가능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영적전투
기자수첩
Master
2006.08.16 14:52
-
에베소서의 교회론 ⑥ 부르심에 합당한 삶은 각 마디인 성품의 연합을 통하여 한 몸을 이루고 각지체인 은사의 협력을 통하여 몸의 성장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전자를 부흥이라고 하고 후자를 성장이라고 하며 부흥을 통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제적인 원리는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삶(4:17~5:2)’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 하나님을 본받는 자(5:1)가 되고 빛의 자녀(5:8)로 사는 것이다. 에베소서의 마지막부분은 이 모든 것은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만 가능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영적전투
칼럼
Master
2006.08.16 14:52
-
지혜의 말씀/고린도전서 12:8 말씀으로 번역된 헬라어 “로고스”는 이해의 능력, 전달의 능력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다양한 은총을 주십니다. 성령의 은사는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그 사람의 유익은 물론 전 교회의 유익을 위해 청지기가 된 성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얻으라 또한 지혜를 버리지 말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고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사람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
기자수첩
Master
2006.08.16 14:50
-
지혜의 말씀/고린도전서 12:8 말씀으로 번역된 헬라어 “로고스”는 이해의 능력, 전달의 능력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다양한 은총을 주십니다. 성령의 은사는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그 사람의 유익은 물론 전 교회의 유익을 위해 청지기가 된 성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얻으라 또한 지혜를 버리지 말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고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사람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
기자수첩
Master
2006.08.16 14:50
-
지혜의 말씀/고린도전서 12:8 말씀으로 번역된 헬라어 “로고스”는 이해의 능력, 전달의 능력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다양한 은총을 주십니다. 성령의 은사는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그 사람의 유익은 물론 전 교회의 유익을 위해 청지기가 된 성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얻으라 또한 지혜를 버리지 말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고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사람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
칼럼
Master
2006.08.16 14:50
-
새로운 찬송가 발행이 오는 9월로 확정되자 출판사들 간에 출판권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찬송가 판권을 소유했던 과거의 역사 환원과 찬송가의 상품화를 반대하며 교단 연합기구인 자사가 출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과 교단의 뒷배로 그동안 찬송가 출판 실적이 미미함에도 찬송가 출판권을 확보한 또 하나의 출판사. 그리고 새로운 찬송가에 대해 출판권에서 배제된 출판사들은 그동안 찬송가를 한국교회에 활발히 보급해 온 공로와 자유경쟁을 통해 찬송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이유로 출판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기자수첩
정찬양
2006.08.16 14:32
-
다 끝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김병준 교육부총리 사건이 영 뒷맛이 좋지 않다. 아니 교육부 수장이 뭐 하는 자리인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지켜갈 2세들을 길러내는 주무관서요 장관은 그 최고 책임자이다.그런 신분의 사람, 더구나 대학교수 출신인 자가 `논문'시비에 걸리자 이것은 `관행'이라고 변명을 늘어놓을 때 땅이 꺼져내리는 듯한 현기증을 느꼈다. 그것도 개인끼리 말하는 자리가 아니고, 공개된 자리 중에서도 지상파, 공중파, 내외신 할 것 없이 세계의 언론이 주시하는데 교육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관행이니까, 라는데는 할 말을 잃었다.아직
칼럼
Master
2006.08.09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