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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21〉2006 성탄절에 전해지는 예성^기성 통합 논의 지난 11월 15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원집 목사) 앞으로 보낸 ‘예성^기성 양 교단 통합 제안’(11개 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받은 이후 예성 교단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할 임시총회 개최 여부를 총회대의원을 상대로 묻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양측의 교단장에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질의를 했다. 예성은 교단의 정서가 아직 모아지지 않고 있어서인지 언론에서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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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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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20〉2007 목회계획②-예배를 예배답게 드리자#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예배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 사이의 대화’라고 많은 신학자들이 말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은총을 베푸시고 은총을 입은 인간은 예배라는 행위를 통해 응답하기 때문이다. 예배의 모든 순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그 기초를 두어야 한다고 한다. 오늘의 교회는 보다 효과적이며 바른 예배를 기획하고 구성함에 있어서 형식과 자율성 사이의 유연성을 유지해야 한다. 성령님은 교회를 예배하는 공동체로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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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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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개정자들 자신의 종교인 삶 고민 없었다' 아쉬움 목회사회학연구소는 한 성당의 도움으로 개신교에서 성당으로 개종한 16명의 심층 면접 내용을 발표했다. `기독교가 밀어내는 요인들'-성당으로 옮기게 된 이유는? 1. 표현, 감정 표출 ‘급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묵상하기 보다는 빠른 박자의 찬양을 부르며 자신의 신앙을 표출하기에 애쓴다. 설교나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깊이 숙고하기 보다 ‘덮어놓고 믿는 식’이라며, 목사님의 말씀에 ‘할렐루야’ ‘아멘’ 하고 외치라고 하고, 하지 않으면 왜 아멘이라고 하지 않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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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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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9〉교회 공동체가 부족한 부분은 바로 이런 것-‘천주교로 개종한 이유’ 포럼요즘 노무현 대통령은 그야말로 ‘죽을 맛’일 것 같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회자된다. 그러나 그 못지 않는 ‘맛’을 감내하고 있는 부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 뜻 가운데서 몸부림치며 제대로 살아보려 하는 일부의 신자들, 목회자들이 아닐까 싶다.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톨릭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지난 30일 오후 7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마련된(목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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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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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8〉2007 목회계획-예배를 예배답게 드리자(헌금)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점이다. 벌써부터 내년 목회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있을 것이다. 2007년에 교회마다 예배를 다시 한 번 재검토해 보면 어떨까. 예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신자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렇기 때문에 등한히 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배가 형식적이 되는 악순환을 불러오고, 신자들의 신앙 전반의 모습을 황폐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기독교 감소의 원인은 배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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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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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7〉후임자 문제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한국교회의 대다수는 한 목회자의 개척에 의해서 성장, 발전돼 왔다. 1세기를 조금 넘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교회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탓인지 ‘담임목사 이임’과정이나 그 후에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로 인한 교회 내의 갈등, 아픔, 상처, 그리고 사회에서까지 미치는 부정적인 시각 등 끊이지 않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목회자 한 사람을 중심으로 한 교회 개척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목회자 중심으로 모든 것들이 이뤄지고 있는 ‘풍토’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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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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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6〉종교개혁 489주년-⑤ 종교개혁 부르짖은 기독교, `개혁' 대상이 된 현실기독교가 가톨릭의 숱한 부패를 폭로하면서 출발한 지 489년을 보내고 있다. 마틴 루터와 그 반열에서 진행돼 온 개혁가자들의 지적들이 오늘 우리에게는 없을까. 가톨릭을 비난하면서 개혁을 외쳤던 기독교가 오늘날은 개혁해야 할 대상이라고 여기저기서 아우성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종교개혁 기획 시리즈를 마감하면서 그 옛날 루터 당시에 가톨릭의 타락상이 오늘날에도 버젓이 저질러지고, 확대되어가는 모습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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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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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5〉종교개혁 489주년-④ 종교개혁에 맞서서 응수하는 로마 가톨릭멘노 시몬스의 영향을 받은 교단들 멘노 시몬스가 재세례파 운동의 사상적인 기반 위에서 출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독자적인 사상적 체제와 또 신자의 새로운 삶의 모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를 한 시대의 출발을 이룬 인물로 보는 역사학자도 있다. 루터나 칼빈이 중세기 철학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사상적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성주의에 기초한 스콜라 철학이 헬레니즘이나 영지주의 영역이라는 점도 생각해야 하고, 헬레니즘이나 영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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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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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4〉종교개혁 489주년-③ 루터의 개혁을 `재개혁' 시도한 토마스 뮌처와 멘노 시몬스토마스 뮌처의 종교개혁 16세기, 종교개혁의 선두주자 루터와 칼빈에게 감히 도전하는 개혁운동가들이 있었다. 이들은 유아세례 반대와 ‘국가교회와 같은 교회국가 형태에서 신자는 참된 신앙을 유지할 수 없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세례파(Anabaptists)라 불리었다. “어린아이에게 무슨 인격이 있다고 그들에게 세례를 주느냐? 세례란, 자기고백이 가능한 성년들이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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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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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3〉종교개혁 489주년-② 종교개혁 3大 개혁 중 하나인 `만인제사장' 종교개혁 주창자 마틴 루터가 외친 ‘만인제사장’의 시대는 오지 않는 것인가종교개혁의 주창자 마틴 루터가 외친 개혁의 내용 중에는 아직도 그것의 실현, 시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인제사장’이 있다. 그런가 하면 그 시대에 ‘개혁’에 몸부림 친 사람들 중 돋보이는 인물인 토마스 뮌처가 주장했던 개혁의 내용도 채 꽃피우지 못하고 사그러들었다. 종교개혁 489주년을 맞아 2회에 걸쳐 이 두 부분을 살피며, 오늘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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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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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2〉》》》》》 종교개혁 489주년-① 종교개혁 전의 가톨릭 개혁 《《《《《■특별 기고 / 오윤교 신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가톨릭 신학원 원장종교개혁 발단, 그리고 그 후 가톨릭인 구교와 기독교인 신교의 태를 연 마르틴 루터(1483~1546). 그는 독일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수도원에 입회하였다. 루터는 수도원 안에서 수도원 원장을 지내는 등 여러 가지 공직을 맡는다. 그는 수도원 생활만 열심히 하면 구원될 것이라고 믿고, 인간의 노력만 있으면 구원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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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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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1〉선교전문 목회자를 통해서 본 오늘의 교회(2)“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7). 필자는 선교사로서의 현장 경험과 목회자로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부족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얻은 몇 가지 교훈을 함께 한국교회와 함께 나눔으로 선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도한다. #선교사를 존중하라 무슨 일에나 전문가가 있다. 목회 현장과 양떼들의 고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목회자 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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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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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10〉선교전문 목회자를 통해서 본 오늘의 교회(1)“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 추방된 지 5년만에 다시 방문한 중앙아시아 필자는 선교에 대한 색다른 경력을 가지고 있다. 80년대에 신학교를 다닐 때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그리고 신학교 졸업 후 선교중심의 목회를 하면서 선교사를 파송하며 보내는 선교를 하였다. 그후 1994년에 총회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선교사의 삶을 살았다. 선교지에서는 교회 개척 사역과 신학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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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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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9〉“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인 건 맞는 말이지. 그런데 말야, 목회를 하다보면 정말 그게 안되더라구. 현실적으로 윤리가 무너진 게 어제 오늘이어야 말이지….” 올해로 목사 안수를 받은 지 10년차 되는 동기 목회자들이 수원의 조용한 식당에서 모였다. 이제 어느 정도 목회가 무엇인지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된 이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얘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 임직시에 수백만원씩 헌금 종용 송파구의 L 목사는 “교회에서 임직 때마다 불거지는 ‘돈’ 문제를 지나치게 강요해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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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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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8〉# 쉽지 않은 목회의 길 올해 신학대학원(M.div) 과정을 4학기째 하고 있는 ㅂ전도사는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갔다가 와서 2년째 이 과정을 하는 ㅂ전도사는 결혼 2년차로 서른 두 살이다. 그에게 요즘 두 가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먼저 목회의 과정을 밟고 있는만큼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 나가 사역을 할텐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또 한 가지는 가정이 있는 가장으로서 아내와 아이가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는 충족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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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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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7〉 지성전을 극복하자 ⑤ 온누리교회 입장을 들어본다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사진)는 그 동안 시행해왔던 목회 철학, 목회 프로그램, 양육, 전도, 선교 등의 사역을 지역 설정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지역교회와 함께 나눠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생산하여 온누리에 복음을 전하는 온누리교회의 중심 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행정, 인사, 재정 등을 중앙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통제하고 있는 지성전 체제를 동 교회는 ‘비전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서빙고에서 양재로 분산했던 이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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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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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6〉 지성전을 극복하자 ④ 신약학 측면의 본 지성전 문제 몇 년 전부터 한국교회에서 지성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많은 찬반양론이 있었다. 이 지면을 통해서 필자는 신약학 측면에서 지성전 문제를 검토해 보면서, 21세기를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서 제안해 보고자 한다. 한국교회의 지성전 문제는 순복음 교회에 의해 본격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여의도에 있는 본 성전을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21개의 지성전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지방까지 계산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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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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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5〉지성전을 극복하자 ③ 예배학자 시각에서 본다 지난 5월에 나온 한국갤럽의 인구센서스는 한국교회에 충격적 소식을 전해 주었다. 최근 10년 동안 한국개신교는 14만명이 감소한 반면에, 한국가톨릭은 215만명이 증가하였다는 소식이다. 지난 20년동안 가톨릭은 350% 성장한 반면, 개신교는 28%가 감소한 것이다. 과연 우리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동안 한국개신교회들은 예배의 문턱을 낮추고,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게 예배를 대폭적으로 뜯어고쳐야 교회가 성장한다고 배웠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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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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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4〉 지성전을 극복하자 ②-지성전 신자 반응, 비판하는 목회자들 “오랫동안 이 교회에서 예배만을 드렸기 때문에 위성중계를 통해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일반회사에 비교하면 안되는데 모든 지원과 시스템은 모(母)교회에서 하고 있으며, 그 결정에 우리는 그저 따르고 있습니다.” 김포의 한 지성전에서 위성중계를 통해 화면으로 예배를 드리는 한 신자의 말이다. 주일 아침부터 저녁예배까지 5부로 진행되는 예배 속에서 담임목사는 1부인 7시 예배에만 강단에 서고, 나머지는 모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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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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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만 신자 적지 않다, 내실을 기하자 〈3〉지성전을 극복하자 - ① 지성전 교회들의 현재교회에서 담임 목사님 얼굴을 제대로 대면할 수 없는 교회들이 한국교회에는 적지 않다. 통계에 따르면 출석교인 1만명 정도가 되는 교회가 15개에 달하고, 1천 명이 참석하는 교회는 그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것만을 보더라도 그 신자 한 사람 한 사람과 담임목회자를 볼 수조차도 없어 보인다. # 위성방송을 통해 설교 듣는 신자들 더군다나 주일의 대다수 예배에서 담임 목회자가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위성중계를 통한 ‘TV’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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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