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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 천주교 수뇌부는 온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흥분하여 미처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야할 영광을 챙기지 못했을 수 있다. 천주교, 기독교 할 것이 없다. 인생, 그 누구의 삶이라 할지라도 예수 믿는다하는 사람들 중 예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로마의 극심한 핍박을 피하여 도망치던 베드로는 죽음의 현장으로 되돌아와서 십자가 형틀을 앞에 두고, `내가 어찌 감히 예수처럼 죽겠나. 나를 거꾸로 매달아 주게'하였다는 아름다운 말이 전설처럼 전해져 오고 있다. 바울 사도 역시 드로아에서 고민하던 중 내가 계속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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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2.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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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떡 만들어 먹으라, 기적을 행하라, 내게 절하라로 요약되는 예수의 광야고난을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까. 요단강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예수 우리의 메시아 정수리를 향해 빛으로 오시던 날(막 1:9) 그때 말씀을 따라 오신 비둘기 형용의 성령에서 다짜고짜로 예수를 광야로 이끄셨다. 성령과 함께, 또는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가시듯이 광야는 거친 짐승들이 우굴거리는 곳, 거기에는 사탄까지 끼어들어 있는 곳에서 40일, 상징으로 40 수(數)라면 지나온 주 예수의 인생의 날(무명의 30년을 말함)을 의미하기도 할 것 같다. 그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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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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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연히 높은뜻 푸른교회를 다니는 성도입니다.우연히 지나가다가 이글을 읽게 되었고 님의글에 대해 약간의 이해를돕고자 글을 써봅니다. 1. 교회연합체의 수장이라고 했는데요...4개의 교회는 완전 분립된 교회입니다.높은뜻이라고하는 브랜드를 공유하고, 목회철학을 공유하고, 교회의성격을공유하는것이지요.만약 이런것에 대한 최소한의 공유가 없는 교회라면 과연 그게 분립한들 무슨의미가 있습니까...?분립되어 맡은 목사가 기성세대와 동일하게 흘러가버린다면... 그게 무슨 개혁이고, 그런 교화하나가 높은뜻이라는 이름에 먹칠하면 그 자체로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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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형
2009.02.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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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 목사님은 `높은뜻교회 연합'의 대표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서 4개 교회를 담임하는 일종의 주교나 또는 감독권 행사를 하고 있습니까? `지성전'과 `직할교회' 목회 행위를 하는 것인가요? 몇 번 망설이다가 만부득이 이 글을 씁니다. 지난 6일자 조선일보 A19면에 “교회가 너무 강하면 사람이 떠납니다”라는 제목으로 김동호 목사님의 기사가 나와 있더군요. 김 목사님과 안면은 없습니다만 평소 괜찮은 목사님으로 알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차에 신문의 내용을 보고서 감동과 함께 안타까운 의문이 들었습니다. 앞부분의 내용에는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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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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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럽 기독교가 망하는가?기독교는 오늘에 있어서도 `만인 사제론'의 구체화를 통해서만 설 자리를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사정상 이제는 기독교가 인류의 선두에 서서 세상을 호령할 기득권의 시대로 끝났다. 백인 지배 시대가 끝났다. 영국과 스페인 등지의 버스에 `무신론' 광고가 등장했다. `신(神)이 없는 것 같다. 이제는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즐겨라'는 내용의 광고물이 지난 1월부터 영국의 시내버스 광고판에 등장하더니 곧바로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까지 확산되고 있다. 머지않아 전 세계에 퍼져나갈 조짐이다. 참, 세상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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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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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복음이 유일한 진리인 이상 기독교는 인류의 모든 죄가 곧 기독교의 죄라는 해석을 해야 한다. 기독교는 지구상에서 일어난 인류의 행복과 불행의 모든 책임을 지는 종교임을 명심해야 한다. 예수께서 인간의 죄를 대신(代讀)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진실한 사건(복음)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오늘의 기독교'는 자청하여 십자가에 매달릴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을 그 제단에 희생양으로 올릴 수 있어야 하겠다. 언제나 말씀으로 하셨으나, 오늘은 세월이 하수상하니 기독교가 예수 대신 십자가에 달려야 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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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1.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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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독교는 어떤 계시를 받을까? 오늘 우리가 받은 계시는 골고다 그 언덕의 십자가 제단에 그리스도인 모두를 올려야 된다는 계시로 받는다면 극상품 은총이 될 것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하였다. 갑작스러운 말씀이다. 미쳐 준비하지 못한 시간에 내 턱을 겨냥하는 전능자의 불호령이다. 그러나, 이 말씀의 주인공인 이사야는 충분한 준비의 과정을 통해서 허락받은 은총이었다. 남북 왕조가 위태로운 지경에 몰려있는 데 말씀을 받들자가 없었다. 그때 예루살렘으로 달려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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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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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또 출발하면서, 어쩔 수 없이 지난해를 되돌아 보게 된다. 지난해 `설날'을 LA의 난방이 되지 않은 방 하루 10$짜리에 처소를 정하고 한 주간을 지낸 기억, 그리고 이어서 1년 동안 미국에 6회나 드나들면서 `들소리 미국판'을 시도했던 날들이 떠오른다. 한 해의 결실은 수고한 만큼일 것이다. 올해 또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사람들은 경제, 곧 돈을 걱정하지만 그것으로 인생사를 해결할 수 있다면 무엇을 더 걱정하겠는가. 그보다는 어떻게 살아갈까? 나라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보고 있으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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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9.0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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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상성에 있어서도 더욱 커져야 한다. 다문화가 아니라 세계 정신사를 새롭게 이끌어야 할 기독교의 빛나는 시대를 부르기 위하여 성경 말씀에 나타난 말씀의 의미를 다시 살펴야 한다. 얍복강, 그 밤 형 에서와 20여년만의 해후를 위하여 기도하던 야곱에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났다. 또 한 번의 잔꾀를 준비해 두고(창 32장 참조) 강가에 엎드렸는데 천사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다. 두 아내, 두 여종과 그녀들에게서 얻은 열하나 자식까지 먼저 형 에서가 버티고 있는 쪽으로 보내고, 홀로 그 강가에서 밤을 지세우고 있었다. 한 밤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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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2.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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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몰려온다더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자. 이슬람은 그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그들 가슴 속 깊은 곳에는 그리움과 한(限)이 가득하다. 잃어버린 아버지의 품, 평안과 안락, 그리고 축복의 본체인 하나님을 향한 소원으로 가득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우리의 메시아를 세상에 보내사 온 땅을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로 선포하였으나, 제자들 시대 이후 미처 아라비아를 돌보지 못하여 그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이슬람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반란군'이다. 그러나 총칼로 진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저들의 텅 빈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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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2.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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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가 만연한 짐바브웨의 하라레 인근 한 웅덩이에서 사람들이 마실 물을 병에 담는 모습의 사진을 보았다. 지금 그들이 흙탕물을 식용수로 퍼담고 있는 그 장소를 비롯하여 그들의 나라 짐바브웨는 콜레라가 만연해 있고, 또 감염자들 중 많은 생명들이 속절없이 죽어가고 있다. 안타까운 마음이다. 우리는 수돗물도 의심스럽다 하여 정수기를 가정마다 준비하여 물을 걸러서 마신다. 정수기도 믿기지 않은 사람들은 더 좋은 물을 별도로 준비하여 마신다. 짐바브웨 사람들에 비하여 한국의 형편은 매우 수준이 높다. 조상을 잘두어 자연조건이 우수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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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2.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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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하나로 보는 눈이 부족하다. 대한민국 기독교 신자를 1천만 명이라 했다면 1천만 명을 하나의 교회로 볼 수 있는 아량이 있어야겠는데 한국교회는 그 기능이 약하다. 개체와 전체 또는 전체와 개체를 하나의 기능으로 보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게 잘 되지 않아서 부득불 한국교회 신자를 `75만 명'으로 규정한다. 이해를 더욱 돕기 위하여 한마디 더 한다면 한국교회 목회자는 `내 교회'만 `교회'로 확신하기 때문에 한국교회 중에서 개교회로는 가장 숫자가 많다는 교회인 `75만 명'짜리를 선택하여 한국교회 신자 총 수는 의미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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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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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왕족으로 100살이 넘도록 예언자 인생을 살았는데 톱으로 그의 산육신을 켜서 죽이는 끔찍한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구약 성경 속에 아주 큰 인물 이사야 선지자가 있다. 그의 이름으로 된 책은 전장 66장으로 `이사야'이다. 쿰란 사본이 발굴되기 전까지는 이사야를 1, 2, 3 이사야로 구분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1장부터 66장이 줄곧 이어져서 수록된 사본이라는 점 때문에 단일 저자인 이사야를 주장하는 이들도 많다. 이사야 강해를 하자는 뜻의 아니라 갑자기 이 늦은 가을에 그가 생각났다. 이사야는 왕족으로 100살이 넘도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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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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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가 죽어야 한국교회가 산다'고 ? - 아무리 말세라고 하지만 현직목사가 소위 성직자라는 동료들에게 '목사가 죽어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제안을 하다니...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려는 목사들이라면 한국교회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사남들은 교계의 거센 흐름에 휩싸여 또 살아 남기 위해 모른 척하고 자기 나름의 사역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 중에서 이 동춘목사가 용맹(?)을 내서 '목사가 죽어야 한국교회가 산다'고 했다. - - - 그러니까 그는 교회의 변화를 기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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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호원
2008.11.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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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한국교회는 기본 틀을 바꾸기 위한 혁명적 결단을 내리는 인물들이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은 바로 그들을 이 시대의 사명자들로 인정할 것이다. 실명화(實名化)를 이룬 신자들이다. 그들은 호적 등·초본 같은 신자카드(ID Card)가 있어야 한다. 어디서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고 신앙지도를 받으며, 신앙생활 훈련의 평점은 몇점쯤 되는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더불어서 대한민국 기독교의 이름으로 `목사 호칭'을 사용하는 이들의 명단과 그들의 학력과 경력을 한국교계는 어떤 방법(한기총이나 KNCC 동원 등)으로든지 반드시 확인해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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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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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교파주의나 개개인의 명예나 탐욕을 먼저 챙기려다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않은?×痢??최소한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알고 있다. 그분이 바라시는 바가 무엇인지도 안다.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요구하기시 전에 우리에게 무슨 일을 해주셨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난 9월에는 장로교단이 제주도에 모여서 이런식으로 백년 천년 살자는 식으로 반성없는 총회를 열고 모두들 헤어지더니, 10월에는 감리교단이 광화문 네거리 한복판에서 show를 했다. 그러지 말자. 우리가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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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1.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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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을 위한 신앙지도 때문이라면 목회자들이 미국에 너무 많다. 미국진출 목회자는 영어권 선교와 목회에 중심이 실려있어야 한다 한 달 동안 미국 체류를 마치고 생각을 정리하다가 미국 현지에서 목회 등 활동에 분주한 한국인 동역자들의 생각을 떠올렸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그들의 인상은 나의 선입견이었을까? 좀 더 자신감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미국의 생활이 분주하고, 경제 환경이 좋지 않아서 알게 모르게 두려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10시간 비행거리에 조국의 땅에 있으니 아무리 낯선 땅이고 우월감에 차있는 미국인들 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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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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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들 연합체를 형성하여 과학적인 인재, 인재 배치, 인력 양성 등 영재형 신자를 양성하고 그들을 통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할 수 있게 해야 종교개혁 후 500년이 가까이 다가온다. 한국교회는 protestant 기독교 세력 등장 이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발군의 선교성공을 한 케이스가 된다. 이는 민족 내부의 입장에서는 크게 감사해야 할 축복이다. 이를 생각하면 우리 민족이 역사과정에서 언제 어느 때인가 큰 헌신을 했거나 공헌을 했기에 하나님이 이때 20세기 이후 보상을 해 주시는 것일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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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0.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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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장로교단은 가입조건이 까다롭지만 가입이 되면 평생 목회의 보장, 의료, 후생, 은퇴 후까지 복지가 완벽하다는 복음같은 말을 들으면서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의 실정을 떠올려 보니… 텍사스 주 달라스에 체류하는 날 중에 PC U.S.A 교단을 방문했다. PC는 Presbyterian Church(PC)를 말한다. 그러므로 `미국의 장로교단' 이라고 번역하면 되는 미국 장로교회의 중심교단이다. 내가 방문한 곳은 달라스에 위치한 텍사스 주의 `PC U.S.A노회'로서 호칭은 `Grace Presbytery' 이다. 마침 주말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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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0.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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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낡은 질서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섰던 그때 사람들의 신앙의 진정한 순수는 어디에 담아 두었을까… 모처럼이다. 1620년 그날의 현장에 한 번 가보고 싶어서 미국 여행 첫 번째부터 플리머스(Plymouth) 여행을 계획했었으나 오늘에 와서야 보스톤 행 열차에 올랐다. 다운 타운 암트렉에서 9시 기차였다. 창가에 자리하고 4시간 7분 동안 창문을 응시했다. 그만 그만한 포구들이 모습을 보인다. 10여회 정류장에 멈추는가 했더니 기차는 5분쯤 연착하여 보스턴 (Boston South Station MA)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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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목사
2008.10.1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