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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예배를 지난 15일 이슬람국가인 터키에서 드렸다. 매년 있는 이 절기가 더 의미있게 여겨진 것은 그만큼 우리의 신앙이 절박했기 때문일 것이다. 본사가 주최, 85명의 탐사팀으로 구성된 일행은 터키 그 현장에서 많은 느낌과 도전을 받았다. 신앙을 추스려서 자신만이라도 이 세상에서 `작은 예수'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어여쁜 `사람'이길 참석한 모든 이들은 대망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이 함께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 또한 절감하는 자리였다. 그 옛날 사도바울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갖 고통과 고난
기자수첩
양승록
2005.05.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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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에베소서 3:20~21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받은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자신을 볼 때 때로는 한심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시고 섭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억 할 때 자신감은 회복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제한시켜도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실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어떤 위대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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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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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에베소서 3:20~21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받은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자신을 볼 때 때로는 한심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시고 섭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억 할 때 자신감은 회복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제한시켜도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실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어떤 위대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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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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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모 방송에서 현직 목회자가 개발제한구역의 땅을 해제되기 전에 사들여서 백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을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목회자는 이 땅으로 백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었고 이는 이 목회자 교회의 집사인 박 모 전 구리시장이 그린벨트 해제 정보를 유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시민단체의 제보가 있었다. 최근 총무 선임문제로 시끄러운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문제도 이권이 개입되어 있다는 설이 많다. 한 쪽은 목사가 좋은 호텔에 술판을 벌릴 수 있냐며 개혁을 외치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자신의 이권 지키기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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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2005.05.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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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복(2)/에베소서2:6~1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의 은혜입니다. 아주 명백한 사실은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한 행위나 결심이 죄와 사탄의 세력에서 자신을 구원해 내도록 도와주지 못합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를 죄악과 사탄에게서 구원해 주는 것만으로 끝내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하늘에서 주님과 함께 있게 하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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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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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복(2)/에베소서2:6~1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의 은혜입니다. 아주 명백한 사실은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한 행위나 결심이 죄와 사탄의 세력에서 자신을 구원해 내도록 도와주지 못합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를 죄악과 사탄에게서 구원해 주는 것만으로 끝내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하늘에서 주님과 함께 있게 하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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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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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매년 맞는 가정의 달이면 잊고 지내던 가족의 의미를 새겨보게 된다. 가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사랑’. 그런데 요즘 가정을 보면 ‘사랑’이란 단어로 대변하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을 너무 자주 보게 된다. 무엇이 문제일까 의견을 나누던 중 도달한 결론은 가족간의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가족간 대화 단절은 가정문제와 관련해 너무도 진부한 주제가 되었지만 문제는 갈수록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기획기사를 준비하면서 조사한 결과 가족간에 서로의 고민을 주고 받을만한 속 깊은 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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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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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복/에베소서 1:1~2가정과 교회를 이루기 위한 한 개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단순히 죄에서 건저주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는 것은 단순히 죄로 인한 불행에서 해방되었다는 뜻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것은 훨씬 더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시고 사람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바울처럼 지도자가 되라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회에서 하나님께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라는 부르심입니다. 만약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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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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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복/에베소서 1:1~2가정과 교회를 이루기 위한 한 개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단순히 죄에서 건저주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는 것은 단순히 죄로 인한 불행에서 해방되었다는 뜻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것은 훨씬 더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시고 사람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바울처럼 지도자가 되라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회에서 하나님께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라는 부르심입니다. 만약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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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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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예성 총회에서는 주요 현안 `교단 산하 신학교인 성결대학교의 이사를 전원 총회가 파송한다'는 상정안이 결의됐다. 교단보다 학교가 비대해서 교단의 힘을 하나로 결집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일부의 신학교들이 목회자를 길러내는 특성보다는 일반학과가 많아지다보니 일반대학으로 변모했던 것 등이 지적됐는데, 이 대학도 그런 위험이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대목이다. 성결대 총장은 이 결의에 앞서 “대의에 순응하겠다”고 언급하면서도, 학교 창립 이래 43년간 지속해 왔던 전통을 바꿔야 하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돌렸다. 그러면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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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2005.05.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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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주제로 가진 월례조찬기도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이 그대로 들어맞는 시간이었다는 것이 그날 참석한 한 목회자의 말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우 감명받는 설교(?)를 했지만 그 시간은 설교시간이 아닌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주제와는 벗어난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데 한복협이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같은 주제로 두번째 월례발표회를 갖는다. 첫번째 모임에서 개인의 참회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인지 아예 두번째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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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4.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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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제단/창세기 22:1~14 성도는 예배를 통해서 구별됩니다. 오늘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독자까지도 아낌없이 제물로 바치는 제단을 쌓았습니다. 믿음의 조상다운 하나님을 향한 갸륵한 예배자의 모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 속에 극복해야 할 근본적인 것은 인색한 마음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아낌없는 순종으로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첫째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준비해 주시는 값진 복을 받았고, 둘째 복의 근원이 되었으며, 셋째 믿음의 본질이라는 조상이 되었고, 넷째 하나님의 벗이
기자수첩
Master
2005.04.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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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제단/창세기 22:1~14 성도는 예배를 통해서 구별됩니다. 오늘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독자까지도 아낌없이 제물로 바치는 제단을 쌓았습니다. 믿음의 조상다운 하나님을 향한 갸륵한 예배자의 모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 속에 극복해야 할 근본적인 것은 인색한 마음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아낌없는 순종으로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첫째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준비해 주시는 값진 복을 받았고, 둘째 복의 근원이 되었으며, 셋째 믿음의 본질이라는 조상이 되었고, 넷째 하나님의 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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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4.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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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신앙생활 / 사도행전 4:5∼21 신앙생활에는 강하고 담대한 용기가 중요합니다. 용기 있는 신앙은 첫째 성령 충만 할 때 가능합니다.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로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고 질문을 당할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이 충만하여 조금도 두려워 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도리어 용기 있게 예수님을 증거 했습니다. 두 번째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할 때에 용기 있는 신앙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뉘 이름으로 행하느냐고 휠문할 때 베드로와 요한은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기자수첩
Master
2005.04.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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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신앙생활 / 사도행전 4:5∼21 신앙생활에는 강하고 담대한 용기가 중요합니다. 용기 있는 신앙은 첫째 성령 충만 할 때 가능합니다.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로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고 질문을 당할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이 충만하여 조금도 두려워 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도리어 용기 있게 예수님을 증거 했습니다. 두 번째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할 때에 용기 있는 신앙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뉘 이름으로 행하느냐고 휠문할 때 베드로와 요한은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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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4.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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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계에 이름만 대면 알만한 거물급 인사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에 앞장서겠다고 나서 관심이 집중됐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인물들인지라 이들의 회개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에 진정한 회개운동이 일어날 것을 내심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고 참석자들은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지 귀를 기울이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정작 이들의 죄책고백은 `형식적인 선'에서 그쳤다. 이미 알려진 내용들을 적당하게 얼버무려 시간만 때우는 말잔치로 끝났다. 그곳에 모인 이들의 허탈한 마음이야 짐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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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2005.04.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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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곁에 있던 사람들/요한복음 19:23∼27 본디오 빌라도 총독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은 예수님께서는 마침내 십자가상의 죽음을 맞이하심으로 인류 구원을 위한 자신의 대속 사역을 성취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전혀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부류는 예수님의 옷을 나누고 제비뽑는 네 명의 로마 군병들이었고, 다른 한 부류는 예수님의 죽음을 끝까지 지켜본 경건한 네 여인들이었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관계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전혀 무관심했으며 다만 예수님의 옷을 나눠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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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4.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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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곁에 있던 사람들/요한복음 19:23∼27 본디오 빌라도 총독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은 예수님께서는 마침내 십자가상의 죽음을 맞이하심으로 인류 구원을 위한 자신의 대속 사역을 성취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전혀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부류는 예수님의 옷을 나누고 제비뽑는 네 명의 로마 군병들이었고, 다른 한 부류는 예수님의 죽음을 끝까지 지켜본 경건한 네 여인들이었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관계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전혀 무관심했으며 다만 예수님의 옷을 나눠 갖는
기자수첩
Master
2005.04.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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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각성운동을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교회의 침체를 극복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 신앙인답게 살지 못하는 많은 잘못된 것 속에 있기 때문임을 반증하는 것이어서 반갑게 들린다. 지난 25일 고난주간 막바지에 감리교회 감독들이 발표한 영적각성 선언은 그래서 주목을 받는다. 영적 진정한 깨침이 없으면 안된다는 자각에서 온 이날 발표에서 구체적인 `회개의 제목을 달라'는 기자의 주문에 한 감독은 이렇게 고백했다. “지금 교회는 영적 능력을 잃었다. 영적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려있다.
기자수첩
양승록
2005.04.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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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절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부활절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어찌된 일인지 부활절의 의미는 온데 간데 없고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지 못하면 남도 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옹졸한 마음이 보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대놓고 부활절연합예배 참석을 막고 있다. 직접적으로 “가지 말아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안 갈꺼니까 알아서 해라” 식의 공문을 통해 무언의 압력을 넣고 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한부연)가 그동안 잘 해왔다고는 볼 수 없으나 한기총의 이같은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
기자수첩
최성주
2005.03.23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