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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종교, 그 하늘같은 위엄과 공갈하는 힘으로 `문화인류시대'를 정착시키는 일에 주요역할을 했으나 종교가 지배하는 시대를 마감키로 결심하신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종교지상 시대를 마감했다.이같은 하나님의 비밀하신 뜻을 배운 필자는 예수께 대한 성격 이해를 `종교지상시대의 막내요 인간중심시대의 맏아들'이라고 말한다. 시대의 갈림길, 그 십자로에 예수가 메시아의 이름으로 계신다.오늘의 기독교는 기독교의 본질이해에 혼돈을 일으켜 휴머니즘과 기독교, 헬레니즘과 예수를 동일시하는 과오를 가지고 있다. 이는 무지(
22세기 대안
Master
2005.09.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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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마 24:19)는 말씀은 우리 듣는 이들, 더구나 이 말씀을 깨닫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되겠다. 그날, 곧 심판의 날 가까운 그 때에는 아이를 배는 때가 아니며 더더구나 젖먹이를 기르거나 젖먹이 노릇을 해서는 안된다. 지원병력 3만2천명 중에서 골라 뽑은 3백명의 기드온 용사들 만큼은 되어야 할 터인데 젖이나 먹는 자들을 길러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못해도 예수께서 골라뽑은 열둘이나 칠십의 숫자에 들거나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여인들처럼 그렇게 영특하고 지혜로워야 하거늘
22세기 대안
Master
2005.09.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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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마 24:19)는 말씀은 우리 듣는 이들, 더구나 이 말씀을 깨닫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되겠다. 그날, 곧 심판의 날 가까운 그 때에는 아이를 배는 때가 아니며 더더구나 젖먹이를 기르거나 젖먹이 노릇을 해서는 안된다. 지원병력 3만2천명 중에서 골라 뽑은 3백명의 기드온 용사들 만큼은 되어야 할 터인데 젖이나 먹는 자들을 길러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못해도 예수께서 골라뽑은 열둘이나 칠십의 숫자에 들거나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여인들처럼 그렇게 영특하고 지혜로워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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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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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는 니케아 시대를 주도한 콘스탄틴의 전횡에 짓밟힌 이후 긴 시간이 지났으나 그것이 준 병고가 얼마나 무자비한 것인가를 아직도 다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AD 313년 콘스탄틴이 밀라노칙령을 반포한 후 카타콤(지하무덤) 시대를 지내오던 로마의 기독교는 마치 무덤에서 살아나오듯이 밝은 세상에 그 모습들을 드러냈다.그러나 앗차, 무덤에서 뛰쳐 나올 때 그들의 생명을 지켜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와야 하는데 그만 예수는 그 무덤에 놔두고 자기네들만 나왔다. 이는 카타콤 시대의 기독교와 니케아 시대의 기독교를 분별해보면 금방 발
22세기 대안
Master
2005.08.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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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는 니케아 시대를 주도한 콘스탄틴의 전횡에 짓밟힌 이후 긴 시간이 지났으나 그것이 준 병고가 얼마나 무자비한 것인가를 아직도 다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AD 313년 콘스탄틴이 밀라노칙령을 반포한 후 카타콤(지하무덤) 시대를 지내오던 로마의 기독교는 마치 무덤에서 살아나오듯이 밝은 세상에 그 모습들을 드러냈다.그러나 앗차, 무덤에서 뛰쳐 나올 때 그들의 생명을 지켜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와야 하는데 그만 예수는 그 무덤에 놔두고 자기네들만 나왔다. 이는 카타콤 시대의 기독교와 니케아 시대의 기독교를 분별해보면 금방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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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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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종점이 멀었어. 길을 재촉해야 해. 해는 중천을 비껴 석양을 기웃거리는데 가야할 길이 지나온 걸음보다 더 많이 남았어요. 나그네 길 재촉이다. 우리들 기독교 신자들은 길을 잘 알고 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예수의 말씀을 일찍이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만 아는 지식은 아직 모자라다. 그 대신 예수 위에(안에, 함께) 내가 또 거기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가 길이면 내가 거기에 그와 함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도 매우 평안한 마음으로 그 길이 되어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예수 계시는 곳에 내가
22세기 대안
Master
2005.08.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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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종점이 멀었어. 길을 재촉해야 해. 해는 중천을 비껴 석양을 기웃거리는데 가야할 길이 지나온 걸음보다 더 많이 남았어요. 나그네 길 재촉이다. 우리들 기독교 신자들은 길을 잘 알고 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예수의 말씀을 일찍이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만 아는 지식은 아직 모자라다. 그 대신 예수 위에(안에, 함께) 내가 또 거기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가 길이면 내가 거기에 그와 함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도 매우 평안한 마음으로 그 길이 되어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예수 계시는 곳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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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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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장에 가면 사범이 원생을 정성을 다해 가르친다. 보통 태권도를 시작하면 18개월 수련에 초단(검정띠)을 딴다. 12개월 추가로 2단, 다시 18개월 정도 추가하면 3단, 다시 18개월이면 4단, 기술상 태권도는 4단이면 정상급이다. 대략 5년에서 6년을 수련하면 최고봉 무술을 터득하게 된다. 태권도장에서는 1년 6개월 수련하면 초단을 대체로 딴다고 말했다. 만약 한 두번 승단 심사에서 낙오하면 `특별지도'를 통해서 반드시 목표에 도달하게 한다. 도저히 운동 기초 신경이 좋지 않아서 불가능하면 도장에서 자퇴(自退) 시킨다.
22세기 대안
2005.08.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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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장에 가면 사범이 원생을 정성을 다해 가르친다. 보통 태권도를 시작하면 18개월 수련에 초단(검정띠)을 딴다. 12개월 추가로 2단, 다시 18개월 정도 추가하면 3단, 다시 18개월이면 4단, 기술상 태권도는 4단이면 정상급이다. 대략 5년에서 6년을 수련하면 최고봉 무술을 터득하게 된다. 태권도장에서는 1년 6개월 수련하면 초단을 대체로 딴다고 말했다. 만약 한 두번 승단 심사에서 낙오하면 `특별지도'를 통해서 반드시 목표에 도달하게 한다. 도저히 운동 기초 신경이 좋지 않아서 불가능하면 도장에서 자퇴(自退) 시킨다.
22세기 대안
2005.08.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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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힘을 모을 기회가 있었다면 ‘영세 중립’을 선언했어야 할 나라, 그러나 오늘은 하는 말로 4대 강국 틈바구니에서 짓눌려 사람노릇 힘들구나. 징기스칸의 세계사 진출 이후 흔들린 국체(國體), 아니야 고구려, 신라, 백제로 이어졌던 고대국가 시대의 마무리를 잘못 지은 뒤로는 나라살림이 잘 되지 않았다. 민족의 통일성을 획득해내지 못해 힘들었다. 고려조로 건너오면서 북방의 격변에 대응하기 힘들었으며, 고려중엽 이후는 ‘나라 이름표’ 지켜내기도 힘들어서 원나라에 바치고 싶었었다. 조선 왕조 중반에 이르러 나라는 일본의 야욕에 어이없
22세기 대안
Master
2005.08.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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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힘을 모을 기회가 있었다면 ‘영세 중립’을 선언했어야 할 나라, 그러나 오늘은 하는 말로 4대 강국 틈바구니에서 짓눌려 사람노릇 힘들구나. 징기스칸의 세계사 진출 이후 흔들린 국체(國體), 아니야 고구려, 신라, 백제로 이어졌던 고대국가 시대의 마무리를 잘못 지은 뒤로는 나라살림이 잘 되지 않았다. 민족의 통일성을 획득해내지 못해 힘들었다. 고려조로 건너오면서 북방의 격변에 대응하기 힘들었으며, 고려중엽 이후는 ‘나라 이름표’ 지켜내기도 힘들어서 원나라에 바치고 싶었었다. 조선 왕조 중반에 이르러 나라는 일본의 야욕에 어이없
22세기 대안
Master
2005.08.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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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명을 애써 참으실 때 심장 터지는 소리, 로마 병사의 창끝이 민첩하게 골고다 세 십자가 중 한 가운데 분명 예수 그리스도 우리(나) 주의 옆구리를 찌를 때 피와 물이 쏟아져 흘렀다.성전의 문틀 위로 흘러 넘쳐 성전마당과 주변 멀고 가까운 곳으로 생명의 물줄기가 뻗어나가 강을 이루고 바다, 또 거기서 하늘로 피어 구름처럼 올라 하나님의 영광을 이룬다 하듯이 예수의 심장 터져 흘러 내리는 물과 피는 목마른 생명들에게 생수되겠으며, 그 물은 성령하나님의 기운으로 우리들의 생명들을 역사 예수의 현재로 세운다.동정녀 이름으로 세상에 오
22세기 대안
Master
2005.07.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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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명을 애써 참으실 때 심장 터지는 소리, 로마 병사의 창끝이 민첩하게 골고다 세 십자가 중 한 가운데 분명 예수 그리스도 우리(나) 주의 옆구리를 찌를 때 피와 물이 쏟아져 흘렀다.성전의 문틀 위로 흘러 넘쳐 성전마당과 주변 멀고 가까운 곳으로 생명의 물줄기가 뻗어나가 강을 이루고 바다, 또 거기서 하늘로 피어 구름처럼 올라 하나님의 영광을 이룬다 하듯이 예수의 심장 터져 흘러 내리는 물과 피는 목마른 생명들에게 생수되겠으며, 그 물은 성령하나님의 기운으로 우리들의 생명들을 역사 예수의 현재로 세운다.동정녀 이름으로 세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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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7.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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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들은 이야기이다. 이 말을 내게 전해 준 사람은 평소 입이 무겁고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장로님이다. 그로부터 전해들은 말에 엄청난 분노를 느꼈다.모 교회에서 원로추대를 받은 목사가 은퇴금으로 8억원(정도), 주택 4억원, 매월 담임목사 생활비의 70%정도, 기사가 있는 고급승용차를 받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마음에 걸리는 액수는 주택비 보다는 8억원(?)이라는 은퇴금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다.물론 근래에 몇몇 목사들이 은퇴하면서 이보다 더 큰 액수를 뒷주머니에 챙겼다는 흔적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은퇴이후 활동을
22세기 대안
Master
2005.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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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들은 이야기이다. 이 말을 내게 전해 준 사람은 평소 입이 무겁고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장로님이다. 그로부터 전해들은 말에 엄청난 분노를 느꼈다.모 교회에서 원로추대를 받은 목사가 은퇴금으로 8억원(정도), 주택 4억원, 매월 담임목사 생활비의 70%정도, 기사가 있는 고급승용차를 받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마음에 걸리는 액수는 주택비 보다는 8억원(?)이라는 은퇴금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다.물론 근래에 몇몇 목사들이 은퇴하면서 이보다 더 큰 액수를 뒷주머니에 챙겼다는 흔적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은퇴이후 활동을
22세기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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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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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당신이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원로시오!, 그래 당신은 45년 역사를 가진 한국기독교 최고령 신문인가? 한 때는 괜찮다는 소리도 들었고…'. 연민이라고는 병아리 눈물만큼도 없는 인심이로군.45주년 기념지면 1면에 “기독교언론은 교회 광고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기막힌 주인공들을 실명으로 말해볼까, 그 신문은 `크리스찬 신문'이고 기념 초청대담자는 기장측 장로회 강원용 원로목사였다.동업사이며, 또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한 가족이요 한 형제이기에 듣기싫은 소리, 트집잡는 듯한 소리를 하다가는 자칫
22세기 대안
Master
2005.07.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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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당신이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원로시오!, 그래 당신은 45년 역사를 가진 한국기독교 최고령 신문인가? 한 때는 괜찮다는 소리도 들었고…'. 연민이라고는 병아리 눈물만큼도 없는 인심이로군.45주년 기념지면 1면에 “기독교언론은 교회 광고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기막힌 주인공들을 실명으로 말해볼까, 그 신문은 `크리스찬 신문'이고 기념 초청대담자는 기장측 장로회 강원용 원로목사였다.동업사이며, 또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한 가족이요 한 형제이기에 듣기싫은 소리, 트집잡는 듯한 소리를 하다가는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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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7.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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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오후 `한국기독교총협의회'가 준비한 공개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 대상은 매우 민감한 대상인 “베뢰아” 성락침례교회 김기동 목사의 사상과 신앙을 검증(?)한다는 이름의 시간이었다. 장내에 가득한 청중은 2백여 명이 더 되었고 발제자나 논찬자들의 정성스러운 진행은, 그러나 시종 의외로 너무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사람은 베뢰아 신학대학원 교수인 한상식 박사인 듯 하고 나머지는 서로의 분위기를 조율하려는 듯한 냄새를 풍겼다. 필자에게 있어서도 베뢰아 김기동 목사와의 문제는 가슴 아프게 남아
22세기 대안
2005.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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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오후 `한국기독교총협의회'가 준비한 공개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 대상은 매우 민감한 대상인 “베뢰아” 성락침례교회 김기동 목사의 사상과 신앙을 검증(?)한다는 이름의 시간이었다. 장내에 가득한 청중은 2백여 명이 더 되었고 발제자나 논찬자들의 정성스러운 진행은, 그러나 시종 의외로 너무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사람은 베뢰아 신학대학원 교수인 한상식 박사인 듯 하고 나머지는 서로의 분위기를 조율하려는 듯한 냄새를 풍겼다. 필자에게 있어서도 베뢰아 김기동 목사와의 문제는 가슴 아프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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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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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또 나와 함께 세례를 받으시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서 하늘에 오르시고(내게 오시고) 성령으로 오사 주 예수께서 내게, 내 안에 또 내가 주 예수 안에 영원히 함께 하심을 증거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단순한 긍정, 또는 신뢰가 아니라 말씀의 현재화(現在化)이시다. 예수가 내게서 오늘의 현재를 나와 함께 사심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이것이 믿음이다. 이 믿음에 동의하여 자기 삶을 여기에 집어 던진다면 반드시 새창조의 빛이 발광하여 크리스찬의 터전을 견고케하여 그들이 주도해 가는 역사의 밝은 날을 기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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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16:37