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서울관악노회 인권위원회(위원장 고환규 목사)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난곡신일교회(김태완 목사)에서 제 3차 인권 교회 공동체를 위한 인권, 연합예배를 드리고 이에 대한 결과를 정부말기 사형 집행 중지와 고문 방지를 정부국가인권위에 진정했다. 고환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는 ‘연합과 일치의 복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세계 도처에서 인권의 존엄이 무시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교회와 정부가 사랑과 인권 보호에 앞장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50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군선교련)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주 삼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민·군 연합 민족복음화 청주연합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성회는 그동안 군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를 목표로 전국 순회 집회를 개최해 오던 군선교련이 장병 및 군인 가족들에게 영적 각성운동을 통한 신앙 전력화를 이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로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이필섭 장로(세계기독군인협회장), 한인수 장로(탤런트) 등이 나서 집회와 간증을 하게 된다. 한편 군선교련은 오는 9일 오후 7시 명성교회(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9
-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제총회(총회장 엄신형목사)는 지난 21일∼22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서 '추계 전국 지도자 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단 발전과 화합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 및 전국 노회 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자'란 주제아래 총회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교단 지도자로써 총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과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교단으로써 위상을 정립하고 정체성회복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총회 장기발전과 산하 지도자들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9
-
“이제 우리는 이 모든 사실 앞에 서로를 떠밀기보다는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인도주의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지난달 22일 힐튼호텔에서 한국해양전략연구소(소장 김홍열)가 ‘새로운 차원에 접어든 탈북자 문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 학술회의에서 올 탈북자를 돕다가 중국 정부에서 추방당한 천기원 전도사(두리하나 선교회)는 증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수많은 북한 동포들이 폭압과 굶주림으로 자유를 찾아 식량을 찾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중국으로 탈출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8
-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 한국루터회,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원교단 대표가 한 자리에 참석, `그리스도교' 일치에 대하여 대화하는 첫 간담회가 계획돼 있어 주목된다. KNCC 교회 일치위원회와 한국정교회, 한국천주교, 한국루터회가 참여하는 한국그리스도교일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의 초청으로 오는 16일 12시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교회협과 한국천주교가 이끌어온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에 참여하는 교단장을 초청하여 상견례를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7
-
한국장애인선교연구소(소장 김해용 목사)와 사랑의 교회(담임 옥한흠 목사)는 지난 20일 사랑의 복지관 4층에서 사랑의 쌀과 비타민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사랑의 쌀, 김장 김치 나누기'는 지역사회 내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쌀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사로 사랑의교회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쌀 6015kg, 김장김치 200kg을 모았으며 장애인 196가정과 장애인시설 9개 기관에 모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장애인선교연구소도 미국의 제약회사인 CAPTEK SOFTG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7
-
한국오순절신학회(회장 임열수 박사)는 지난 21일 한세대학교에서 제6차 학술 세미나를 가졌다. `오순절적 계시'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순절 교회의 계시적 본질과 특성을 선교학, 상담학, 구약학, 조직신학적인 관점에서 발제했다. 안영권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는 오순절 성령세례의 체험을 선교를 위한 종말론적인 사건으로 설명했으며, 성결대 전요섭 교수는 성령의 개입에 의한 내담자의 변화를 성경적 목회상담의 필수조건으로 논했다. 차준희 교수(한세대)는 역사계시와 말씀계시를 구약적 계시의 기본적 구조로 논의했으며, 이상환 교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6
-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26일 공회 세미나실에서 제9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신임총무에 민영진 현 부총무를 선임해 김호용 총무와 공동직을 맡게 됐다. 회무처리에서는 교단대표 신이사로 김동권 목사(예장합동)와 이홍열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이사 보선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대표 김현배 이사 후임으로 박준순 목사, 고 이영찬 이사 후임으로 김현배 목사가 이사로 보선 및 실행위원으로 선임됐다. 김호용 총무는 총무보고를 통해 2002년 한해 동안 본 공회에서 국내에 3128만부의 각종 성서를 반포했으며, 해외에는 105개국에 144개 언어로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6
-
복지부 감사 해임 권고에 지난 25일 자진 사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의 박진탁 본부장이 지난 11월 25일 전격 사임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약 2주간 보건복지부의 감사를 받은 장기기증 운동본부는 박진탁 본부장의 해임을 권고 받았다. 이에 상임이사인 박 본부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한 것. 박 본부장은 전화를 통해 “복지부의 해임 건의안은 사실”이라고 말했으며 “이 건의안은 이사회가 거부를 하면 방법이 없지만 모든 책임을 지고 지난 25일 이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전체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라고 말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5
-
기독교대선연대가 지난 20일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에서 “더 이상 부패하고 낡은 정치, 지역감정에 편승해 편을 가르고 국민갈등을 증폭시키는 정치 등은 이제 그만 우리의 역사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마땅히 이번 대선은 한국정치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대선은 온 국민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풀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대선, 국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선교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역별 나라를 위한 기도회와 각 후보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5
-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과태료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법안은 한나라당 이근진 의원이 지난달 19일 동료의원 57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다. 개정안에는 시장이나 군수 혹은 구청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으로 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할 경우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는 보행 중 흡연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으로 길거리 흡연규제는 지난해 도쿄의 치요다구가 자치구 조례를 통해 처음 실시했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3
-
KNCC, 한기총, 기장 등 단호한 입장 표명 및 기도회-불평등한 협정 개정 촉구 대사회를 향해 모처럼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수 목사, 한기총)는 각각 성명서와 논평을 통해 미군에 의한 여중생 사건 무죄판결에 대해 규탄했다. KNCC는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발생한 두 여중생 사건에 대해 주한 미군법정이 차량 탑승 관측병인 페르난도 니노 병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후안무?굡窄?비난했다. 이 성명에서
교계뉴스
Master
2002.11.28 09:43
-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 중국식당(호경전)에서 기독교방송(CBS) 서면투·개표 조작 의혹을 해명키 위해 당사자인 표용은 최병곤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 간담회가 조작이나 바꿔치기는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전날 CBS범기독교대책위원회(CBS범대위)와 CBS 노동조합이 서면투표 개표조작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면 간담회를 공개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는 묵살됐으며 3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 후 이사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면투표는 노조의 압력 때문에 급히 진행하다 발생한 진행상의 하
교계뉴스
Master
2002.11.21 14:13
-
“아래아한글은 하늘소리” 지금부터 약 10년 전 우리 교회는 옥스날드 “C” 스트리트에 있는 Saint Paul UMC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 때 한 해 성가 지휘자가 없어서 내가 임시로 그것을 맡았다. 그 당시 저는 한글에 대해 잘 모르면서 그 글자 소리와 모양에 매료되어 책을 읽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주일 예배 후 연습 도중 대원들에게 노래 가사의 정확한 발음을 강조하다가, 한글의 기본 모음인 아, 어, 오, 우가 각각 어떤 독특한 뜻이 있다고 얼토당토 않은 풀이를 해 주었다. 대원들은 무슨 개똥철학을 하느냐고 비웃었
교계뉴스
Master
2002.11.21 11:43
-
젊음으로 충만한 캠퍼스에 아름다움을 심겠다는 성결대학교 김성영 총장.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던 금년 5월에 제 4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캠퍼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어 가꾸어 가는 김성영 총장(시인·목사·철박). `아름다운 교육'의 철학과 신념을 전제로 3대 지표를 제시하였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줄 압니다. ▶ 본 대학은 성결신학의 발상지이며 요람입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 양성과 수급하고 성결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교육함으로 교단성을 강화하여 시대에 부응하는 올바른 지도자를
교계뉴스
Master
2002.11.21 11:39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는 오는 25일부터 3박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제8차 `한·일 교회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9년부터 일본 및 중국의 복음주의적 교회지도자들과 정기적으로 교류를 가져온 복음주의협의회는 `국가주의와 하나님나라'라는 주제로 복음적 교제와 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오사카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김명혁 목사와 이정익 목사, 김학유 목사등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를 대표해 발표할 예정이며 일본복음주의동맹에서는 시라이, 오카아먀, 오가야 목사의 발표와 쯔타다목사와 홍순우 목사가 개회 및 폐회예배의 설교
교계뉴스
Master
2002.11.20 16:42
-
한국대학생선교회(총재 김순권 목사, CCC)는 지난 7월 한국CCC 소속 선교사와 자녀 등 네 명이 필리핀 앞바다에서 순교한 이들을 추모하는 추모비 제막식을 지난 14일 CCC부암동센터 A동 잔디밭에서 개최했다. 전국 책임간사와 학생 및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제막식은 지난 7월 필리핀 언어선교훈련원 소속 선교사 및 연수 학생들이 필리핀 루손 섬 아래에 위치한 인도로 섬으로 7월 4일 종강 수련회를 떠났다가 복귀하던 중 갑작스럽게 만난 돌풍으로 인해 배가 전복되어 오윤택 선교사의 아내 고 전상화 간사와 딸 오은숙 양,
교계뉴스
Master
2002.11.20 16:42
-
장애관련법 현실화를 위한 한국장애인법(안) 및 무기여장애인연금법 제정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30개 이상의 단체와 함께 무기여장인연급법률 제정을 요구하며 공청회를 진행한다. 현재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장애관련법들(4개)은 신변자립이 가능한 장애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60만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권리와 생활보장을 위한 법률이 전무한 상태다. 공대위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중증장애인들이 생활시설이나 가족의 보호라는 의존적 위치에서 벗어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고 독
교계뉴스
Master
2002.11.20 16:41
-
캐나다토론토지역교회협의회는 지난 15일 강릉순복음교회에 수해의연금을 전달하고 강원도내 8개 지역 수재민과 교회 대표들에게 분배·직급 되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수 목사, 한기총)는 토론토교회협의회가 송금한 1천만 849 달러(한화 77,724,432원)를 외교통상부를 통해 수령하여 지난 11월 15일 오전 11시에 강릉순복음교회에서 전달식을 갖고 강원도내 속초 강릉 동해 삼척 태백 등 5개 시와 양양 정선 고성 등 3개 군의 수재피해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기총 사회위원회(위원장 최승강 목사)는 지난 14일 임원회를 열
교계뉴스
Master
2002.11.20 16:41
-
지난 8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수재를 당한 영동지역이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고 있다. 영동지역 수해 이재민 돕기 기독교 연합대책 협의회(회장 엄상현 목사)는 지난 14일 서신을 보내 한국교회가 영동지역 수재민들의 겨울나기 돕기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서신에서 “이미 영동지역은 추운겨울이 시작됐으나 도움의 손길은 너무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영동지역의 형제, 자매들과 모든 희, 노, 애, 락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계좌번호 (국민은행) 312-01-0038-443 예금주 영동지역 수해 이재민 돕기전화
교계뉴스
Master
2002.11.2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