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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학생청년엽합회(이하 한기연)가 지난 20일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해 석유와 세계패권을 위한 대 이라크 전쟁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연은 “기독청년학생의 이름으로 석유와 세계패권을 위한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 반대한다”라는 성명서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 후세인 독재정권을 몰아내겠다는 그들의 전쟁명분은 미국의 얄팍한 입발림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전쟁은 세계 경제 패권과 석유자원을 노린 침략전쟁이다”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또한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파병에 대해서도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기연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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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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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인명진)는 이라크 전쟁의 개시일(20) 하루 전 “야만적인 이라크 침략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교회협은 “전쟁은 건물과 사람의 목숨만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명과 자긍심, 희망과 평화까지 송두리째 파괴하기 때문”이라면서 “실제 이 전쟁은 명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한 국가와 그 국민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를 볼모로 한다는 점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에는 “한반도에도 미국의 이라크 침략과 국제적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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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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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상복 목사)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20일 이라크 전쟁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쟁은 악을 제거하기 보다는 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는 10월6일부터 열리는 `제6회 아시아 교회대회' 준비차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 실행위원들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임원들은 “세계 모든 종교인들과 미국 국민들이 현재의 상황을 종교적 갈등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며 “기독교 교회는 오늘의 갈등과 대결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모든 종류의 테러와 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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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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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관구장 정철범 주교)는 지난달 24일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 즉각 중단과 노무현 정부의 한국군 파병언급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달 30일은 `반전평화 기도주일'로 보내는 등 이라크전 중단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성명에서 정철범 주교는 `미국의 군사적인 도발은 명백히 불법이며 비인간적인 행위일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근간에서부터 뒤흔드는 행위”라며 “미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미국의 패권주의와 석유자원의 독점을 노린 침략전쟁임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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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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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는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반전·반핵 아시아 종교인 평화선언대회'를 갖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규탄했다. 아시아 종교인평화회의는 이날 반전·반핵 선언문을 통해 “미국의 이라크 군사공격은 명백히 불법이며 이 수용할 수 없는 전쟁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전쟁과 테러의 악순환은 종식”되어야 하며 “UN과 같은 국제적 기구의 평화적 중재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세계의 모든 종교계가 각국의 국제적 기구들을 설득, 전쟁을 중지하고 분쟁의 평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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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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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소재 이슬람 사원을 방문, 종교인으로서 전쟁의 참화에 놓인 이라크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도웅 목사 등 KNCC 간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방문은 약 5분간의 접견이 있은 뒤 이슬람 사원 입구 계단에서 약 5분여간 이라크에서 일어난 부당한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기도했다. 백도웅 목사를 접견한 이형래 이맘은 “(기독교가) 이렇게 찾아와 진지하게 기도해 주신 것에 대해 감격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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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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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총재 딘 허쉬)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 2월 18일부터 요르단 암만 지역에 긴급구호요원을 파견, 인근 국경지역으로 피난 온 이라크 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이라크 국경과 인접한 시리아 및 요르단의 난민캠프에서 구호식량과 담요, 식수통, 생필품 등의 물자를 배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난민캠프에 세울 텐트용 천 1,800장, 담요 1만장, 식수통 1만개 등의 구호물자를 이탈리아에서 공수, 3월 13일 요르단 난민캠프로 운송했다. 월드비전은 또한 이란 서부와 쿠웨이트에서도 난민구호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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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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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국 연합군의 대이라크 전쟁은 이제 전면전에 돌입, 지상전으로치달으면서 사상자와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25일 현재 이라크전 발발 이후 이라크에서는 민간인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연합군측에서는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AP는 자체 집계 결과 사망은 미군 20명, 영국군이 17명 실종은 미군 14명, 영국군이 2명이라고 보도했으며, 숨진 이라크 군의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양측의 발표를 종합해보면 이라크군에서는 3천명이 포로로 잡혔고 미군 포로는 7명이라고 전했다. 인간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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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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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11일 제35회 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일본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일본 NCC는 요망서를 통해 “무력으로 제압하는 방책은 동북아시아를 불안정한 상황으로 빠트리는 것도 될 것”이라며 “전쟁에 의해 생명을 잃은 국내외 사람들의 아픔을 알고 평화 헌법을 지닌 일본은 전쟁에 의한 비참함을 저지시킬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정부는 미국의 전쟁을 멈추게 하고 평화적인 수단에 의해 해결을 하도록 국제사회에서 일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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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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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회장 박숙희, EYCK)는 최근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에는 “한미연합훈련은 겉으로는 방어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나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전쟁연습은 곳 한반도 전쟁위협”이라고 말하고 “북미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족적 차원에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주둔 미군과 손잡고 북한을 위협하는 행위는 평화를 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이 시기의 한반도의 전쟁은 민족의 공멸을 의미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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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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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개 교회여성단체로 구성된 반전평화교회여성연대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반전평화교회여성 기도회'를 기독교회관 앞 평화기도마당에서 열고 성명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성명에서는 “미국에 대해서는 이라크 침공시도를 중단할 것”과 “한국정부에 대해서는 이라크 전쟁지지의 파병요청을 당당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하며 앞으로 세계 교회여성들과 연대해 전쟁을 반대하고 지속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밤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의 전화회담에 대해 `당당하게' `평화원칙' `천명하길' 이란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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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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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지난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참여정부 당당한 외교의 서막이 미국의 부도덕한 전쟁이 시작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원칙을 강조하고 당당한 외교'를 내세웠던 노무현 정부가 중동에서의 군사적 개입은 지지하고 나아가 자국의 군대가지 파견하면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에 대해서는 반전평화를 호소하는 이중기준과 뒷거래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정부의 이러한 시도가 명분에서나 실리에서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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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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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장 최병곤 목사)은 지난 1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총회장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전 반대와 북핵 위기 평화적 해결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최병곤 목사는 “생명살리기 운동 중에 있는 예장통합은 모든 생명을 살리는데 우주적인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와같은 맥락에서 전쟁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장통합은 지난 23일 주일을 `세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로 지키고 교단 내 전국교회가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 및 평화 메시지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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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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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인명진)는 지난 14일 이라크전의 한국군 파병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KNCC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지지 입장 표명에 실망한다”면서 “우리는 어떤 이유와 목적에서도 `전쟁'은 정당한 것이 아니며, 더군다나 현재 미국 주도의 전쟁계획을 세계의 양심과 많은 나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노무현 정부가 해외파병과 같은 중차대한 일을 결정할 때 국민의 여론을 바르게 수렴해야 하며 정당하지 않은 전쟁에 우리 국민과 군인이 개입되는 일이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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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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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백상위원회(미주한인교회 설립 100주년 선교기념상의 약칭, 대표회장 차현회 목사)는 한인들의 미주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한백상 한국부문상'을 제정, 신청서를 받고 있다. 동 위원회는 미주한인교회 100년 동안 3천여 교회를 이룬 것은 한국교회의 선교열정과 한국에서 미주 한인교회를 위해 봉사한 많은 헌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미주 한인교회를 위해 헌신한 기관과 사람을 찾아 역사에 길이 새기고 선교의 귀감을 삼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모집부분은 선교지원, 교회개척, 교회연대, 부흥사, 교회교육지원,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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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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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고쌀 북한지원 방안에 대해 서울Y가 환영의 뜻을 밝히는 논평을 내고 정치적 고려 없이 조속히 시행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했다. 서울Y는 지난 14일 `농림부의 재고쌀 북한지원에 대한 환영논평'을 내고 “정부의 이번 결정은 동포애적 대북지원의 지속과 확대를 바라는 국민 대다수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굡窄?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특히 농민들이 과도한 쌀 생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더욱 환영할 만 하며 특히 인도주의적 쌀 지원은 남북간의 긴장해소와 평화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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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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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혜교회(이종성 목사)가 주최하고 은혜선지훈련아카데미와 2003년 성회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조희서, 대회장 이종성)가 주관한 마이클 쇼우 목사(하나님의사랑교회·순복음교단) 초청 성회가 지난 14∼16일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예언 축복 대성회'란 타이틀 아래 “수많은 주의 종들이 능력을 받아 교회가 부흥되었고,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이 치료함을 받았고, 물질의 문제가 해결되어지는 축복의 성회가 입증되었다”는 팜플렛의 내용이 있었지만 쇼우 목사는 대부분 한사람씩 기도하며 `∼있을 지어다'라는 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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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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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산하 신문인 기독신문이 지난 13일 노동조합(위원장 김희돈)의 설립을 알리는 설립감사예배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독신문은 지난달 6일 직원 25명의 동의를 얻어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11일 정식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기독신문 노조는 △ 독립적인 편집권 확보, △ 합리적이고 인정할 수 있는 인사 행정, △ 언론과 공익을 생각하는 사장 선임, △ 투명한 경영을 위한 감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독신문은 기독교방송과 지난해 설립된 예장통합 산하 신문인 기독공보에 이어 기독언론으로는 3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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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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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사랑의가정연구소(소장 송길원)는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해 한달 간 진행한 `성매매 거절 10만 남성 서약운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14일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매매 문화가 존재한 데에는 “국가의 책임감 망각과 함께 남성들의 일그러진 성 인식이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성매매의 중요한 원인제공자인 남성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거절하겠다는 약속을 사회운동으로 이끌어낸 점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남성들의 자발적인 운동으로 그 저변을 넓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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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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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혼탁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제비뽑기'제도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감리교에서도 제기됐다. 김우겸 박광수 최이우 김양수 목사 등 감신 `72입학동기회 주최로 지난 13일 오후 2시 감리교신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린 제2회 메도디스트 포럼에서는 `감리교회 감독 선거 이대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회가 바로 서야 민족에 미래가 있고, 바른 방법으로 지도자가 세워져야 교회가 바로 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거룩한 지도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김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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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