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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 목사)이 지난 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원을 알리는 예배를 드리고 이사장 취임예배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에 개원한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은 미디어의 영향아래 살고 있는 한국교회의 영상선교문화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한 단체로 교회 방송실, 인터넷 방송 실무자 및 담당교역자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길자연 목사는 “이 시대의 복음을 영상으로 전하는데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축사로 나선 김영진 국가조찬기도회 회장도 “방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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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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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도소를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지난달 30일 신라호텔에서제 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총장에 이원희 장로(명성교회 시무)를 선임했다. 이번 사무총장 선임은 기독교교도소를 건립하기 위한 기금 모금을 본격화해야 하는 현재 시점에서 기금모금 사업 등 주요현안을 주도할 상근 실무책임자의 필요성에 의해 선임하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이원희 장로는 기독교TV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교계사업의 실무경험과 사업가로서의 경험이 많아 이를 토대로 기금 모금을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것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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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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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깨끗한 부를 가르친 적이 없다.”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의 저자이며 미국 벨마제일연합감리교회 목사인 김영봉 목사가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의 `청빈론'에 전격 반박하고 나섰다. 김영봉 목사는 기독교사상 7월호를 통해 `청부론은 다만 시작일뿐입니다'라는 제하의 김동호 목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공개하고 김동호 목사가 제기하고 있는 `청부론'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목조목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이번 글은 지난 4월 22일 기독교방송 CBS저널에서 방송한 `청부론'과 `청빈론' 논쟁의 공개 토론에 대한 반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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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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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 문화예술체육위원회(위원장 홍정이 목사)는 지난 7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갖고 한기총이 주최할 행사들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아가페 월드 오페라단’에 의해 한전 아츠풀 센터 무대에 올려지는 ‘다윗왕’은 2001년에 공연된 ‘꿈꾸는 사람 요셉’의 후속작품으로 세계에서 초연되는 창작 오페라이다. 한기총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 목사)이 주관하게 될 ‘다윗왕’은 재독 정용선 선교사가 대본과 선율을 맡았으며 독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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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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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안증회) 신도 3명이 지난 2일 서울 연지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 난입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을 국민훈장을 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었던 김기수 목사가 가로챘다며 항의했으며 또 지난 14일 서울 낙성대 입구에 위치한 안증회 건물 앞에서 가족불화의 피해를 이유로 열린 시위도 한기총의 사주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면서 항의하기도 했다. 이들은 한동안 한기총 사무실 관계자들의 멱살을 잡는 등 심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신고에 의해 출동한 경찰에 연행돼 조서를 꾸민 뒤 훈방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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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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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김상근 목사)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교회 일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늘의 상황과 교회일치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김상근 목사가 발제자로 나서 최근 일고 있는 교회 연합과 관련한 여러 가지 견해와 활동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바람직한 교회일치운동을 전망하게 된다. 페널 발제와 전체토론이 이어지는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교회 현실을 되돌아 보고 교회일치가 한국교회 갱신과 교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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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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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공원 백범광장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민족과 북한 동포를 위한 공의사랑 실천 구국기도회가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이상구, 한직선)가 주최하고 공의와사랑실천 구국기도회 준비위원회(상임대표 박영률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직선을 중심으로 CBMC, 홀리클럽 등 평신도 기독교단체가 주축이 되어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는 4가지 운동을 펼쳐 사랑실천운동으로 한끼 금식해 노숙자 등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게 되며 환경보호 운동으로 기도회 후 자리 정돈 및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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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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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이사장 박우승)는 지난 3일 오후 3시 본회 건물 2층 강당에서 제23대 강태철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서성옥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는 청년Y 대표의 한국Y목적문 및 서울Y 사업이념 낭독이 있었으며, 박우승 이사장의 인사에 이어 강태철 신임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이어졌다. 박 이사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있었던 변화를 향한 내부의 진통을 잘 수습하고 아울러 창립 2세기의 새로운 운동비전을 일구어갈 강태철 신임회장은, 지난 1970년대 초반부터 Y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지니고 헌신해 온 훌륭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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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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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흰돌산수양관(관장 윤석전 목사)이 오는 21일부터 제 1차 중고등부성회를 시작으로 전국교회의 목회자 사모, 직분자, 장년, 청년대학생, 중고등부, 주일학교 어린이 등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한 달여 동안 하기 성회를 개최한다. `자신을 개혁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 1차 중고등부 성회는 오는 21∼24일, 8월 11∼14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가치관의 혼돈 속에 있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충격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한다. 이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초교파 어린이 여름성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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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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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럽회의가 사형제 전면 폐지를 명기하는 의정서를 발효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 인권위원회(위원장 문장식)는 지난 3일 이에 찬성의사를 표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KNCC 인권위는 유럽회의가 발효한 사형제 전면폐지를 명기하는 의정서에 대해 유럽회의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서도 하루속히 사형제도가 폐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그동안 KNCC 인권위원회를 비롯한 종교인권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사형폐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음을 밝혔다. 또 지난 6월 25일에는 강금실 법무부장관, 6월 2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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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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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렬 목사가 성결교단을 탈퇴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직에 이어 이번에는 교단을 탈퇴할 것으로 보이는 이복렬 목사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회 심판위원회(위원장 김관수 목사) 앞으로 교단 탈퇴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판위원회 앞으로 보낸 탈퇴서에는 `27년간 몸 담아 왔던 성결교단을 탈퇴한다'는 간단한 내용을 팩스로,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심판위원회는 7월 9일 회의에서 이 목사의 파직 및 출교에 대한 건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희 목사(성락교회)가 내정되었다가 교인들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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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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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한반도 전쟁방지를 위한 기독교 평화대회'를 개최한다. 6·25 전쟁으로 인한 휴전협정 5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평화대회는 `7·27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라는 주제로 박명림 교수(연세대)가 `평화협정 체결과 동북아안보'라는 제목으로, 박성준 교수(성공회대)가 `한반도 전쟁방지를 위한 교회의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서게 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의 한반도 긴장사태의 원인을 종전이 아닌 불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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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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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한명수 목사) 총회은급금 20억을 무단 대출해 문제가 되고 있는 총회은급재단 이사장인 임태득 목사(대명교회)가 예장합동 총회임원후보 등록기간 첫날인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소제 예장합동 총회본부를 방문, 제 88회 총회장으로 입후보를 마쳤다. 임태득 목사는 지난해 제 87회 정기총회에서 제비뽑기로 부총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예장합동의 선례대로 부총회장인 임태득 목사는 당연직으로 총회장을 승계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총회 은급금 20억 대출 문제로 은급금이 해결되더라도 책임을 묻겠다는 일부 임원들이 있어 추후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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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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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의 이단시비와 관련, 지난달 13일 명예훼손죄로 1심에서 1년의 실형을 언도받은 이단연구가 원세호 목사가 지난달 24일 사역하고 있던 보광침례교회에서 전격 은퇴했다. 현재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원세호 목사는 실형이 언도되기 전부터 은퇴를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보광침례교회의 신임 담임목사에는 권희천 목사가 취임했다. 원세호 목사는 보광침례교회 원로목사에 추대됐다. 원세호 목사는 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히면서 “담임 목사 취임식과 30년 근속 원로 목사추대식에 참여하신 분들의 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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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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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를 이유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가 양분된 지 7월 8일 현재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렇다할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총회장 김정명 목사와 재무 오규섭 목사의 사전불법선거운동의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되어 직무정지를 내린 것”이라며 소환·조사해 확실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단의 중진인 P목사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 불법선거운동의 영향을 받았고, 여러 가지 제출된 증언과 자료를 봐서 사전에 인지하거나 방조해 불법한 요소가 있었다고 판단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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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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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소속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의 ACT29 프로젝트가 수원 지역 목회자들에게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온누리교회의 ACT29 프로젝트는 서빙고 성전, 양재 성전, 부천성전에 이어 수원 성전을 설립하고 앞으로 평택, 천안, 대전 등지에도 계속해서 30개의 지성전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총 300억을 목표로 현재 120억원의 자금을 마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기독교 연합회는 '온누리교회 문제 대책위원회(총무 정재현 목사)'를 마련하고 온누리 교회가 수원성전을 설립하고 입당예배를 드림으로 지역 교회와의 마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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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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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전병금 목사)가 교단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에 착공 예정이었던 총회회관 건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총회 희년대회(6월10일) 전에 총회회관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식 목사)는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총회 회관이 들어설 교육원의 본관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교단 내 목회자 및 신도들의 주장이 거세지자 강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교육원 건물 보존'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대책위원회'는 14일 유성에서 전국노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교육원 본관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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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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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파업들,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지난 28일부터 철도와 지하철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출퇴근 시간 시내 곳곳에서는 지옥을 방불케 하는 혼잡한 상황을 빚었다. 파업이 단행된 30일 퇴근길에 둘러본 신도림역. 이곳은 보통 때도 1·2호선 환승역으로 지하철역 중에서는 유동인구 최대 수준이다. 평소 1분 30초의 배차간격으로 오던 것이 이날은 2배 이상이나 늦은 5분 정도의 간격으로 오니 땀으로 얼룩진 승객들의 얼굴은 오지 않는 열차를 기다리느라 내내 일그러져 있었다. 배차간격이 일정치 않아 아예 안내 게시판도 `조정중' 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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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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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를 준비하는 신학생 세미나(대표 이동원 목사, 한미준)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 4회 한미준 신학생 세미나를 개최한다. `The Frontier Spiri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오랜 사역을 통해 연구하고 습득한 여러 강사님들의 노하우를 토대로, 개척사례와 함께 개척준비에 관한 제반 사항들에 관해 주제발제와 토의를 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집회와 세미나로 나뉘어 갖게 되고 집회에는 김동호목사, 김원기 목사, 오정현 목사, 이동원 목사, 옥한흠 목사, 송길원 목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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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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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는 내년 인권위원회(위원장 문장식 목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인권선교에 대한 새 전망을 모색하고 기독교의 적극적이고 책임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한 인권선교정책협의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주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세계화 속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권선교정책협의회는 주제발제 및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학살'이라는 소주제로 특강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이주노동자와 인권, 정보화와 인권, 소수자와 인권에 관련된 보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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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