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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순절 막바지 입니다. 주 예수의 고난 깊숙한 자리에 저희가 있게 하소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루게 하소서. 영광의 그날을 위하여 우리의 희생재는 그리움 가득한 사순재가 되게 하소서.십자가 복음이 예수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퇴색해 가는 것은 참으로 견딜 수 없나이다. 도우소서. 인도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3.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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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봄 마음을 키우려고 비가 많이 옵니다. 은혜의 부활까지 사순제 막바지 걸음을 걷는데 숨차지 않도록 성자의 눈물 같은 이슬비가 나를 감싸줍니다.아버지, 이 고난은 세상과의 인연을 끊어주시는 장치, 언제나 주의 십자가 제단에서 흐르는 은혜의 샘물, 감사를 드립니다. 순복하는 믿음으로 이 기도를 드리나이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3.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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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어이 봄이 제 길을 잡았습니다. 아직도 겨울 시샘이 한 두 번 더 있겠으나 드디어 봄이 우리를 찾아오겠지요.아버지, 이 봄과 함께 들소리 사람들 가슴에 대속하신 주 예수님의 생명이 피어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으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감사합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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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국의 설을 맞이하고 또 함께 출발하나이다. 이제 새해가 오나 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주와 함께 하는 날 모두가 새해이며 새아침이 되나이다. 오늘도 자신감 넘치는 하루 되게 하소서.언제나 새로운 출발,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던 바울 선생처럼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경영해 가게 하소서. 오늘도 고통하는 이들 곁에서 기쁨의 찬가를 불러 그들을 위로하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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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세월을 따라잡고 그 길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세월에 떠밀리는 약자가 되지 않겠나이다. 이 능력은 주 나의 아버지가 주셨나이다. 고난당하신 예수, 우리의 메시아께서 또 다른 영광으로 우리들에게 옷 입히실 날을 기다리면서 주여, 우리는 더 큰 인내와 열심으로 아버지를 찬양하나이다. 인내와 겸손의 도를 이루어 주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2.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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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주셨으며, 그 축복받은 날들을 힘차게 달려 하나님의 메시아 예수님의 통치, 마치 스스로 선 자들처럼 어엿한 나라를 세워가기 위한 헌신자들의 수고도 많은 한 달이옵니다.아버지여, 힘을 더하소서. 능력을 더하소서. 겸허하며, 하나님 아들 예수 내 구주를 더 깊이 아는 지식을 더하소서. 반드시 주 하나님 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려 하나이다. 주 예수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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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중미 아이티, 조그마한 나라에서 지진이 일어나 사망자와 부상자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인구 4백만명인 나라에서 절반은 고통 속에서 죽었으며 죽어가고 있나이다.아이티를 구원해 주세요. 세계의 교회들이 일어나 돕자 하고 있으며, 각 나라들도 적극 힘을 쓰고 있나이다. 아버지여 기도들어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1.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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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간과 생명들의 일정은 늘 여전 합니다. 어느 누구는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삶을 즐기고 또 아무개는 인생이 뭐 별거냐고 날마다 불만이 가득합니다. 아버지여, 인생들 저마다 옳고 그른 뜻 억지로 붙잡고 고집들입니다. 새해가 이미 열린 시간임을 아오니 저들에게 자애로운 빛, 은혜 허락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0.0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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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송년 기도입니다. 이 한 해 건강과 승리를 주셨나이다. 건강하지는 못해도 조심스럽게 몸을 다스리면서 인생의 맛을 새롭게 챙기는 이들 또한 승리의 인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인생승리, 언제 아버지의 은혜와 상관없이 승리를 말하겠나이까. 아버지, 하나님의 승리가 곧 우리들 자녀들의 승리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열겠나이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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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주 예수는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이삭 바치기 2천여 년 만에 메시아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나와 인류 모두의 구원을 위한 대속의 제물로 골고다에 바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그러나 오늘은 베들레헴 하늘에 떠오른 별을 따라 오는 동방박사들과 함께, 그리고 유대광야의 목동들과 함께 주 예수 우리 구세주 탄생을 경축하나이다. 주 예수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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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강림절 셋째 주간입니다. 오셨던 날의 회상이 아니라 다시 오시는 날, 또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다시 오셔야 합니다. 오셨다 했으나 오신 지가 너무 오래되신 탓에 신자들의 삶에 주 예수 흔적이 희미하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내게 계심의 흔적, 바윗돌들만큼 크시옵소서. 오시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2.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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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12월의 기도입니다. 이제 우리는 또 한 해를 건너갑니다. 2010년입니다. 소중한 날들, 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 안에서 자랑스러운 인생의 파트너들을 만나 섬기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날들의 기쁨입니다. 주 예수, 메시아의 이름으로 오시는 날이 이 달에 있나이다. 지금 우리는 거룩하신 이름으로 오시는 ‘하나님’의 날을 기다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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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제는 겨울입니다. 주변에 가난과 질병으로, 또는 노환으로 고통하는 이들을 돌보아 주소서. 주님의 따스한 손길로 저들을 어루만져 주소서.주여,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갈길도 열어주소서. `추수감사'라고 하지만 절기 앞에서 부끄러운 이들의 형편도 보살펴 주사. 저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옵소서. 인내와 자비의 주 하나님 앞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1.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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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가 열매입니다. 대한민국 교회가 만든 작품이면서 완성도를 향해서 달려가는데, 올 해 한 매듭지었나이다.아버지여, 반드시 쓸만한 재목되어 하나님의 자상나라에 크게 쓰임받는 동량되게 하옵소서. 필요한 인물되게 해달라고 다섯살때부터 기도해온 저입니다. 반드시 약속하신 뜻 크게 펴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1.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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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삶을 허락하신다면 평생 연구를 다 마칠 수 있다는 在佛 박병선 박사의 소원입니다. 아버지여, 그는 6·25 직후 프랑스로 가서 공부를 했고, 프랑스의 대한조선 침략 곧 `병인양요'시에 민족의 정신 자산을 빼았겼는데, 그것을 찾기 위한 일평생 프랑스에서 수고를 했나이다. 아버지여, 민족정신사를 지켜내려는 열망에 결혼도 포기한 81살의 박사님의 생명 1년 이상으로 연장해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1.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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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을 깊어가고 창고에 곡식이 쌓입니다. 겨울동안 기도와 인고의 훈련을 하는 이들의 필요 양식으로 넉넉합니다. 아버지여, 81살 국군포로가 반 백년 수용소 생활하다가 중국까지 눈을 피해 나왔다는데 그 사람 다시 북쪽으로 끌려가지 않게 하소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시고, 불쌍한 생명들을 끝까지 돌보시는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0.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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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을따라 주렁주렁 맺히는 열매들을 봅니다. 인생의 가을 넉넉한 저의 시간에도 열매 하나 되어보려고 애타는 마음입니다.늘 간절했지요. 조심스럽기도 하였구요.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쉼없이 달려온 길, 더욱 아름다운 열매되기 위하여 오늘도 주님을 향하여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었나이다.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0.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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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여름·가을·겨울이 하루 한몸에 느껴질만큼 일교차가 큰 요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소원합니다. 손주녀석이 하나님도 감기들지 마시라고 기도문에 쓰라고 하는군요.아버지, 계절의 순환은 세월의 제촉이 됩니다. 허락받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아버지여 한국의 가을이 아름답다 해도 바쁜 날에는 그림의 떡입니다. 넉넉한 시간을 허락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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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을하늘의 아름다움과 새들의 노래소리가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아버지여, 이땅에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한국의 가을하늘 같은 살림을 해주는 교회 되게 하시고 사자들이 되게 하소서.용기와 자신감을 제시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풍요를 말하는 이 가을의 백성들에게 밤 안개 아침이슬 같은 은혜를 베푸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09.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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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을이 오고 있나이다. 그러나 세월에 쫓기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나이다. 쫓기는 마음이 아니라 함께 하는 마음으로 하겠나이다.가을 열매 넘쳐나니 한 번 더 크게 더덩실 하늘 천사들과 성도들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겠나이다. 어디 천사 뿐인가요. 하늘의 해와 달 그리고 별들과 함께 춤을 추겠나이다.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09.09.1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