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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정하지 못하고 상견례 형식만 취해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로드맵을 수행하게 되는 단체인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이해와 협력위원회(13인위)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으나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상견례 형식만 취한 뒤 모임을 마쳤다. 이날 모임에서는 13인위의 향후 역할 및 사업진행 방향성에 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었지만 명확하게 13인위가 무슨 일을 할까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13인위의 역할이 명시된 문건을 마련, 다음회의에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첫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13명 중 8명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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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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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목회자 운집, 교회가 사회에 희망되길 소망 6월 5일 목회자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정보센터(대표 김항안 목사)가 수원 흰돌산기도원에서 `제 9회 목회자 부부 영적 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5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가 변하면 교인이 변하고 교인이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교회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주제로 목회자들이 영적 갱신을 통해 목회 비전을 갖고 생동감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한국기독교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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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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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4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Global Summit of Women)'가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은 83개국에서 800여 명의 여성 지도자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고, 참여자들은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참석해 행사장을 꾸몄다. `여성계의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이 회의는 전세계 정?ㅀ姸?비정부기구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이는 협의체로 90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이후 이번이 11 회째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거 산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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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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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용천에 지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난함께(이사장 윤문자)를 비롯해 농촌선교훈련원, 감리교희망연대 등이 뜻을 모아 지난 27일 바자회 및 모금공연을 가졌다.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마련한 이번 바자회에는 각 지역의 농산물과 먹거리를 마련해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며, 모금공연에서는 고통당하는 용천시민들의 현실을 알리고 관심과 성원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익금은 용천 소학교 건립위원회를 통해 용천 소학교 및 탁아소 재건사업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며, 고난함께는 용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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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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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패밀리(소장 송길원 목사)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가정사역세미나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양재동 사옥에서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부부성장학교, 남편사랑교실, 아버지학교, 천국준비교실, 결혼예비학교 등 개척 및 대·중·소형 교회에서 성공을 거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가정사역 실천사례 등과 함께 개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비 18만원(02-205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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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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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한해 우리나라 자살자 통계는 13,055명으로 하루 36명이 자살해 OECD 국가 중 자살률 4위에 올라 있다. 이처럼 최근 10년간 국내 자살이 급속하게 증가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와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신익호), 범국민생명존중운동본부는 국민들에게는 정신적인 충격과 국가 사회적으로는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자살과 생명존중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자살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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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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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지역에서 6·15 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가 개최된다. 6·15 공동선언 발표 4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15 공동선언 발표 이후 2001년부터 남북의 민간단체가 6·15 공동선언 발표를 기념하고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민족대회를 가져온 이래 4번째 대회로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와 인천지역의 여러 민간단체와 인천시가 함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지난달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발족대회를 가진 우리민족대회는 행사 첫날인 오는 14일 북측 대표단을 위한 환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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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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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허와 실을 밝힌다'는 글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그동안 몰랐던 국민연금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국민연금 폐지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 글의 출처는 포탈사이트 네이버 토론장에서 지난달 5일 mariavet2000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이 작성한 것으로 이후 이 글이 네티즌들에 의해 포털과 커뮤니티 각 게시판으로 퍼졌던 것은 국민연금의 실태를 오목조목 알기 쉽게 따져 놓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언제 어떻게 연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지 잘 몰랐던 사람들은 이 글을 읽고 “정부와 연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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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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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개발위원회 산하 7개 위원회 통폐합 및 이관 서울YMCA(이사장 박우승)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최근 서울Y 회원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시민사회개발위원회 산하 총 7개 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시민운동체로서의 성격이 퇴색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Y 이사회는 지난 4월 30일 위원회 조직 변경을 결정, 시민사회개발위원회 산하의 소위원회 7개 중 통일위원회와 환경위원회를 `통일·환경위원회'로 통폐합해 본 위원회로 승격시켰고, 시민권익보호위원회와 시민중계실위원회를 통폐합시켰으며,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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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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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교회로서의 한국교회의 정체성과 연대를 확인하는 예배인 2004 아시아 주일예배를 지난 23일 한일교회(기장, 강용규 목사)에서 드렸다. 경계를 넘어 함께 섬기기(Serving Together 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드린 이날 예배는 강용규 목사(국제위 부위원장)의 인도로 김경인 목사(예장 기획국장)의 기도, 한일교회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 김한옥 목사(국제위원장)의 설교, 외국인노동자 밴드인 STOP CRACKDOWN의 특별공연, 백도웅 목사의 인사말, 그리고 김상학 목사(예장 사무총장)의 축도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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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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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기독교유적지보전본부(회장 박승준 목사)는 지난달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04년 지리산기독교유적지보전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한국교회 선교 120주년을 맞아 지리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호남지역 선교의 역사적 기록과 선교 유적들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리산 기독교유적지 문화재 지정의 당위성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 교회사)의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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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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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인터넷방송(C3TV)은 지난 31일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디지털 시대 디지털 목회의 동반자'를 모토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신임사장인 박진석 목사의 취임예배가 함께 열렸으며 C3TV의 비전과 사역소개, E-100교회 설교 방송 타임캡슐 봉인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C3TV의 주요서비스에 대한 디지털 사역 체험실을 운영했다. 한편 이번 비전선포식에는 김형회 회장(한국바이텍)을 초청, `디지털 시대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 2기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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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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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학회(회장 조용환)는 지난달 28일 천안대학교 본부동에서 전국 약 400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4 춘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연구결과와 획기적인 신기술들의 발표, 토론과 함께 학교·연구소·산업기관·관련 부서간의 원활한 교류와 학문적 교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학술대회 한 관계자는 “오늘날 디지털 콘텐츠는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가 통합된 학문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술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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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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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 한목협)는 오는 2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 6차 전국수련회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일치를 넘어 갱신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수련회에는 김상근 목사, 박천일 목사, 백도웅 목사, 손인웅 목사, 이용규 목사 등 최근 KNCC와 한기총의 통합 논의 과정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을 초청, 정책 토론을 갖게 된다. 이번 수련회에 주요강사로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서며 저녁집회에는 강원룡 목사가 강사로 옥한흠 목사와 대담에 나선다. 또한 한목협 상임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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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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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정의, 국제, 개발과봉사부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의 Cipayung에서 `제 8회 인권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78년 최초의 인권훈련을 개최한 이래 CCA 제11차 총회에서 인권훈련의 중요성을 강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인권훈련 프로그램에서는 인권에 대한 소개로 철학적 기초와 역사적 발전, 성서 연구로 인권-구약/신약성서 조망, 아시아에서의 오늘의 인권상황, 아시아의 국가인권위원회, 지구적 이슈, 경향과 인권관점의 변화, 국제인권기구, 인권보호를 위한 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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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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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부흥사협의회는 최근 대표총재에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에 정민철 목사(사진) 등 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5기 부흥사연수를 6월 21∼22일 서울 명성기도원에서 개최하며, 각 교회와 기도원에 부흥사 초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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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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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경오염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 기독교환경운동을 창조질서의 회복 또는 창조보전운동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교회가 벌이는 환경운동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키는 것으로서 일반인의 그것에 비할 수 없는 신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셨다’는 말씀은 우리가 창조세계를 파괴하면 안 되는 이유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기독교인은 파괴된 자연을 청지기로서 회복시켜야 할 이유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들이 환경운동에 소극적이고 더 나아가서는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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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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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 수록, 미주에서도 오는 8일 출판감사예배 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회장 이종무)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중앙교회에서 〈성결교회 인물전 제7집〉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이종무 회장의 사회, 부이사장 김구식 장로의 기도, 이사장 조병창 목사의 `좋은 날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 이석호 목사(미주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물전 출판축하예배는 역대회장 송기식 목사의 사회로, 김소엽 교수의 신앙시 낭독, 월간목회 박종구 대표의 서평, 최종진 서울신대 총장과 김성영 성결대 총장의 축사, 후손을 대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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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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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문화와의 단절 현상 극복해야” 한국교회의 설교환경과 문화의 상호관계에서의 적절한 설교배치를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회와 문화의 상호작용으로서의 설교(Preaching as Interaction between Church and Culture)'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한 오현철 박사는 이 논문에서 “한국교회는 설교를 교회사역의 중심에 두면서 설교환경에 있어 교회를 문화로부터 분리시키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교회와 문화의 상호작용에 있는 설교라는 관점에서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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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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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울타리는 가정예배와 자녀큐티교육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2004 현대적 문화예배를 통한 N세대 부흥 전략캠프를 오는 6월 개최한다. 먼저 오는 18일 강남중앙침례교회와 오는 19일 일산동안교회에서 진행되는 영상으로 하는 가정예배, 자녀큐티세미나는 가정예배나 자녀큐티인도에 대한 진행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개최되는 N세대 부흥 전략 캠프는 2박 3일 동안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문화예배를 위한 기초강의와 구체적인 웍샵들을 완전히 익혀 문화예배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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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