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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주님이 주신 십자가라면 누가복음 15:23 사막의 배라고 하는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즉,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또 새 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낙타는 당신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
오늘의 말씀
순복음울산교회 담임 목사 윤득주
2012.12.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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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기다림의 이야기입니다. 이 기다림은 확실한 대상과 약속에 의해 진행되는 기다림입니다. 대강절은 지난날 하나님께서 세상을 방문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사건을 오늘에 옮겨 놓는 절기이며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재림 약속을 오늘에 옮겨놓고 주님을 사모하며 경배하는 절기인 것입니다.1. 고통 속 기도:이스라엘이 나라를 잃고 바벨론 포로가 된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두운 역사의 현장이었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둡듯이 해방의 약속이 있음에도 여전히 그들은 억압 가운데 있었고, 고통 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어
오늘의 말씀
성동교회 담임 목사 이영훈
2012.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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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사도행전 40:1∼5'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고 소망 가운데 사는 우리에게 엄한 깨침으로 들려옵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신부단장을 하는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① 골짜기를 돋우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사는 동안 원치 않는 일들로 절망과 실패와 좌절의 깊은 골짜기를 지납니다. 그러나 이제 깊게 패인 골짜기들을 매워야 합니다. 그 재료는 희망입니다. 믿음입니다. 위로와 사랑으로 돋우어야 합니다. 잃어버린 믿음, 잃어버린 비전, 잃어버린 기도를
오늘의 말씀
복된교회 담임 목사 최정식
2012.1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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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 유월절 어린 양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대신 죽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알려주는 절기가 바로 대속죄일입니다.대속죄일은 지나온 1년간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속죄의 날은 나팔절인 7월 1일부터 10일이 지난 7월 10일까지입니다. 이 날은 1년 중 가장 거룩한 날로, 레위기 16:31절에서는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또한 1년 중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금식을 하도록 명령하신 날로,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지성
오늘의 말씀
순복음세광교회 담임/본지 이사장 백종선
2012.1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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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성숙한 성도가 되는 조건 마태복음 13:4∼7 예수님은 비유의 말씀을 하시면서 19절 말씀에 밭은 우리의 마음이라고 하십니다. 밭은 하나인데 4가지로 나타나는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영접한 새 신자가 성도가 되기까지 성숙의 과정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① 길가 같은 밭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람들로부터 밟히고 무시당해 마음이 굳어진 밭입니다. 생명의 씨앗이 마음의 밭에 떨어졌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해 마귀가 말씀의 씨앗을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말씀을 들으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수 있는 귀가 열리
오늘의 말씀
복된교회 담임 목사 최정식
2012.11.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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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매년 삼차 절기를 지킬 것을 말하고 있다.첫째는 무교절이다. 무교절은 보리 추수기인 아빕월에 칠일동안 지켜야 했다. 유월절 다음날부터 시작했으며 무교절의 첫날은 초실절로 지켜졌다.둘째는 맥추절이다. '칠칠절'이라고도 하는데 초실절 이후 49일이 지난 후인 50일째에 지켜졌던 절기이다. 초실절 이후 50일째라는 뜻에서 '오순절'이라고도 불려진 이 절기는 추수를 마치고 지켜졌다.셋째는 수장절이다. 이는 '장막절' 또는 '초실절' 이라고도 불리는데 추수가 끝난 후인 타쉬리월(태양력 9∼10월) 15일부
오늘의 말씀
서광교회 담임 목사 전태규
2012.11.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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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사람은 죽을 때 보면 알 수 있다 누가복음 16:24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고, 죽은 다음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히 9:27)'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같은 날 죽었지만 부자는 지옥에 갔고,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습니다(눅 16:24). 또한 두 강도가 같은 날 죽었지만 한 명은 지옥에 가고, 한 명은 천국에 갔습니다(눅 23:39). 무신론 철학자였던 볼테르는 “하나님은 없다. 천국과 지옥도 없다”라고 했지만 배를 타고 대서양의 도버해협을 건너갈 때 배가 거의 뒤집히게 되자 갑
오늘의 말씀
신서울교회 담임 목사 박병원
2012.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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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골로새서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고 하셨습니다. 〈오묘한 육체〉라는 책을 보면 정자와 난자가 만날 확률은 10조분의 1이고 우리 몸을 만드는 세포에는 한 개의 세포에 수천만 개의 정보가 들어있으며 컴퓨터 보다도 더 정확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함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 139:14). 목화 농사를 지으면 땅에 질소 성분이 없어져 황폐해집니다. 미국의 남부지방은 목화재배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목화재배가 성하는 만큼 비
오늘의 말씀
신서울교회 담임 목사 박병원
2012.10.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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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도 하고 시련과 아픔을 받기도 하며 이와는 반대로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만남이 기쁘고 행복해야 합니다.우리의 만남이 기쁘고 행복한 만남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첫째, 만남을 준비해야 합니다.야곱은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채고 형을 피해 하란으로 도망을 갔다가 20년 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형과의 재회가 두려웠던 야곱은 예물을 준비합니다. 암 염소가 200, 숫 염소
오늘의 말씀
오삼능력교회 담임 목사 이근민
2012.10.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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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행동하는 믿음 야고보서 2:14∼20 야고보서 2:14∼20절은 AD 62년에 야고보 사도가 예루살렘과 흩어진 유대인들에게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산 믿음, 행함 있는,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고 편지로 보낸 말씀입니다.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느냐. 그 믿음이 자기를 구원하겠느냐(2:14).' 미국의 강철 왕 카네기는 “재산을 남겨놓고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믿음 없이 죽는 것은 더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하지만 각 지방교회에 7000
오늘의 말씀
신서울교회 담임 목사 박병원
2012.10.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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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바나바는 최초의 선교지인 구브로에서 마법사 바예수와 마주치게 됩니다. 바예수는 총독 측근에서 갖가지 재주를 부려 주민들을 미신에 빠지게 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자였습니다. 바울은 그런 바예수를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맹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두려운 일이지요. 멀쩡한 사람을 맹인으로 만들다니! 하지만 복음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멀쩡한 사람을 맹인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바예수는 스스로 원치 않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악행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나름으로 구원받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그가 소경이
오늘의 말씀
삼일교회 담임 목사 하태영
2012.10.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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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시와 표적을 일으킨 자 사도행전 6:8 초대교회는 사도 즉, 목회자나 집사, 평신도들 모두가 기사와 표적을 일으켰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성령충만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기사와 표적을 너무 자연스럽게 일으켰습니다. ① 목회자(사도)들이 기사와 표적을 일으켰습니다. ② 평신도(집사)들이 기사와 표적을 일으켰습니다. 기사와 표적은 예수님께서 믿는 제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거니와 이는 내가 아버지께
오늘의 말씀
송탄 소망교회 담임 목사 최성규
2012.10.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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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믿음이 약한 사람이나 교회 일을 하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무관심하고 자기의 일과 세상의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1. 어디까지 이르렀든지믿음생활을 함께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르기도 하지만 또한 믿음 성숙의 정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믿음의 성숙도가 다를 뿐만 아니라 믿음의 각 영역별로 성숙도가 또 다양합니다. 어떤 부분은 이 사람이 강하지만 또
오늘의 말씀
하늘기쁨교회 담임 목사 장석환
2012.10.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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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초대교회를 이루는 비결(교제론) 사도행전 2:42 초대교회의 4번째 특징은 '교제론'입니다. 교제라는 한문의 의미는 交際로써 사람들과 사귄다는 것입니다. 헬라어로서 '코이노니아'로써 사람들과의 영적으로 육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된 교제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① 먼저는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영적체험을 얻어야 합니다. ② 성도들과 만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나누며 나의 어떤 부분이든지 나누며 격려, 위로, 지지를 나누는 것입니다. ③ 상대방의 필요를 알고 자
오늘의 말씀
송탄 소망교회 담임 목사 최성규
2012.09.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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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정 예배 순서사회:가장(아버지)묵상기도――――――――――――사 62:8∼9――――――――――――다 같 이찬 송――――――――――――588장(통 307)――――――――――――다 같 이교 독――――――――――――시편 128:1∼6――――――――――――다 같 이사회자: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가족: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사회자: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가족: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사
오늘의 말씀
옥토교회 담임 목사 원성웅
2012.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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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목회자에 대한 잘못된 관점 로마서 8:6 초대교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목회자에 대해서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는 경향을 버려야 합니다. ①목회자를 너무 신령하게 보는 것입니다. 목사님을 마치 하나님같이 봐서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평생 아프시지도 않으시며 고민도 없는 분으로 아는 것입니다. 심지어 목사님은 화장실도 가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화장실을 가는 것을 보고서 어머나 목사님도 화장실 가시네 하며 당황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웃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집니다. ②목회자를 너무 인간적으
오늘의 말씀
송탄 소망교회 담임 목사 최성규
2012.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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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는 신약성경 요한복음서에만 등장하는 인물로서, 예수님의 초기 유대지역 사역에서 밤중에 예수님께 나아와 영생의 문제를 질문한 사람입니다. 니고데모는 사람이 거듭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거듭남의 직접적 체험자가 됩니다. 요한복음서에 의하면 니고데모는 바리새파 사람으로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의 공회원이었고 재력도 있는 사람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요 3:1∼21).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신 후에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하며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
오늘의 말씀
좋은이웃교회 담임 목사 김윤석
2012.09.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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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초대교회를 이루는 교회 사도행전 2:36∼47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만이 우리의 참된 모델 교회가 되며, 우리 교회가 지향해야 할 교회인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님이 친히 세우신 교회로서 12가지 아름다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① 철저한 회개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② '사도'의 훌륭한 목회자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③ 오직 복음만을 가르치는 교회였습니다. ④ 성도끼리 마음을 열고 어떠한 이야기들도 서로 나누며, 격려하고 위로하며 지지하는 교회였습니다. ⑤ 오직 성령 충만을 더욱 덧입기 위해서 전혀 기도하는 일에 힘쓰는 교
오늘의 말씀
송탄 소망교회 담임 목사 최성규
2012.08.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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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바울은 하나님을 새롭게 만났고 감당하기 어려운 감동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 감동은 복음 전파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시고 어떻게 구원을 하려고 하셨는지에 대하여 알아가면서 바울의 탄성은 깊어 갔습니다.“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그의 판단은 헤아릴 자 없었고, 그의 길을 인간의 힘으로 찾아 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깊도다!”라고 외친 감탄의 표면적인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살피기 위해서
오늘의 말씀
성동교회 담임 목사 이영훈
2012.08.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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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씨와 관계된 말씀이 많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는 씨앗(말씀)은 문제가 없는데 밭(마음)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겨자씨 비유는 밭은 좋은데 씨앗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옥토만 가지고는 좋은 결실을 가져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겨자씨 비유는 작은데서 시작하여 커진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역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본문에 나타난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는 씨앗이 자라나는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11에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오늘의 말씀
초대교회 담임 목사 주형근
2012.08.2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