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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늘 난관의 연속, 이런 속에서 가정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부부의 관계가 견고해야 할 터다. 이 책은 예수전도단 간사로서 사역하며 가정을 꾸린 저자 부부가 풀어내는 ‘하나님 부부’로 살아온 이야기이다.연애부터 결혼, 육아, 부부관계 등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부단히 가정을 하나님 나라 모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해 30년 가까이 부부로 살면서 좋은 가정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는 상대방의 변화를 기다리기 이전에 수없이 많은 상황과 환경에서 하나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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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5.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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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필승(라원준 지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파송 선교사인 저자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승리의 삶으로 안내한다. 인생은 모험의 연속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 길을 끝까지 완주하는 모든 자에게는 필승의 삶이 주어지는 것을 강조, 복음을 삶에서 살아낼 때 늘 활기찬 청춘의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형통한 삶이란 모든 것이 자신의 의도대로 풀리는 삶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풀려나가는 삶을 의미한다고 제시한다(예영커뮤니케이션). ◐ 사랑하기 위하여 기도를 배운다(자크 필립 지음/추교윤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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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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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길어 올린 책들이다.은 빅토르 위고가 쓴 19세기의 위대한 문학 을 비롯해 뮤지컬, 영화로 변주된 고전 ‘레미제라블’ 묵상에서 가린 52가지의 지혜를 담았다. 특히 책은 진정한 혁명은 거리에서가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되어 관계를 통해 흘러간다는 것을 보여준다.저자는 을 분석한 책에서 장발장이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강도 만난 사람이었음에도 강도 만난 사람들을 돌보는 사마리아인으로 살아갔던 것을 주목하면서 거리의 혁명은 수많은 사상자와 마음의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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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5.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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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주기도문(조현삼 지음) 기도,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있어 호흡과 같은 것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펴보자. 조현삼 목사가 주기도문을 가지고 기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알려준다. 저자는 주기도문을 통해 다시 기도의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 될 것이라고 말한다(생명의말씀사). ● 우리 목사님은 내가 지킨다(에디 변 지음) 목사님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 이해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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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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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동’ 하면 무서운 테러리스트를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중동’은 예수께서 태어나고 사신 곳이고 성경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중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들을 소개한다.“오늘날 고대와 현대 문헌의 풍성한 유산을 향유하는 아랍어권 그리스도인이 천만 명 넘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극소수다. 셈어를 사용하는 이 그리스도인들은 중동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숨 쉬고 생각하고 활동하며, 그 문화에 참여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중동의 전통 생활방식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과거는 물론이요 지금도 성경을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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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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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복음에 충실하고, 말씀에 착념하며, 믿음으로 세상 살기를 결심하는 일만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화종부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으로 ‘복음’, ‘말씀’, ‘믿음’을 제시했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정의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대의 조류에 몸을 맡기며 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지적, ‘믿음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짚는다.이 책은 화종부 목사가 담임하는 남서울교회에서 선포한 말씀을 엮은 것으로, 화 목사는 책에서 그리스도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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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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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 지성인들의 신앙적 사유를 담은 책이다.작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에릭 메택시스는 뉴욕에 사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해 ‘도시의 소크라테스’라는 모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유명 연사들을 초청해 인생과 세계, 기독교 신앙 전반에 관해 근본적인 주제들로 토론했다.책에는 존 폴킹혼, 피터 크레이프트, N. T. 라이트, 오스 기니스, 알리스터 맥그래스, 프랜시스 콜린스 등이 이 모임에서 ‘과학 시대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고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해를 추구하는 기독교 신앙’, ‘무신론의 황혼’,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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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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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또한 성경이 무슨 내용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가 구약에 있다. 또한 구약은 우리가 누구이며, 왜 우리에게 구세주가 필요한지도 깨닫게 해 준다” “무덤(CASKET)이라는 단어는 이스라엘(그리고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죄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그렇지만 성경 전체를 포괄하는 단어는 빈 무덤(CASKET EMPTY)이다. 이는 죄와 죽음에 대한 해답이 메시아의 빈 무덤에서 제시되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저자는 구약성경을 ‘무덤(CASKET)’으로, 신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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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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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아더 피어슨 지음/유재덕 옮김) 도둑질에 사기를 일삼았고, 술주정뱅이로 살았던 조지 뮬러, 그가 떠난 지 120여 년이 지난 오늘에는 ‘고아들의 아버지’, ‘5만 번 기도의 응답을 받은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번 이상 성경을 완독,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찾고 그것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갔던 조지 뮬러의 삶과 신앙을 기록한 책이다. 하나님의 사심을 삶으로 증거한 뮬러의 이야기는 큰 감동을 준다(브니엘). ● 나를 떠나지 말라(이시온 지음) 닫힌 나라, 아무도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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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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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평생을 헌신한 첫 여성의료선교사 로제타 홀(1865~1951)의 일기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로제타가 의료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한국 땅으로 떠나는 일기 내용이 담긴 첫 번째 책에 이어 두 번째 책에는 1890년 9월 24일부터 1891년 5월 17일까지 약 8개월 동안의 일기가 담겨 있다. 로제타가 중간 기착지 일본에 머물렀던 동안의 모습,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들어오기까지 약 한 달간의 여정과 서울에서의 약 7개월 동안의 사역이 기록돼 있다.한국말 공부를 병행하며 시행했던 7개월간의 의료 사역, 그녀의 임지였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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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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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이 성경 전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오늘날에 어떻게 읽고 살아내야 할지를 다룬 구약입문서들이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일반 서론에서는 지리적·역사적·문화적인 맥락에서 구약성경을 다루면서 구약성경 텍스트의 정경성, 전승, 사본비평과 구약성경 연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및 이슈를 다룬다. 특별 서론에서는 구약성경 각 권의 제목, 정경성, 구성, 개요, 신학적 주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유진 H. 메릴(미국 Dallas Theological Seminary)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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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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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는 십자가에서 치욕적인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초기 기독교가 이 예수를 하나님과 대등한 신적 존재이자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한 선재적 존재라고 믿은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성경에 세상의 지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지만 그 중 가장 황당한 것은 바로 예수의 존재 이해가 아닐까. 인간이자 하나님인 그분,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세상 죄를 짊어지고 죽은 후 부활, 승천,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신 분…. 하지만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요 오늘까지 이어지는 그리스도인들의 불변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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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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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계절,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가 목회자 인문학 독서모임 ‘16, 17세기로 오늘을 읽다’를 개설해 목회자들을 위한 독서와 배움의 시간을 마련했다.성락성결교회 담임 지형은 목사가 직접 이끄는 모임은 3월 31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마르틴 루터의 , 토마스 모어의 , 블레즈 파스칼의 등 세 권의 고전을 함께 읽고 그 속에서 배움과 깨달음의 지평을 넓혀갈 계획이다.배움과 나눔에 갈증을 느꼈던 현장 사역자를 비롯해 50대 나이에 목회를 시작한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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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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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하신 하나님(마이클 리브스 지음/장호준 옮김) 삼위일체 하나님을 조명한 책이다.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셔야만 선하신 하나님이 되실 수 있다는 것을 논증하면서 그 핵심으로 사랑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사랑은 관계적 또는 인격적 개념이기에 사랑의 하나님은 인격적 존재이실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각각 소개하고 성경이 계시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증거하는 데 주력한다(복있는사람). ● 남성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게리 채프먼·랜디 서던 지음/박상은 옮김) 아내와의 관계로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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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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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과 바오로 신학의 차이는 현대 신학이 주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학적인 고찰이라면, 바오로 신학은 이 논점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사목적 성찰을 제시한다…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모상이라고 가르치기보다는 신자들이 하느님의 모상인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가르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오늘날 기독교 신앙과 교리의 체계를 갖춘 인물로 꼽히는 사도 바울, 저자는 그의 서간의 신학을 체계적이고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함으로써 바울의 신학을 통합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게 한다.바울의 편지를 통해 그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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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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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들에게 생명수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지쳐있는 영혼이 힘을 얻고 용기 있게 다시 일어났으며, 삶의 짐에 눌려 고통 받는 영혼은 참된 평안과 쉼을 누렸습니다.”반백년 세월을 신학자로,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성도들이 말씀 속에서 힘을 얻고 일어서는 모습, 평안과 쉼을 누리는 모습을 보며 목회자는 더욱 말씀에 의지해 복음의 능력을 전할 수 있었다.울산 시온성결교회 담임 이민구 목사는 자신과 성도들에게 살아 역사하는 ‘생명수’ 말씀을 묶어 펴낸 것이다. 전 5권 중 첫 번째로 발간된 설교집에는 33편의 설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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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4.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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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배경사(신성종 지음)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성경의 배경사를 연구했다. 성경을 배경과 맥락을 살피지 않고 단순히 본문인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자기 해석’이 된다고 지적하는 저자는 성경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의 본문(Text)을 배경과 맥락(Context) 속에서 해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하나님 편에서 본 수직적 기록인 것을 주지시키면서 성경을 바로 보기 위해 당시 배경뿐 아니라 오늘의 역사까지 함께 살핀다(크리스챤서적). ● 그리스도인의 생활영성(박공서 지음) 일상생활에서 얼마만큼 성령의 통제에 순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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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3.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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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과 십자가 죽음의 공로가 어떻게 신자의 것이 되는가?’예수 그리스도는 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며, 결국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을까? 과거로부터 수없이 논쟁의 대상으로 떠오른 칭의 교리, 저자는 그 근간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 교리’를 조명하면서 칭의 교리를 더욱 확고하게 제시한다.책은 16세기 구원론의 핵심인 칭의 교리, 칭의의 핵심인 전가 교리, 그리고 전가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교리적인 해설서이다. 그리스도의 순종과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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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3.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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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으로 감정 달래기 수준의 읽기를 넘어 큰 그림 속에서 시편을 볼 때 제대로 그 뜻을 읽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시편의 시들이 주변 시들과 의도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전제 아래 시편의 통일된 메시지가 무엇이며, 시편을 어떻게 읽고 적용해야 하는지를 다룬 시편 연구서다.시편은 무작위로 모은 시선집이 아니라 신학적인 의도 아래 통일성 있게 배열되고 구성된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강조, 앞뒤 시들과 연결해 해석할 때라야 바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먼저 시편 해석의 준비 작업으로 시의 특징과 장르(양식), 수사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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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6.03.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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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적 생활교육은 회복적 정의의 방향성 위에 올려진 생활교육의 형태다. 정의와 평화의 이야기가 생활의 줄기와 교육의 지평 위에서 만나 삶에 대한 온전함을 이야기한다. 그곳에서 한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발견하고 가장 기본적인 삶에 대한 욕구와 필요를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방식을 배운다.”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 현안으로 대두된 가운데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에서 2년간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학교 안에서의 이야기이지만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하는 화해와 평화의
서평
정찬양 기자
2016.03.23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