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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를 결산해 볼 때 하나님앞에 부끄럼고 죄송하고 적자 인생이라는 생각 때문에 회개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희망에 찬 2004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시다. 그러나 우리에게 분명한 사실은 하루의 끝이 있고, 한달의 끝이 있고, 일년에 끝이 있듯이 인생에도 끝이 있음을 깨닿습니다. 1천 2백만 성도여러분! 정신을 차립시다. 지난 한해동안 수치스려웠던 부정 부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로 빛을 가리웠던 일, 누구에게 돌을 던지기전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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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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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선교100주년 전 후에 세계교회가 깜짝 놀랄만큼 양적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이 때를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교사를 파송해 달라는 애타는 부르짖음에 응답하듯 10만명의 젊은이들이 예비 선교사로 지원하는 헌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오늘에 한국교회는 침체현상에서 각가지 오염속에 중병을 앓으면서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희망에 찬 새천년을 맞으면서 한국교회를 책임지겠다던 그 용감한 자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21세기를 책임지겠다던 그 목소리 어디에서 다시 들을수 있습니까? 겸손하게 무릎을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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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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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21세기에는 어디를 보아도 안식이 없이 고통당하는 시대 속에 우리가 살고 있다. 나라와 나라의 전쟁, 민족과 민족 간의 갈등, 정당과 정당간의 투쟁, 가족끼리의 소유권 다툼, 경제적 파탄, 음독자살, 가정 파괴, 학교 성적 부진으로 투신자살, 사악한 세력과 거짓 종교 등, 공중권세 잡은 자들의 악한 세상 아래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해답은 없는가? 누가복음2장25절에는 이스라엘에 위로를 기다리는 자 시므온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들을 참으로 위로 할 수 있는 자 고통 중에서 해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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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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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요즘 같이 성장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담임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교회구조와 운영방식이 한몫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른 나라와 달리 목회자의 권위가 강하고 담임목회자의 능력에 따라 교회성장이 좌지우지되는게 한국교회 현실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평신도들이 지도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약해졌다. 그러나 21세기는 평신도 사역의 시대이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담임목회자 1인에게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잠자고 있는 평신도들의 숨은 지도력을 개발해야 하겠다. 정보화와다원화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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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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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의 전도전략” 온누리교회교회(하용조 목사) 주최로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 전도대축제 `Change-up'이 지난 11월 26∼28일까지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트 모던 시대에 효과적인 전도전략을 중심으로 열린 이번 전도축제는 전국 위성 방송을 통해 6∼7만 명이 참여하는 등 전도에 대한 열망이 크게 나타나는 대규모 행사였다. 첫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용조 목사는 “21세기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과하는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라고 말하고 “모든 교회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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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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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말하는 평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가 이슬람과 평화만들기에 나섰다. KNCC는 한국이슬람중앙회(이행래 이맘)와 함께 지난달 29일 한국이슬람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평화를 위한 이슬람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 종교의 평화관과 협력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이행래 이맘의 개회사와 백도웅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원삼 박사(선문대, 이슬람학)가 `이슬람교의 평화관'에 대해 박성용 박사(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조사연구실장)가 `세계화와 종교 간의 대화'에 대해 발제했다. 이 자리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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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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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선교회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저녁 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창립기념 말씀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르심 :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말씀 집회에는 제자들교회 화종부 목사가 강사로 나서게 된다. 화종부 목사는 3일동안 `진리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찾아라!',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가라!', `이러한 삶을 살아내라!'는 각각의 소주제로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한편 죠이선교회는 지난 1958년 5월 한국의 대학생들이 그리스도인 지도력 함양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가 현
선교
2003.05.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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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최종진)는 5월 19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21C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이는 개교 후 처음으로 학교 동문과 교단인사, 성결교인, 교직원, 기부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개교 92주년을 맞아 학교와 동문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서울신대의 장단기 발전을 위한 교회. 동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전기금 모집을 위해 갖는 이번 선포식에서는 서울신대와 성결교회 및 성도들간의 화합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주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도
선교
2003.05.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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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학과 목회현장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이 지난 1일 신촌성결교회에서 `오늘의 한반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13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한반도의 위기를 예방하고, 세계 평화의 증진을 위해 현실적인 올바른 상황인식과 역사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한국 사회불안의 역사적 교훈과 오늘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정근모 총장(호서대학교)이 `북한 핵 위기의 본질과 우리의 대응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의 위기와 교회(기독교인)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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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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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원장 서창원 목사)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삼양교회에서 제17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21C 올바른 교회성장론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21세기 개혁교회의 성장과 설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주강사로 호주 장로교 신학교 교수인 피터 버네스 박사와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서문강 목사가 각각 강연에 나섰다. 첫날 강연에 나선 피영민 목사는 `아르미어스의 신지식론'에 대해 강의하면서 “신지식이란 하나님의 생명에 속한 기능이며 질서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본서에 있어서도 으뜸가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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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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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백위열)는 최근 제1대 부총장에 현 신학교 교수인 강수명 교수(사진)가 선임했다. 또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교목실장=강삼영 △학술정보관장=안춘근 △교무처장 겸 신학대학원장=임승안 △기획실장=김준연 △사무처장=심재권 △대외협력실장=서정석 △입시홍보처장=이회능 △학생지원처장=유봉헌 △학술원장=김성원 △학생생활개발원장=유흥렬 △점자음성전자교육정보센터장 겸 재활복지대학원장=김종인 △교육대학원장=오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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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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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서원(대표 하용조) 바이블칼리지(학장 한홍)와 전주대학교(총장 이시영) 국제상담대학원은 지난 14일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협정식을 갖고 지식, 정보, 시설, 인력 등 교류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책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원 수급지원, 공동행사 개최 등 협력분야를 넓혀가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국제상담대학원은 수도권 지역의 상담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전문가 양성, 재교육, 대학원생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두란노 바이블칼리지는 향후 학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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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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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통용언어 6500여 개중 2303개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2002년 12월 현재 단편 복음서(쪽복음)를 포함해 2303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다고 최근 밝히고 이는 2001년과 비교할 때 16개 언어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이 숫자는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6500여 개 언어 중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성경번역자의 양적 확보와 새로운 언어 습득, 문자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이번에 발표한 번역현황을 살펴보면 성경전서는 모두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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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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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동신장자), 신학생 모집 대한예수교장로회(동신장자) 총회가 회원 가입을 받는다. 예장(동신장자)측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가입되어 있는 교단으로 민간자격국가공인제도에 의해 케어복지사, 음악지도사, 대체의학상담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한편 예장(동신장자) 산하 신학교인 평양신학교 신학연구원(학장 진택중 목사)이 신학생을 모집한다. 학부로 신학과, 목회과, 복지목회과, 종교음악과, 유아교육과, 대체의학과를 모집하고 대학원은 신학연구, 목회연구 과정을 모집한다(02-743-8291).예장(합동개혁) 총신연구원 졸업식 대한예수교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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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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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1일부터 인도 유수의 교육기관인 앱텍의 교육을 받아온 성공회대학교(총장 김성수) 재학생 32명이 지난 29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졸업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졸업식은 성공회대가 IT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인도에서 배우자는 취지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마련한 아시아 인턴십 프로그램인 `인도창 프로그램' 제 4기생으로 1년전 인도땅을 밟았던 재학생 32명중 18명이 현지 교육을 4학년교과과정으로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뱅갈로와 아이데라바 등에서 인턴십 과정을 밝게되며 교육받은 지식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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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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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교육원(원장 김명남 목사·사진)은 지난달 24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제 77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바나바 사역은 세미나 및 강연을 통해 교회 내에서 전도나 양육 분야는 상당히 많이 개발되어 연구 실천되고 있으나, 새 신자를 정착시키는 분야는 많이 연구되지 않고 있다 점에 착안. 성경에 근거한 모범적 평신도 상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새 신자 정착의 성서적 방법도 제시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선교
Master
2003.0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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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과 갓피플닷컴(www.godpeople.com)은 `기독교 문화교실'을 마련, 그리스도인의 문화인식을 넓히고 문화를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3일 1차 문화교실을 `영화, 기독교에게 딴지 걸다'를 주제로 영화 `죽어도 좋아'의 박진표 감독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독교인들의 성 인식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27일에 있을 2차 문화교실에서는 `CCM,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주제로 새로운 CCM의 형식을 도입한 팀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CC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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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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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삼양교회(서창원 목사)에서 제 17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피터 반스 교수(호주 장로교신학교 교회사)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반스교수가 ‘21세기 개혁교회 성장과 설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게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혁교회의 성경적 성장론을 살피면서 설교사역이 교회성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루게 되며 이를 위해 침례교 신학교 역사신학교수였다가 최근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피영민 목사가 강의를 하게 된다(02-984-2590).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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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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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회장 강명순 목사)는 지난 16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법 재개정을 위한 아동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원, 경상, 대전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아동 2,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회장 강명순 목사는 격려사에서 “우리들의 가난은 부끄럽지 않다”며 “단지 생활하기에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동들은 교육, 경제, 학교, 의료 등 모두 9개 분야로 나눠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약대초등학교 4학년인 이고은
선교
Master
2003.01.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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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연세 목회전문화 세미나가 `중년 이후와 목회상담'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주로 중년 이후의 목회상담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정태기 교수(한신대)는 `중년 이후의 영성'이라는 주제에서 “인생에 있어서 외적인 방향으로 향하던 에너지를 내적인 세계, 즉 정신적, 영적인 세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업”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중년기의 위기는 근본적으로 의미를 찾느라고 발버둥치는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정의했다. 또한 정석환 교수(연세대)는 `중년기의 성숙성과 창조성: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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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