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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지없이 사순절을 맞이해 경건의 시간을 보내면서 부활을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부활주일이 지나면 4월이 오는데 4월은 장애인주일이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장애인주일이 생소한 분들도 있습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가입된 교단들은 1993년에 제정된 장애인주일을 지키고 있으니 적지 않은 시간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주일을 제정하고 장애인선교에 나선 지도 오래 되었는데 여전히 교회는 장애인들에 대한 선교가 미약한 실정입니다.중대형 교회들에 장애인 성도가 얼마나 되는지 찾아보면 장애인들이 교회에 얼마
오늘의 기도
이해영 목사
2016.03.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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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는 사람이 경영하지만 목회는 하나님이 이끄신다. 사업은 ‘내 것’이지만 교회는‘주님의 것’이다.” 미국 신학교에 입학하는 신학생들의 새로운 트랜드는 은퇴자, 여성, 경영자이다. 은퇴 후에 신학교에 입학하여 더 깊이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섬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목회학 석사(M. Div)과정보다는 문학석사(M.A)과정에 입학한다. 때문에 유명 신학교 재학생 평균 연령이 40-50대로 구성되고 있다. 그리고 여성들이 신학교에 많이 들어온다. 한국의 신학교 캠퍼스에서도 여성들을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그리고 주목할 것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03.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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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고난의 주간입니다. 금식과 기도의 시간을 주소서. 경건한 마음자세로 주의 고난을 기념하고, 더 나아가서 온 몸으로 맛보게 하소서. 아버지여, 우리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늘과 땅의 경건을 이루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3.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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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한계선에서 목침 지뢰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국가는 북한의 소행이라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들어가면 우리나라의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하는 글을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월호에서도 ‘억지로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지인의 SNS에서 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변에서 각종 음모론을 아주 쉽게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 음모론을 접할 때 어떤 생각을 했습니까?이번에 목회자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데이비스 에리너비치 저, 시그마북스 간행) 입니다. 이 책은 쉽고 흥미로울 것 같다는 첫 인상
오늘의 기도
장석환 목사
2016.03.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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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가장 중요한 시간인가? 기도시간이다. 바쁘다고 기도시간을 놓치는 것은 어리석은 리더이다. 얼마 못가서 영성이 고갈되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버림받을지 모른다. 영성은 언제나 중요하다.” 현대에 와서 영성이 부각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도자의 경우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건강해야 한다. 육체의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은 영적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누구에게나 영성은 중요하지만 특히 교회지도자들이 영성에 문제가 생기면 사역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한다. 교단이나 신학교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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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3월에는 봄꽃이 피고 주 예수의 부활, 곧 우리 믿는 성도들의 부활신앙이 활짝 피어납니다. 다시 죽을 수 없는 생명을 주신 아버지여, 영생의 아버지여, 사망의 세력들 앞에서 무릎 꿇지 않게 하소서. 주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주렁주렁 맺기 위하여 이 봄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천하를 물들이게 하소서. 늘 이김을 주시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3.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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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장애인 선교를 위해 헌신된 교회가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아무리 나라가 잘 살고 교회와 교인들이 많아져도 장애인들이 구원 대상에서 외면당한다면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중증장애인과 시골에 내려와 조그맣게 성전을 짓고 장애인 쉼터를 만드느라 검은 머리카락이 희끗희끗 눈에 띄게 늘어갑니다. 형편에 무모하기 그지없는 건축을 하면서 세상을 배우기도 한 시간이었지만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 여기고 열심히 달려온 지난 해였습니다.한 영혼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그를 도
오늘의 기도
이해영 목사
2016.02.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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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으로 일꾼 세우는 원칙이 있다.사명 위주로 세워져야 하고, 복음을 아는 사람을 중심으로 세워야 하며, 자신의 임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람, 훈련 받고 배우려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서 장로 부부, 전도사, 권사, 안수집사 등 임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헌장을 배우고 자신들의 역할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추운 겨울 저녁에 회사에서, 집에서부터 나와 공부하는 이들을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많았다. 한 사람을 상대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하물며 많은 사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0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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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나이다. 꽃 피고 새 우는 봄은 정녕 우리에게 축복의 계절이 되겠습니다. 인생은 꽃이요 그 열매는 하나님의 영광이라 하셨지요.아버지여, 봄의 계절, 죽은 날을 살리는 봄소식은 부활의 날을 지키는 사순절의 소원을 안고 오나이다. 창조적 인류사로 발돋움 할 부활의 전 사순제를 주셨나이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2.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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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목회자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요한 H. 실리에 저/CLC 간행)입니다. 목회자는 항상 설교를 하기 때문에 설교에 전문가라 할 수도 있으나 때로는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장 비전문가의 모습을 보일 때도 많습니다. 나는 설교에 대한 책을 수십 권을 넘어 세 자리 수에 가깝게 읽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부분 부족함을 느낍니다.이 책의 특징은 ‘음성’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설교에 대한 가장 전통적인 설명은 텍스트(성경), 컨텍스트(상황, 청중), 브릿지(연결, 설교자)일 것입니다. 이것을 저자는 ‘음성’이라는
오늘의 기도
장석환 목사
2016.0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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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침체를 만났을 때 아무것도 아니라는 축소지향이나, 믿음으로 맡기자는 신령주의자나, 설익은 판단에 의존하는 것은 침체를 관리하는 최선책이 아니다.더 이상 가라앉기 전에 대처해서 일으켜야 한다.” 교회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지도력이 타격을 입고 있으며, 교인들이 상처 받고 소위 ‘가나안 성도’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을 정도로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있다. 히스기야 왕과 같이 내 세대에는 위기가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나, 타조처럼 머리를 모래 속에 푹 박고 위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릴 수 없다.교회가 침체하고 있다면 왜 그럴까 원인을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0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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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순절 기도입니다. 십자가에 죽기 위해서 태어나시기나 한 것처럼 곧바로 십자가 앞에 서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주여, 우리에게도 십자가를 가르쳐 주소서.우리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십자가 은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순절 이 아침에 십자가 묵상을 주여 어여삐 보아주세요.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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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고, 설 명절입니다. 또 10일부터는 사순절의 시작입니다.오고가는 계절, 절기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가다듬어 주 예수 앞에서, 그리고 이웃 앞에서 더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가진 자들에게 눌려 있고 힘겨워하는 이들을 도우시고, 여유 있는 이들에게는 한없는 자비의 마음을 허락하셔서 오늘의 ‘나’를 나누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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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고, 설 명절입니다. 또 10일부터는 사순절의 시작입니다.오고가는 계절, 절기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가다듬어 주 예수 앞에서, 그리고 이웃 앞에서 더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가진 자들에게 눌려 있고 힘겨워하는 이들을 도우시고, 여유 있는 이들에게는 한없는 자비의 마음을 허락하셔서 오늘의 ‘나’를 나누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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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오늘의 거울이라 말합니다. 오늘을 사는 나의 모습을 보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는 역사를 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자동차의 백미러처럼 뒤를 보아야 앞을 제대로 갈 수 있듯이 역사를 알아야 앞으로 잘 나갈 수 있습니다.이번에 목회자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이순신 저, 다림기회 간행)입니다. 일찍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제야 함께 읽었습니다.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쉽게 읽혔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책은 쉽게 완독할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독서회의 힘이라 할까요? 함께 읽고 토론해야 하기 때
오늘의 기도
장석환 목사
2016.0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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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치유하는 것은 교회가 마땅히 할 사역이다. 다만 귀신들린 자와 정신질환자를 잘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지난 호에 소개한 것처럼 우리교회에서는 신년에 4가지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정신건강 사역’이다. 교회가 무슨 정신건강이냐 할지 모르지만, 육체적 건강, 영적 건강과 함께 정신건강은 현대인에게 필수가 되었다.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이 쉽사리 포기한다. 때로는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닌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한다. 큰 충격이 아님에도 생을 포기하려는 듯 낙심하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0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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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계절을 살고 있습니다. 혹독한 계절이 제 할 일을 하는 것처럼 우리 삶에서 그런 계절이 찾아올 것을 대비하여 주님과 하나된 마음을 더 다지게 하소서.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 모두를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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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이런 눈물 흘리지 않는 곳,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내 아버지 기다리시는 그 곳에….’요즘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 가사입니다. 재발이 잦은 희귀난치병 삼십이 년, 이로 인한 중증장애 십 구년, 내 나이 60세. 가슴까지 마비에 소변 줄 달고 배변장애 등등….그나마 가족과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나의 하루하루는 때론 무척이나 힘들게 느껴지네요. 얼마 전의 재발과 그로 인한 후유증은 다시금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
오늘의 기도
이해영 목사
2016.01.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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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욕구에 빠지지 않으려면 기도를 통해 자신을 겸손히 낮춰야 한다. 주변에 책임을 묻고 충고해줄 수 있는 자들을 두어야 한다. 리더십을 끊임없이 나누어야 한다.”욕구이론은 미국의 행동심리학자인 맥클레렌드(David McClelland)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맥클레렌드는 세 가지 지배 욕구를 소개한 바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권력욕구(Need for Power)다. 이것은 책임 있는 위치에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의미한다. 권력욕구의 유형은 개인적인 권력과 제도적 권력으로 나뉠 수 있는데, 개인적 권력욕구가 매우 높은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0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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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섣달 중순, 그 너머 봄길이 열려 옵니다. 준비한 것은 인심 사나운 강추위뿐이지만 봄은 미소 지으며 산 너머까지 와 있습니다. 아버지여, 봄이 그립기에 막바지 추위가 기세를 올린다 해도 견딜 수 있나이다.한국교회 정책 대안은 물론 반성도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2016년에도 이어달리기 선수처럼 주여, 이 해에도 반드시 승리하는 믿음으로 서겠나이다.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1.13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