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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사라지고 평화만 남아라갑신년의 힘찬 한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이라크 전쟁 등 어려운 한해를 겪어왔다. 기독교계에서도 다양한 이슈들이 나왔지만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소식은 드문 한해였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 면서 지난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교계 뉴스 CBS 사태 종결, 사원출신 이정식 사장 취임 3년간 사측과 노동조합 사이에 갈등을 빚어왔던 기독교방송(CBS)이 지난해 1월 11일 극적인 타결을 이루었다. 사측과 노조측은 `CBS의 현 사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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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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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하이패밀리 사랑의가정연구소'로 개명/9일 CBS 저널 여의도교회 3박자 토론-김동호 목사, 김삼환 목사 출연/11일 CBS 노사 극적 타결/11일 한기총·기지협, 시청앞 광장서 나라와 민족을위한 평화기도회 개최/18일 CBS, 예종탁 목사 재단이사장 선출/20∼21일 기장 사회선교정책협의회/23일 서울YWCA 81회 정기총회, 김숙희 회장 선출/28일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 취임.2월10일 기장, 희년맞이 예배와 선포식 제주서 개최/17일 박성민 목사, CCC 세습논란 속 대표 취임/18일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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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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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에서 Peace Maker가 됩시다”목회자는 자신을 지킬줄 알아야 양승록 부장(이하 양 부장)=오늘의 한국교회 전반적인 사항은 또 한번의 격동기를 겪는 듯합니다. 인터넷 시대 때문인지 목회자들의 윤리 문제는 계속 언론과 사람들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고 교회의 대사회적인 부분에서의 역할도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타개해야 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김순권 목사(이하 김 목사)=지도자는 그 어느 때나 제일 중요한 것이 `자기 자신의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테두리를 벗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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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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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대학교학문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실용을 위한 학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대학 성서적 진리에 기초한 교회와 사회가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학문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실용을 위한 학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대학입니다.”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세계적 지도자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 대학은 `성서적 진리에 기초한 환원정신과 대한민국의 교육정신을 기본이념으로 하여 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설립정신을 토대로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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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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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사회인 양성” “21세기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기독대학교 이강평 총장(59)은 국제화 시대이지만 세분화·특성화 되는 사회 각 분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격 성숙과 함께 경쟁력 있는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총장의 생각은 그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체득됐다. 한양대 체육대학장, 국제협력처장, 교육대학원장을 지냈고, 미국여자 배구팀 감독을 지냈으며, '88서울올림픽 때는 정책연구실장, 대한올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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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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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교적 가치 크다” 우즈벡은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지역으로서 세계인의 지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많은 제약을 받는다. 그만큼 불안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우즈벡은 모슬렘의 종주국이다. 모슬렘 신학교가 곳곳에 있음으로 인하여 우즈벡 내에서의 종교의 변화를 중앙아시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것은 종교로 인하여 우즈벡을 둘러싸고 있는 한 중앙아시아가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 동안 러시아 우즈벡에 쏟았던 열정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지에 돌아가지 못하는 김영제 선교사(예일교회)에게 현장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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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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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G O가 폐쇄적 이슬람의 문을 연다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남상은 주임/한국기아대책기구팀 이득수 사업본부장 NGO 활동에 있어서 종교성을 배제하지만 그 바탕은 기독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 월드비전은 기독교 국제 구호단체로서 구호사업을 통해 어려운 나라들을 돕고 있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업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낮고 비천한 자들에게 보이신 섬김을 본받아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 이라크전쟁과 관련해 이슬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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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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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좋아서 교회에 갑니다' ▶ 데니슨 씨의 `한국에서의 신앙생활' 이란인 타르칸 데니슨 씨는 주일 아침 11시경이면 공장을 나섰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김포에서 서울에 있는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기 위해서이다. 아버지가 이란인이고 어머니가 터키인인 데니슨 씨가 한국생활을 한지 벌써 2년, 하지만 데니슨 씨의 한국발음은 10년을 넘게 한국에 산 사람처럼 또박 또박 말을 잘한다. 데니슨 씨가 주일이면 찾는 곳은 서울 구로동에 있는 국제바울교회(정광수 목사)가 2시면 드리고 있는 영어예배. 이 교회를 다닌지는 꼭 1년이 다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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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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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종교간 근본주의의 좌절 아라비아 아들들은 성경을 눈여겨 보았다. 저들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이 매우 주요한 인물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저들은 아브라함이 두 아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긴장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아라비아 남부에 살만한 정착지가 저들에게는 있었다. 또한 소망스런 징조도 있었다. 성지 메카의 10대 부족중 하나인 압드 알 무타리브(Abdal Mouttalib)는 메카의 카바 신전을 찾았다. 검은 대석(臺石)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인류가 지상에 최초로 구축한 성역이라 한다. 카바는 맨 먼지 아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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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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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불라나의 사랑의 노래 우리는 루미가 부르는 `사랑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정돈해 볼까. 하나, 둘, 셋…을 불러볼까? 메불라나 루미Mowlana Jalaluddin Rumi, 1207∼1273)는 아프카니스탄 태생의 이슬람의 영적 스승이다. 신비주의 적 신학자요 천재 시인이다. 그는 절대적 신의 사랑에 사로잡혀 6권의 시집, 형이상학적 담화집을 냈으며 경지를 뛰어 넘은 시인이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메불라나 루미는 시아파 수피(신비적인 사람들)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모하멧이 생존해 있을 때부터 그의 추종자들 가운데는 그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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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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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아들들은 성경을 눈여겨 보았다. 저들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이 매우 주요한 인물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저들은 아브라함이 두 아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긴장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아라비아 남부에 살만한 정착지가 저들에게는 있었다. 또한 소망스런 징조도 있었다. 성지 메카의 10대 부족중 하나인 압드 알 무타리브(Abdal Mouttalib)는 메카의 카바 신전을 찾았다. 검은 대석(臺石)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인류가 지상에 최초로 구축한 성역이라 한다. 카바는 맨 먼지 아담이 축조한 것을 아브라함(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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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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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슬람의 `합창'을 기대한다” 이..해..하..는.. 선교-최 목사의 무슬림 생각 40년미국의 9·11 테러 이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부각된 종교가 있었다. 바로 `이슬람'이다. 그 테러의 주범으로 미국이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의 완벽한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를 향한 미국과 영국의 전쟁이 불과 한 달 여 전에 끝났다. 그렇게 이슬람은 우리에게 다가왔다. 일찍이 중동지역에 나가 일했던 경험이 있는 한국인의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그동안 이슬람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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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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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시각으로 목소리를 내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게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이 땅에 화해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평화의 메시지를 이상으로 삼아 오랜시간동안 한 길, 예수의 증거자의 길을 걸어온 들소리신문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비롯한 제2회 문학상 시상식과 출판기념회 등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15일 오후 6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직간접으로 본지에 관여하고 있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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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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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세기 외쳐 온 광야의 나팔오랜 날 지나오던 길을 걷는다.수천 구비 넘다 지친 가련한 세월 제치고가물가물 솟아오른 산등성이, 눈비가 빗발치는세상의 돌밭길을 밤낮없이 살피며,오랜 날 지내오던 그 길만을 지금도 걷고 있다.십자가를 메듯, 가시관을 쓰듯. 어느덧 사반세기가 넘었구나.그 마음과 입술이 마르고 탔겠구나.놀랍고 갸륵하구나. 그래서 이제는줄곧 따르던 사탄도 어디론지 쫓겨나 버리고,쫓겨갈 때 넘어져서 부러진 다리, 찢겨진 살점,피에 엉긴 채 거리에 아직도 널려 있구나.골목까지 냄새가 진동하는구나. 그러기에 당신은 더욱 빛난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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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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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관점, 현대적 시각 조명 술과 담배는 기독교에서 금하고 있는 식품? 언뜻 듣기에도 기독교와 술, 담배는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비교적 술과 담배에 자유로운 자유주의 신학이 널리 퍼진 오늘날에도 술과 담배 때문에 신앙적 갈등을 겪는 성도들이 비일비재하고 신앙인이 술과 담배를 하면 곱지 않은 눈으로 쳐다보기 일쑤다. 술, 담배와 함께 한국교회 신자들이 갈등하고 있는 또하나의 문제는 제사 부분이다. 제사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까지 명료하지 않은 상태이다. ‘신앙심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술과 담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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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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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예배, 그러나 왜 만족스럽지 않을까? 기독인에게 `예배'는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어서 기독인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향해 드려야 하는 최고의 경배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신자들 중 상당수가 `예배에 만족하는가'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OK'라고 말하지 못하고 있고, `예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쉽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모습이라면 무언가 길을 열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신자들이라면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은 참석하는 예배인데 왜 이렇게 자신이 없고, 만족을 못할까. 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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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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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장 소:수원교회 회의실일 시:2002년 4월 3일대담자:송기식 목사 (수원교회 담임) 양승록 부장 △요즘 교계 풍토를 보면 보통 젊은 리더를 선호하는 분위기인데요. 목사님께서는 연세가 60세가 넘으셨는데도 주로 젊은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바른생활목회자실천협의회(기성) 회장이시지 않습니까. 혹시 젊은 목사들이 꺼려하지는 않는지요? -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같은 또래의 목사들 사이에서는 리더를 세우기가 쉽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오랜 목회 경험을 가진 선배 목사의 리드가 필요한 거죠.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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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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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뎨だ?삶, 나의 목회서울 서지방회에서 대의원들이 2년에 걸쳐 내가 교단장으로서 교단 목회도 해주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와 함께 1996년 6월 우리교회 당회에서 갑자기 이 문제가 거론되어 기립박수로 총회장에 출마할 것을 결의했다. 나는 너무 당황해 이렇게 결의하는 것이 아니라고 만류했지만 장로님들은 하나같이 오히려 우리 교회가 늦은 감이 있다고 나를 만류하면서 추천 결의를 하게 되었다. 어쩔 수가 없어서 그러면 3개월 동안 기도할 기간을 가진 후에 최종결정을 하는 것으로 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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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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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9〉나의 삶, 나의 목회예수님 초청 잔치가 성공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원과 도움이 온종일 지속되었다. 날씨를 축복해서 좋은 일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 온 교회 성도들이 각 분과별로 동원되어 헌신했는데 거의가 도시락도 못 먹고 헌신하면서도 그렇게 기뻐했던 행복한 날이었다. 그러기에 지칠 줄 모르고 온종일 불편한 한복을 입고 머리를 굽실거리며 힘든 중노동의 봉사였지만 그저 기쁘기만 했었다. 너무나 신기했던 것은 10시부터 2시 사이에 몰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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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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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8〉나의 삶, 나의 목회은평교회에서 목회하면서 1990년도에 경험한 “예수님 초청 잔?구?잊을 수가 없다. 우선 호칭을 10월 28일 주일로 정했기 때문에 “1028 예수님 초청 잔?굣?부르기로 했다. 연초부터 계획된 예수님 초청 잔치여서 전 교회가 이를 성공시키려는 특별기도 기간으로 삼게 되었다.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특별기도회를 8차례 실시했으며 교회적인 집중기도가 이루어졌다. “예수님 초청 잔?굡遮?뜻은 믿지 않는 개인이 예수님을 초청하라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이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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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