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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호감도 있고 적합성도 충족되면 이것을 은쟁반의 금사과라 부른다. 문제는 이런 리더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성경은 리더십을 여러 곳에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세의 리더십이다. 리더가 되려면 ‘호감도와 적합도’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한 갤럽조사에 의하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1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28.1%, 2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21.7%, 3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17.3%로 나타났다. 한편, 다른 갤럽조사에 의하면 반기문 UN 총장의 ‘호감도’는 올해 26.8%로 1위, 안철수 국회의원이
오늘의 기도
조용성 원장
2015.08.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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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누가 이 평수를 작다고 말하랴. 내 평생 처음 지어보는 성전입니다. 가슴이 뜁니다. 작은 곳이지만 주님 모시고 감사의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그동안 장애인 사역을 하면서 소망하던 장애인 쉼터를 이곳 논산에서 시작하려 첫 삽을 뜨고 바닥공사를 마쳤고 다음 주면 건물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공사비가 준비되지 않아 시작하지 못했는데 전부는 채워지지 않았어도 조금씩 공사를 시작했습니다.장애인 사역을 하면서 외롭고 지친 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절실했습니다. 장애를 입고 우울하게 사는 이들에게는 회복의 시간
오늘의 기도
이해영 목사
2015.08.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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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좋은 질문은 수 십 개의 답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 모든 혁신은 ‘왜’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해켓 피셔(David Hackett Fischer)는 질문은 “지성의 엔진이다. 즉 호기심을 제어된 물음으로 전환시켜주는 지적 기계”라고 했다. 질문은 진실을 파내는 삽이기도 하고, 가야 할 곳을 비춰주는 손전등과도 같다.교회 안에서 리더들은 자주 질문해야 한다. 자신에게, 또는 따르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리더의 좋은 질문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5.08.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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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광복과 함께 분단 70년의 과제를 주신 뜻을 좀 더 가르쳐 주소서. 일본의 사죄를 많이 말하고 있으나 우리는 지키지 못해 빼앗겼으며 쉽게 빼앗아간 일본을 탓하고만 있으면 되겠나이까.아버지여. 일본에게 엎드려 절 받는 우리가 되지 않고, 일본보다 더 뛰어난 나라, 부강하고 윤리적이고 신앙심이 탁월한 나라 되게 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5.08.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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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펴냄)라는 책은 경영학계의 휴머니스트로 불리는 세계적인 석학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 교수가 쓴 ‘사람 중심의 경영’에 대한 최초의 저작이다.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것이 ‘경쟁력’이다. 조직이나 단체나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내는 방법은 ‘사람이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경쟁력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첫째,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갖고 있어야 한다. 둘째, 경쟁우위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셋
오늘의 기도
조용성 원장
2015.08.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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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살고 있습니까? 잘못된 것입니다. 유교에서는 부모가 죽으면 삼년상을 치렀습니다. 부모가 죽은 죄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자신들이 죄인인 것을 압니다. 얼마나 철저히 죄인인지를 압니다. 그런데 어찌 편안히 살고 있겠습니까? 신앙인은 평안해야 하는 것이지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평안은 하나님을 향한 힘찬 걸음에서 평안해야지 죄 가운데 멈추어 서서 편안해서는 안 됩니다.목회자독서회가 시작한지 1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아주 초창기에 읽은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달
오늘의 기도
장석환 목사
2015.08.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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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등 돌리는 지도자들을 많이 목격한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떠한가? 사람들이 몰리는 지도자인가, 떠나는 지도자인가?” ‘고립무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고립되어 구원받을 길 없음’이라고 정의한다. 지도자는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사역과 꿈을 공유해야 할 터인데, 안타깝게도 많은 지도자들이 홀로 되는 것을 본다. 친한 사람들을 잃고 싶은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등 돌리는 지도자들을 많이 목격한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떠한가? 사람들이 몰리는 지도자인가, 떠나는 지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5.08.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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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한민국 광복절입니다. 70년 전에 광복을 주셨으나 곧바로 분단되어 70년 비극 또한 우리의 것입니다. 지혜를 주소서. 민족 구성원 모두가 지금 참된 광복, 남북한의 만남과 통일 대한의 날을 갈망하고 있나이다.아버지여, 그 길을 주소서. 마땅히 하나되어 살아야 할 우리가 쪼개지고, 급기야는 남남갈등 또한 만만치 않나이다. 치료해 주소서. 광복을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5.08.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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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책은 한 선교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밀림에서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 선교사가 있었다. 그는 파인애플이 먹고 싶어 고국에서 파인애플 묘목을 가져와 그곳에 심었다. 3년이 지나 드디어 맛있는 파인애플이 열렸다. 고향을 생각하며 먹게 되나 싶어 기뻤다. 그런데 문제는 파인애플이 익기가 무섭게 없어졌다. 원주민들이 따간 것이다. 선교사는 원주민들에게 자신이 심은 것이니까 파인애플을 따가지 말라고 했다. 남의 것을 허락 없이 가져가는 것은 도둑질이라고 했다.그러나 원주민들은 나무 심은 사람이 열매를
오늘의 기도
조용성 원장
2015.07.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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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볼이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뇌병변 장애인 등이 정사각형 잔디구장에서 흰색공(표적구)을 던져놓고 4개의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장 가깝게 던진 만큼 점수를 획득하는 장애인 체육활동입니다.같이 논산으로 내려온 전신마비 장애인인 정 집사님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론볼입니다. 론본장에 가는 것이 유일한 낙이고 행복입니다. 론볼장에는 론볼을 하기 위해 오는 장애인들이 모여 음식도 나누고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어느 분은 집에 온종일 있으면 외로우니까 사람이 그리울 때면 론볼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
오늘의 기도
이해영 목사
2015.07.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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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리더가 외부인사의 조언에만 귀 기울이고 내부의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으면 조직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점점 입을 닫게 된다” 우리 부부는 예배가 없는 날 저녁이나 일찍 예배를 마친 오후에는 거리를 걷는다. 어느 날, 청계천을 따라 한참 걷다가 화장실을 급히 찾은 적이 있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서 공중화장실이라도 발견했다면 다행이지만 눈에 뜨이지 않는 경우에는 보통 교회당을 찾는다. 그러나 시내의 큰 교회들 중 일부는 정문이 잠겨있고 또 들어가도 막상 화장실은 닫혀있어 아쉬울 때가 있다. 사람들이 교회에서 리더를 찾는 이유는 무엇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5.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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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광복 70년을 축하하며 이 땅에 평화 주시기를 원하는 기도회를 엽니다. 모처럼 한국교회가 전국 각 도시들까지 동시다발로 광장에서 모입니다.아버지여, 은혜로 오소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기도의 자리에 하늘 문을 여시고 은혜를 내리소서. 가엾은 한반도, 꿈도 소망도 없었던 민족에게 예수의 꿈으로 가득 채우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5.07.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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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남준 목사는 라는 책을 냈다. 그는 책 서문에서 ‘현대인은 사상 없는 신앙의 가벼움이 일상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자는 선교지에서 만났을 때도 조국교회에서 만났을 때도 자주 어거스틴(Augustinus)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당시엔 학문적 심취로만 생각는데 책을 보며 새롭게 어거스틴을 이해하게 됐다.어거스틴은 초대기독교와 중세기독교를 잇는 신학의 천재다. 어거스틴은 354년 11월 13일, 북아프리카 누미디아(Numidia) 히포(Hippo) 가까운 타가스테(Thagaste)에서 태어났
오늘의 기도
조용성 원장
2015.07.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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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서 생업으로, 생업에서 직업으로, 직업에서 소명으로 나가야 하는데 생업의 깊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행복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면 행복할 것처럼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자신의 전공 분야를 따라 직장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자신의 일을 좋아하게 될까요?이번 목회자독서회에서는 (베리 앨빈 다이어 저/이가서 간행)을 읽었습니다. 목회자는 장례를 집례할 일이 많기에 조금은 더 관심이 가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도 장
오늘의 기도
장석환 목사
2015.07.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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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에게는 다른 사람이 아닌 담임목사가 멘토여야 한다. 도서관에 불 켜면 내 인생도 밝아진다. 세미나는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교단의 제법 큰 교회에 후임자가 선정되었다. 그것도 다른 교단의 목사가 되어 뒷말을 하는 이들이 있는 모양이다. 자리이동을 원하거나 그 교회에 후임자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은 많이 아쉬워할 터이다. 개척하기도 힘들거니와 개척 후 성공하기란 정말 어렵다. 개척으로 성공하기보다 좋은 교회의 후임자 되기는 더 어렵다. 그래도 후임을 꿈꾸는 사람들이 미리 준비했으면 해서 몇 자 적어본다.진취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5.07.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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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마 2015년. 오늘도 후덥한 날씨가 우리 몸을 짜증스럽게 합니다.아버지여, 고통의 시간은 곧 끝나겠으나 아버지의 뜻 못 다 헤아린 오늘의 교회는 답답한 날들의 연속입니다.어찌하면 아버지의 뜻 배울까를 생각하지 않고 잔꾀만 부리는 교회 우두머리들, 누가 세우지도 않았는데 지도자라며 으시대는데 주여 저들을 다시 가르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5.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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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을 시험하시며 길을 인도하셨듯이 하나님이 한국 목회와 선교에도 동일하게 시험하고 계신다. 원석목회, 원석선교를 할 것인지, 유한한 트랜드로 할 것인지 시험하고 계신다. 결국 원석을 다듬어 가시는 주님께 맡기며 목회와 선교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원석(Blunt Stone)이란 ‘아직 다듬어 지지 않았다, 거칠다’는 뜻이다. 원석을 제련하면 보석이 나온다.일본 토요타(Toyota) 생산의 강점은 정품, 정량, 정위치에 있다. 그들은 아직도 주문생산을 고집한다. 자동차 재고가 없다. 고객 중심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이다.또 하나
오늘의 기도
조용성 선교사
2015.07.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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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 집사님은 병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았습니다. 40년 전에 사고로 경추를 다쳐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뒤 힘겨운 인생을 사시다가 좋을 아내를 만나 결혼해 행복한 시간을 지내왔는데 올해 초에 신장에 문제가 있어 혈액 투석을 일주일에 두 번씩 받아야 합니다. 40년 동안 힘들게 살아왔는데 혈액 투석까지 받게 되니 아내도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아내의 손길 없이는 한시도 살수 없는 삶,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고통의 날들일 것입니다.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그것도 중증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
오늘의 기도
이해영 목사
2015.07.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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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유학 떠날 때 인사하러 만난 선배 목사님께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다. “목회 생활 중에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입니까?” 돌아온 답변은 뜻밖이었다. “부교역자들 때문에 힘들었어!” 당시에는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젊었고, 내가 개척한 교회에는 부교역자들이라야 파트타임 몇 사람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최근에도 담임교역자들과 대화하면서 듣는 말은 부교역자와의 동역은 쉽지 않는 것이다. 나는 다행히 목회 중에 그런대로 좋은 부교역자들을 많이 만났다. 지금 함께 일하는 분들도 여기저기 자랑할 만큼 귀한 은사가 있는 분들이어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5.07.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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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부릅니다.태풍과 장마가 한반도를 흔들고 할퀴면서 겁을 주고 있나이다. 인명과 재산을 지키시고 특히 어느 가난한 시골 예배당 지붕 날아가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메르스가 떠나갈 듯합니다. 북새를 떨더니 저희들에게 겁을 잔뜩 주기도 했으나 주께서 온 국민을 안녕할 수 있게 하셨나이다. 교회와 함께 남북한 모두에게 전염병에서 자유함을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5.07.1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